해외체험기
Thanksgiving Week를 보스톤에서
김귀자
2011. 11. 23.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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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Thanksgiving Week를 맞이했다. 미국에서는 해마다 11월 넷째 주 목요일을 추수감사절로 정해놓은 터라 올해는 24일이 된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TV 홈쇼핑에서도 대 바겐세일 방송이 계속 되고 있다. 그런데 정말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850달러 가치의 독일제 칼 26종 한 세트를 40달러 정도에 판매하고 있으며 거기다 한 세트를 무료로 더 준다고 광고하고 있다.
고맙게도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어메리컨들의 International Student를 위한 식사 초대가 여기 저기서 많이 생겨나고 있다. 보스톤 여행을 다녀오고 나면 12월 5일엔 크리스마스 파티, 10일엔 dinner party 등등이 계획되고 있지만 학교 음악회 연습 때문에 모두 등록하기는 힘이들 것 같다.
일기예보를 보니 이번 주도 버팔로나 보스턴 모두 날씨가 좋을 것 같아 너무나 감사하다. 아마도 내일은 미국 전역에서 대 이동이 시작될 것 같다. 8시에 학교에 주차해 놓고 버스로 이동하게 되는 이 여행이 우리 가족에게 뜻 깊고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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