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자
2022. 6. 15. 12:21
SMALL
지휘자에게 큰 감동을 주는일은 뭐니해도 원작곡자가 연주를 기뻐하는 일일게다.
작곡자 브루너가 'fantastic'이란 메시지를 보내왔다. 유명 외국 작곡가에게서 이런 메시지를 받은것이 이번이 두번째이다.
내가 작곡하고 편곡한 곡들이 불리울 때 역시 넘 감사한 마음이 든다.
서울 합창총연합회 모임에서 마스크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편곡한 곡을 연주했었다고 인사하러 오신 지휘자님을 뵐때 감동이었다.
곡을 통해 모르는 사람들이 연결되는 기쁨이 넘 감동이다.
https://youtu.be/valDmEA0mFM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