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앙고 합창단의 첫 연주 '애국가' 제창

NC다이노스 야구장 스쿨데이 애국가 제창, 시타, 시구장면

오늘은 학교에서 1,2학년 중심으로 사제동행 야구관람을 하는날이다.
그런데 애국가 제창을 우리학교 학생들이 하라는 것이다.

지난주에 합창단 조직되었는데 말이다. 점심시간 첫 만남에서 애국가 제창을 연습하고 바로 오늘 NC다이노스 구장에서 창원중앙고합창단 이름으로 애국가 제창을 하게됐다.
시작전 시구와 시타를 하게된 교장선생님, 학생회 부회장 그리고 합창부가 먼저 주최측과 사진을 찍는 타임이 있었는데 그때 중앙고생들의 함성이 터져나왔다.

NC다이노스 대 키움 히어로즈

생각보다 관객은 평일이라 그런지 그리 많지 않았지만 텔레비젼으로 생중계로 되는것을 보니 굉장하다는 생각이 든다.

난 야구장은 처음이다.
학교에서 물과 콜라 김밥, 치킨, 햄버거를 학생들에게 교사들에게 나눠주었는데 그걸 먹으며 관람하는맛 또한 일품이다.
하하하 즐거운 시간이었다.

인사하는 습성이 몸에 벤 중앙고 친구들을 보면서 올해는 학교에 가는 즐거움과 의욕이 일어난다.

금요일 체육대회 점심시간에는 제1회 미니음악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그래서 홍보지를 만들고 인쇄소에 배너를 부탁하기 위해 급하게 아이들 사진을 찍었다.
시안이 마음에 든다.
미니음악회도 즐거울것 같다.

창원과학고 일지에 이어 창원중앙고 일지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