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MALL

가음아트홀/가음어린이합창단3

가음 어린이 동요 발표회 가음 어린이 중창단의 동요발표회가 이번주 6월 5일 목요일 6시에 가음아트홀에서 열린다.작년 12월에 열린 이후 두번째이다.처음 엄마 손잡고 울면서 들어오던 7세 아이가 어느새 8살이 되었다.20분을 채 집중못하고 뛰어다니던 7.8.9세 아이들이 이젠 1살 더먹었다고 끈기와 집중력이 많이 늘었다.대중음악에 노출되어있는 아이들이 감동적이고 예쁜 동요를 부르게되니 나도 넘 감동이다.친구되는 멋진방법, 다섯가지예쁜말, 엄마아빠에게 하고싶은 말이 담긴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은 점점 예쁘고 사랑스럽게 자라나고 있다.혼자 독창하라면 싫다고 숨던 아이들이 서툴어도 이젠 먼저 노래하고 안무도 서로 만들어보려는 창의적인 아이들로 바뀌었다.그런 적극성이 학교생활에서도 나타나는지 반장, 부반장이 된 친구도 있다.이번 음악회.. 2025. 6. 2.
동요 발표회 지난 5월에 시작된 가음어린이합창단은 7살, 8살, 9살로 아직 엄마손을 놓지못해 울어버리거나 저마다 경쟁적으로 나잡아봐라를 하며 가음아트홀을 뛰어다니는 어린이들로 구성되어있다.40분 수업인데도 이내 집중력이 흩어져 수업을 제대로 할 수 없는 날들이 많다.7살, 8살, 9살 어린이들은 어떻게 지도해야할까!모집시기만 해도 11명이었던 아이들이 이젠 7명만이 남아있다.그렇게 좌충우돌하면서 흘러간 7개월!굳은 표정으로 노래하던 처음에 비해 무대에 서서 인사하고 노래하는 것을 이젠 무척 즐거워 한다. 아직 어리지만 과자를 들고와 서로 나눠주기도 좋아하고 서로에게 배려심도 깊어졌다.그래서 아직 부족해도 가족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에 음악회를 하기로 했다. 12월26일학부모님들을 모시고 .. 2024. 12. 27.
가음어린이합창단 창단 학부형이 된 제자의 권유로 시작된  '가음어린이합창단' 은 지난 5월 9일에 첫 모임을 시작으로 현재 10명이 모였다.구성원은 7살 3명, 8살 4명, 9살 2명, 10살 1명이다. 지난주에 한 명의 견학생이 왔다.첫 날이다. 아이들은 뛰어다니고 장난치며 잠시도 가만히 못있는다. 자리를 배정해주고 앉힌 후 지도를 시작하는데 7살 남자 아이가 엄마 손을 잡고 울며 가음아트홀로 들어온다. 낮가림때문에 무서워서 엄마손을 놓지를 못하고 있다.그렇게 한 주를 보내더니 표정이 밝아지고 넘 잘 적응하고 있다.혼자서 불러보라고 하면 "싫어요"하는 청개구리 아이들도 함께 부르게하니  각자 자신의 음역대로 목이 터져라 부른다.이렇게 어린 아이들을 지도해본적이 처음이라 나도 좌충우돌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노래를 좋아하고 부.. 2024. 7. 31.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