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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창의인문예술협회36

정기연주회를 마치고 벌써 추억이 되어버린 지난밤의 공연은 어느새 여운으로 자리잡았다. 합창단 밴드는 행복함을 나누는 사랑으로 가득차있다. 끊임없이 올라오는 사진들! 공연장과 대기실에서의 짧은 시간에도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드시는 선생님들이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 속에 있었던 것처럼 그 공간에 있을 수 있어서 너무 자랑스러웠다고 말하는 선생님을 보며 간절했던 기도가 이루어졌음을 실감한다. 무대를 즐기면서 행복한 연주를 했던 선생님들을 떠올리니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창원교원합창단 정기연주회때마다 늘 와주셔서 격려와 용기를 주셨던 용원고 조욱제 교장선생님과 연주를 마치고 로비에서 만났던 다섯분의 역대단장님들이 잊혀지지 않는다. 환하고 행복한 미소로 엄지척을 해주셨던 단장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한가지 재미있었던 .. 2023. 12. 27.
12월의 BT 루틴 미션 완수 #21일차 크리스마스 아침을 맞아 집중력 훈련으로 난이도가 높았던 12월의 BT 미션을 마침내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눈감고 워킹을 하며 나의 걷기 상태를 점검할 수 있었고 한 발로 서기를 통해 몸의 균형과 중심을 잡을 수 있었고 푸쉬업을 통해선 초보단계의 상체 일으키기 훈련으로 팔의 근력을 조금이나마 기를 수 있었다. 브레인트레이너 다이어리를 통해 목표를 세우고 트레이닝을 하다보니 그동안의 발전과정이 잘 들여다 보인다. 기록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너무나 큰 것 같다. 꾸준하게 기록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루틴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번달의 목표는 9,10,11월의 트레이닝이었던 몸의 이완을 돕는 스트레칭, 좌우뇌 교차운동, 스트레스 완화 운동을 추가하고 거기에 건강박수와 대청소까지 추가했다... 2023. 12. 25.
합창이란 마침내 최종연습을 감동속에서 잘 마쳤다. 물론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많고 코로나 및 긴급한 일로 전원 출석도 못했다. 하지만 선생님들의 마음이 모아지고 있는 이상 더이상 그런것은 중요하지가 않다.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들에 부딪혔지만 우린 그 과정을 통해 많은것을 배웠다. 위기상황에서 포기하지 않는 방법을, 자신을 존중하고 소질을 계발하는 방법을, 서로 사랑하는 방법을, 베푸고 나누는 마음을, 원망하지 않고 용서하는 마음을, 함께 축복해주고 기뻐해주는 마음을 배웠다. 이는 합창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는 내면과 외면의 성장이다. 합창이 나아가야하는 목표는 바로 이것이다. 하나님이 내게 절망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포기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셔서 선생님들이 잘 감내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도울 수.. 2023. 12. 23.
마지막 연습날 오늘은 정기연주회를 위한 마지막 연습일이다. 막바지에 들어오면서 입원하고 다치는 사건 사고가 거의 매주 동시다발로 일어나는 상황이다. 심적으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기에 오로지 하나님 말씀만 의지하며 하루하루 나아간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시편 42편 5절) 이 어려운 과정들을 통해 믿음과 감사를 배우고 있다. 창교합 선생님들도 이번 일들로 인해 진정한 합창의 의미를 배우고 계신다. 정기연주회가 아니라면 이런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과정도 겪지 않았을 것이다. 이번 연주는 선생님들의 잠재된 소질들을 발전시켜 나가는 시간이 되고있다. 그래서 모두가 주인공으로 무대에 출연한다. 남.. 2023. 12. 22.
정기연주회를 일주일 앞두고 오늘 뮤지컬 연습은 120퍼센트의 감동이었다. 연기를 맡으신 선생님들 모두 전원 출석. 12시에 오셔서 오후 5시까지... 와 우리쌤들 열정이 감동 그 자체다.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샘솟는 선생님들을 보니 관객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선생님들의 화합을 통해 진정한 하모니를 느낄 수가 있다. 오로지 우리들만을 위한 정기연주회 무대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약간의 두려움과 긴장감, 기분좋은 설레임으로 가득 차오른다. 이 무대는 오로지 선생님들을 위한 무대이기에 이젠 즐길일만 남았다. 그러기위해서는 마지막 개인연습이 중요하다. 눈을감고 가사를 떠올리며 노래할때 자신만의 스토리를 떠올려보시라고 그리고 그 가사를 가슴으로 느껴보라고 밴드에 글을 올렸다. 금요일 율동연습할때 선생님들의 미소는 비록 .. 2023. 12. 17.
12월의 BT 루틴 1일차 #1일차 12월 BT루틴은 집중력 트레이닝이다. 근데 '한 발로 서기와 깍지끼기'의 균형잡기가 무척 힘들다. 눈을 뜨면 좀 괜찮은데 눈 감고 하니 왼발 균형잡기가 특히 힘들다. 또 발을 앞으로. 내민 상태에서 깍지를 끼고 뻗어주는 것 또한 균형이 잘 안 잡힌다. 푸쉬업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터라 엎드려서 상체 올리기로 시작했다. 이번달은 난코스인 것 같다. "두드리기와, 목운동'을 추가해 시간을 늘렸고 유연성을 기르는 '상체숙이기'는 주간계획에 넣었다. 해보니 BTD를 계획하는 일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손글씨로 기록하는 것이 무척 힘이 들지만 기본 샘플을 따라 충실히 해보려 한다. 2023. 12. 5.
간절한 마음으로 정기연주회를 준비하며 마침내 창원교사합창단의 제12회 정기연주회가 12월 26일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다. 코로나로 멈춘지 4년만이다. 2019년 제11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친이후 합창단의 발전을 위해 이젠 내가 물러나야할 때라는 생각으로 오랫동안 정든 창원교사합창단 지휘자 자리에 물러났었다. 그후 코비드팬데믹이 왔고 창원교사합창단은 멈춰버린 채 거의 해체수순을 밟고 있었다. 2022년초 진선희 단장님 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합창단 임원진 회의결과 창원교사합창단과 김귀자 지휘자는 뗄래야 뗄 수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합창단을 다시 내가 맡아야한다는 내용이었다. 선생님들이 그렇게 나를 생각해주셨다니 가슴이 뭉클하고 벅차올랐다. 15년 이상을 함께해왔던 가족같은 창원교사합창단 이었기에. 이렇게 다시 손을 내미.. 2023. 12. 2.
무대경험을 통한 합창지도의 실제 제 12회 창원교사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위한 특수분야직무연수가 시작됐다. 새로 입단하시는 선생님들까지 모두 한마음이 된 채 드레스 선정을 일주만에 끝내고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다. 신규단원들까지 모두 참여해야 하는 정기연주회지만 거제에서 오시는 선생님들까지 먼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달려오신다. 하지만 이런 최상의 시설에서 연습하게된 우리 선생님들은 축복받으신 분들이다. 날마다 힘든 하루로 지쳤을 선생님들에겐 이곳이 충분한 위로의 장소가 될테니까. 맑은공기와 매주 바뀌는 맛있는 저녁식사, 풍부한 간식 과 차까지 모든것이 풍부해서 존중받는 느낌을 마음껏 누리실 수 있을게다. 연주당일보다 그 무대를 위해 서로를 섬기고 도와가는 이 준비과정이 더욱 귀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려면 지휘자가 음악뿐 아니라 모든면에서 .. 2023. 11. 1.
교사합창단 단장의 이,취임식 코로나 시기에 멈춰있던 창원교사합창단을 이끌어준 진선희 단장님이 이제 단장직을 내려놓으시고 고문님으로 함께 활동하시기로 하면서 차기단장을 결국 이수원교수님이 맡게 됐다. 합창에 열정이 있으신 새로운 단장님을 모시려 했지만 쉽지가 않아 결국 남편이 맡게됐는데 모두 최선을 다해보려는 의지가 고맙기만 하다. 단무장님이 비싼 꽃바구니를 사오셔서 두분께 증정식까지 하고 해산했는데 부지휘자님이 엘리베이터앞에 모인 샘들을 불러모아 다시 꽃다발들고 찰칵! 2023. 9. 7.
아우룸 콰이어의 정기연주회를 향하여 23년 합창특별직무연수 1기의 마지막 연수날 이었던 7월 11일 화요일 저녁엔 창원교사합창단 아우룸 콰이어의 작은음악회가 있었다. 모처럼 무대앞에서 줄을 서고 입퇴장 연습을 대충한 후 지금까지 연습했던 8곡을 6곡은 내가 지휘하고 2곡은 부지휘자님이 지휘를 했다. 첫 합창곡으로 사이먼 가펑클의 '험한세상의 다리가 되어'를 연주했는데 직무연수 점검을 오신 교감선생님이 감동의 외마디를 지르신다. 좋으셨는지 선생님들께도 홍보해주시고 정기연주회도 꼭 오시겠다고 하니 참 감사한 마음이다. 아직은 모든것이 미비하지만 정기연주회를 대비한 첫 연습무대라는 것에 의미를 두고있다. 이제 한달여의 방학후 9월 5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정기연주회를 향해 달려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2부 합창에 이어 3부를 합창 뮤지컬로 선보.. 2023. 7. 16.
2023 합창연수의 출발 정기연주회를 향하여 코로나로 인해 쉬었던 창원교사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오랜 휴식기를 거쳐 마침내 올해는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12월 26일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갖게된다. 이제 2023년 1기 특수분야 합창연수도 어제부터 시작되었다. 멀리서 20키로부터 80키로를 달려오시는 선생님들을 보니 감동 그 자체이다. 함께하면서 위로와 행복감을 못느낀다면 절대 올수없는 길이다. 이분들을 위한 정기연주회 구상이 시작되었다. 정기연주회의 목표는 단원이 감동하고 치유받는 합창, 관객이 감동하는 합창이다. 가음아트홀은 오시는 분마다 창문밖으로 자연이 보여서 행복해 하신다. 크리스마스송도 부르고 선생님들이 행복하고 힐링이 될 수 있도록 맞춤식 합창을 해보려 한다. 이제 다시 편곡 시작이다. 화요일은 아침엔 교통방송 생방송을 진행하고, 저녁엔.. 2023. 5. 3.
경남교육연수원 강의 퇴직 전 훈장을 찾으러 갔었던 이후 다시 경남교육연수원을 찾게된 것은 퇴직이후 처음이다. 예전보다 시설이 많이 좋아진 것 같아 보인다. 303 대형강의실엘 가보니 5열 10석으로 줄이 잘 맞추어져 있었다. 하지만 보기만 해도 숨이 막혀온다. 이런 환경에서는 주로 강의식 수업만 가능할 것 같다. 지난번 다담연수를 맡으셨던 연구사님께서 내수업을 보셨던 터라 큰 강의실로 배정 해주시고 공간을 넓히기 위한 자리배치도 도와주셨다. 구성원은 초등영어 전담교사가 대부분이었고 62명을 2반으로 분반한 5일간의 강행군 일정이었다. 드디어 오늘이 연수 마지막 날이다. 오늘따라 폭우가 쏟아져서인지 선생님들이 늦게 오신다. 강의실로 들어오는 쌤들의 표정에는 미소보다는 지쳐있는 기색이 역력하다. 선생님들은 마지막 날이니 좀 더.. 2023. 1. 13.
새해 첫 연수 합창 연수를 마치고 2023년 새해 첫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1월 4일과 5일에 진행했다. 12명의 적은 인원이라 쾌적한 수업을 할 수 있었지만 강사 두명이 이틀간 15시간을 진행해야했기에 마치고나니 거의 탈진 상태가 되었다. 36년간의 음악수업에 대한 고민을 수업 에세이로 정리했다면 이번에는 그 내용들을 실기수업으로 적용해본 셈이다. 전국을 누비며 연수에 투자한 경비만 해도 지금생각해보니 굉장하다. 합창, 코다이, 오르프, 달크로즈, 오디, 영국창의예술, 서울대 행복대학, 브레인트레이너 등 이 과정을 통해 이젠 나만의 수업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중이다. 그래서 참 감사하다. 지난번 다담연수를 담당하셨던 연구사님이 영어과 연수에 강사로 위촉을 해주셔서 다음주 13일 금요일엔 경남교육연수원에서 6시간이나.. 2023. 1. 6.
아우룸 콰이어 작은 음악회 합창연수 마지막 날 가졌던 음악회! 이번 연주회는 그야말로 내가 늘 꿈꾸어오던 그런 음악회였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음악회 힐링과 감동이 넘치는 음악회 나누고 베푸는 행복한 음악회 자신의 소질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음악회 맛있는 음식과 마음을 나누는 음악회 존중받고 존중하는 음악회 유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문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하우스콘서트와 같은 생활음악회라고나 할까! 조금전 단무장님이 사진을 올려주셔서 보는데 가슴이 뭉클하다. 음악회를 마치고 파트별로 음식을 가져와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 우리는 서로를 존중하고 존중받는 행복한 기쁨을 함께 맛보았다. 이것이 진정한 '하모니'가 아닌가? 몸이 아픈데도 마지막까지 함께하며 이번 연수가 올해한 일 중에 가장 잘한 선택이었다고 말하는 선생님!.. 2022. 12. 25.
음악회 준비 특수분야 직무연수 '소통과 치유를 위한 합창지도법' 연수가 이제 마지막 한 주만을 남겨두고 있다. 나의 최애곡 발표와 자기소개로 시작했던 첫 시간을 시작으로 총 8주 모임 중 7주의 모임이 끝이났다. 선생님들의 다양한 단명 공모와 투표로 인해 정식 합창단명도 정해져 이를 위한 시상식도 가졌다. 단명은 '아우룸콰이어' 아우룸(Aurum)은 금을 뜻하는 라틴어로 황금같이 빛나는 합창단 & 모든 소리를 아우르는 합창단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아우룸 콰이어' 화이팅! 그동안 합창연습과 더불어 파트별 발표 및 음악회 감상까지 다채로운 경험속에서 빡빡한 진행을 해왔지만 모두 행복한 얼굴들이다. 어느새 대망의 음악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선생님들에겐 짧은 시간동안 4곡의 합창곡 '도라지꽃, 고맙소, 백만송이장미, 차라.. 2022. 12. 14.
교사를 위한 겨울방학 중 특수분야 직무연수 안내 다양한 음악교수법을 활용한 두뇌개발 음악놀이 지도법 1. 일시 : 2023년 1월 4일 ~ 2023년 1월 5일 (15시간) 2. 연수 장소 : 가음아트홀(가음정빌딩 6층) 3. 연수 대상 : 유·초·중등,특수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선착순 20명) 4. 연수비 : 40,000원 5. 강의내용 Mirror 활동/ 브레인 짐/ 오르프·코다이·달크로즈 음악놀이/ 다양한 음악교수법을 적용한 수업의 실제와 사례/ 그림책과 창의예술수업 6. 강사 : 김귀자(프리랜서), 진선희(수석교사) ​ 7. 신청서 제출 : lsw9323@naver.com​ 행복한 인간관계를 만들기 위한 행복 실천기법 1. 일시 : 2023년 1월 9일 ~ 2023년 1월 10일 (15시간) 2. 연수 장소 : 가음아트홀(가음정빌딩 6층) 3... 2022. 12. 1.
제9회 창원교사합창단 정기연주회 연주 동영상 2017. 4. 3.
2016 경남교육가족 어울림 페스티벌 7월 21일 목요일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을 슬로건으로 내건 경남교육청은 7월을 맞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16 경남교육가족 어울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무대에서는 팀마다 학생, 학부모, 선생님이 다양한 장르로 한데 어우러진 무대를 보여주었는데 10여팀의 단체가 각기 특색에 맞는 연주를 보여주어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내가맡은 180명으로 이루어진 용호초 어린이합창단, 창신고 모자합창단, 창원교사합창단의 대합창 연주는 마지막 스테이지에 올랐다. 연주회의 성격을 너무나 이해하는 만큼 선곡에 대한 고민을 많이하게 되었는데 어린이, 학부모, 교사 모두가 가장 원하는 교육에 대한 염원을 노래에 담고 싶고 교육가족의 어울림에대한 취지에 맞게 모두가 하나될 수 있는 곡이 무엇일까 하는.. 2016. 7. 23.
창원교사합창단 제8회 정기연주회 1장 인트로 영상 PAVANE DIRAIT-ON KYRIE 특별출연 피아노 독주 라 캄파넬라 2016. 3. 13.
창원교사합창단 제8회 정기연주회 2장 가곡 아카펠라 못잊어 별 나물캐는 처녀 그대 아프지 말아요 2016. 3. 13.
창원교사합창단 제8회 정기연주회 3장 뮤지컬, 엔딩 특별출연 : 교사밴드 뮤지컬과 합창(내가 말했잖아) 뮤지컬과 합창 (조조할인) 뮤지컬과 합창 (쓰담쓰담) 뮤지컬과 합창 (내 나이가 어때서) 창원교사합창단 제8회 정기연주회 엔딩 힐더월드 2016. 3. 13.
창원교사합창단 8회 정기연주회를 마치고 정기연주회를 마쳤는데도 한동안 귀에서 우리의 연주가 들려온다. 늘 그랬었지만 올해도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다. 작년에 비해 10여명이 줄어든 상태에서 26명이 무대에 올랐으며 부족한 예산으로인해 단원들과 가족들이 스폰서에 직접 참여했다. 또한 많은 곡들을 외우기 힘들어 마지막까지 보면대를 세워 악보를 보고 단원들에게 연주를 시킬까를 심각하게 고민했었다. 무엇보다 1장에서의 Pavane와 Dirait-on은 내게도 보지않고 지휘하기에는 어려운 곡이었으며 모든것이 도전이었고 순간 순간 많은 결정들을 했어야 했다. 하지만 마지막 앵콜 공연까지 무대에서 일어날 예상되는 상홤을 하나 하나 차분히 점검을 했다. 결과는 대 성공이었다. 성산아트홀 대극장의 넓은 객석이 교육감님을 비롯해서 교육장, 장학사님 그리고 우리학.. 2015. 11. 30.
창원교사합창단 8회 정기연주회 초대 창원교사합창단의 제 8회 정기연주회에 모든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많이 오셔서 함께 행복한 시간 나누시길 바랍니다. 2015. 11. 15.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ost '내가 말했잖아" 2015. 6. 3.
창원교사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 공연실황 및 사진자료 2015.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