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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class/성악곡 감상

불꺼진 창 / 코렐리 노래

by 김귀자 2011. 4. 17.


 

Vincenzo Bellini(1801-1835) - Fenesta che lucive
Tenor Franco Corelli(1921-2003)


불 밝던 창에 어둠 가득 찼네

내 사랑 넨나 병든 그 때부터

그에 언니 울며 내게 전한 말은

내 넨나 죽어 땅 속에 장사한 것

밤마다 홀로 울던 그는 지금

땅 속에 홀로 고히 단잠 자네

땅 속에 홀로 고히 단잠 자네








그녀에게 내 말 전해주오!

나 항상 그녀를 생각하기에

내 맘의 평화를 다 잃어버렸다고

그녀는 내 모든 것이기에.

그녀에게 내 맘을 털어놓고 싶지만

난 어찌 할 바를 모른다네!

 

내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그녀를 사랑하는지

내 말을 전해주오 결코 잊을 수가 없다고.

이 열정은 사슬보다 더 강해서

내 영혼은 고통 받고 견딜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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