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51 정리의 시간 마침내 오늘 새로운 학교발표가 있었다. 이제 1학년들과도 마지막 수업이다. 행복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발표하기도하고 반에 따라서 자신에게 고마움과 격려를 보내는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한컷의 단체사진을 남겼다. 얘들아 너희들 기억할게. 2학년 방송부원들이 케잌을 들고 연구실로 찾아왔다. 방송업무로 인해 2016년 함께했었던 아이들이다. 교무실로 케이크를 들고가서 선생님들과 함께 나누면서 방송부 자랑을 실컷했다. 서준, 동천, 영훈, 상하야 너희들 너무 고마웠어. 잊지 않을게. 졸업생들도 만나고 하루가 바쁘게 지나간다. 이제 새로오시는 음악샘의 연구실을 정리해주고 떠나는 일과 업무를 마무리하고 졸업식을 잘 마치는 일만이 남아있다. 끝까지 챙겨주려 애쓰는 고마운 윤은경샘과 권현지샘 앞으로 남은 점심시간들도 .. 2018.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