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가음아트홀/대관 행사10 가음7구역 조합원 임시총회 대관 12월 7일 오늘의 가음아트홀 대관일정은가음7구역 임원선출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임시총회가 오후 2시에 잡혀있다.어제부터 남편과 함께 와서 청소와 기본세팅을 마치고나니 오후에 조합원들이 와서 현수막 부착과 투표함, 기표소, 의자를 재배치하고 돌아간다.난방을 하지않아도 햇빛이 강하게 들어와 겨울에도 아늑한 가음아트홀이다.따뜻한 가음아트홀의 고급스런 분위기와 시설에 흡족해 해서인지 가음7구역은 벌써 3번째 이곳에서 회의를 하고있다.이번 회의 주제는 가음7구역 아파트 재개발을 위한 조합원 임원선출이라약 8~90여명이 투표에 참여하게 될 것 같다.가음아트홀은 공연장이나 강연장에 최적화 되어있지만 회의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2024. 12. 7. 어느 가족을 위한 대관 가음아트홀 일요일 대관은 안하지만 자녀의 영상촬영이 학교과제로 필요한 어느 부모님의 간곡한 부탁으로 인해 1시간 대관을 위해 가음아트홀로 나왔다. 학교에 제출할 피아노 영상을 촬영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촬영할 만큼 피아노를 잘 치질 못하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아이는 안한다고 고집부리고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힘들어하는 부모님을 위해 아이가 피아노보다 좋아하고 잘하는것이 무엇인지 물었다. 세계 여러나라 수도와 연도 외우는것을 좋아하고 그런걸 할때면 몰입을 잘한다고 한다. 그래서 세계의 수도송을 불러보게 했는데 처음엔 싫다고 하더니 나중엔 부모님 앞이라 그런지 곧 잘 부르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즉흥 반주를 넣어주고 거기에 맞추어 무대에 서서 인사하고 노래하도록 했다. 그 장면을 찍으셔서 무사히 영상.. 2024. 11. 3. 팔순잔치 가음아트홀 대관 10월 26일 오전엔 가음아트홀에서 뜻 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박은향선생님 어머님의 팔순잔치였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미국에서 귀국한 두 아드님을 비롯해 전국에서 친지들과 목사님, 성가대원, 성도들이 방문을 해주셨다. 예배와 가족들의 축사 그리고 축하음악회로 이어지는 식순은 하나하나가 감동이었다. 멀리서 방문해주신 목사님의 따뜻한 말씀 뿐 아니라 가음정교회 지휘자님의 찬송도 참 은혜롭다. 그러나 무엇보다 약대를 졸업하신 85세의 어머님과 자녀들이 함께 부르는 '유레이즈 미 업'은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85세에 하는 팔순 잔치었기에 자녀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더욱 소중할 것 같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으신 어머님께 따님이 감사장을 드리는 모습을 보니 문득 돌아가신 그리운 어머니가 떠오른다. 옆에서 귀에 .. 2024. 10. 27. [가음아트홀 대관] 흙피리 오케스트라 연주회 강만호 지휘자님이 이끄시는 흙피리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토요일 저녁 7시 30분 가족과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감동적으로 열렸다. 대극장에서 느껴볼 수 없는 하우스콘서트 같은 따뜻함이랄까! 이것이 민간소공연장의 가장 큰 장점이겠지! 연주회는 강만호 지휘자님의 해설로 1부 무반주 앙상블, 2부 mr이 있는 앙상블, 3부 관중과 함께하는 앙상블로 이루어졌다. 무반주 앙상블의 1부를 마친 후 단원들의 퇴장에 이어 강만호 지휘자님의 흙피리 독주가 있었는데 쉽게 볼 수 없는 귀한 연주였다. mr과 함께하는 2부는 추억에 젖게했고 관중과 함께한 마지막 3부는 그야말로 따뜻함과 행복함이었다. 마이크 하나 사용하지 않은 흙피리 (오카리나)의 따뜻함이 참 좋다. 무려 17곡을 앉지도 않고 서서 연주하다니 정말 감동이다... 2024. 9. 8. 가음아트홀 대관 '창원 흙피리 오케스트라 연주회' 얼마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경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을 마친 강만호지휘자님이 이번엔 '흙피리 오케스트라 '라는 색다른 연주회로 가음아트홀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 그것도 대부분 직접 편곡하신 19곡의 곡들로 채워져 있다. 9월 7일 저녁 7시 30분 창원 흙피리 오케스트라 연주회 구성된 프로그램을 보니 너무 따뜻하고 힐링이 되는 곡들이 많아 오시는 관객들이 무척 행복할 것 같다. 역시 강만호선생님의 겸손하고 따뜻한 인품이 프로그램에 그대로 녹아있는 것 같다. 창밖으로는 기업사랑공원이 펼쳐지는 작고 따뜻한 카페 분위기의 가음아트홀 너무 잘 어울리는 음악회다. 모처럼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뵙게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호주 멜버른 오케스트라 이사인 내 친구 현주가 유명 연주자들과 함께하던 디너음악회 모.. 2024. 8. 26. 민간소공연장 가음아트홀 대관 안내 '가음아트홀'은 소규모의 문화예술행사(음악회, 인문학 강연, 연수, 워크숍)을 할 수 있는 융복합 공간으로 그랜드피아노를 비롯해 빔 프로젝터, 대형공기살균기, 냉난방 시설, 냉온정수기, 넓고 쾌적한 움직이는 책상과 의자등 최상의 시설을 갖춘 사설민간공연장 입니다.특히 장미공원, 기업사랑공원을 마주하고 있고 공원 주차장을 비롯해 주차시설이 매우 용이하며, 먹거리 또한 상가내 유명 음식점들이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행복한 행사활동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10인 이하는 10인 요금과 동일합니다. 2024. 3. 23. 반올림하우스 콘서트 오늘 가음아트홀에서는 오후 8시에 피아노 학원에서 개최하는 '반올림하우스 콘서트'가 열렸다. 그런데 피아노 원장님이 바로 나의 대암고 제자일뿐 아니라 창원대 교수인 남편의 제자였던 수빈이다. 고교시절부터 예의바른 수빈이었는데 이렇게 16년이 지나 다시 만나게되다니 정말 놀라웠다. 그런데 음악회 준비로 바쁜 오늘 설 선물까지 들고온 것이다. 넘 감동이었다. 오늘 연주회도 성공적이었다. 부모님들이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연주회는 언제나 즐겁다. 2024. 2. 16. 가음 뮤직 콘서트 1월 28일 일요일 오늘 오후 6시엔 가음아트홀에서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다. 바로 초등생들의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연주회로 이루어진 독주, 중주, 합주 음악회이다. 1시간 20분 가량 열린 이번 연주회는 학생 연주자 27명에, 무려 60명이 넘는 가족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는데 가음아트홀 대관 이래 무려 90명이 넘는 인원은 처음이기도 하다. 모두 무대를 처음 경험해서인지 실수가 많았던 첫 리허설과 달리 두번의 리허설을 거치면서 본 공연에선 좋은 무대매너와 성공적인 연주를 보여주었다. 확실히 공연은 아이들을 많이 발전시킨다. 공연을 위해 예쁘게 단장한 아이들의 모습이 넘 예쁘기만 하다. 그동안 연습해오던것을 가족들 앞에서 발표하게되니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마치고 가족들과 무대위에서 기념사진을 찍.. 2024. 1. 29. 색소폰 앙상블 연주단 10분의 전직 교육연수원장님, 교육장, 장학관님, 교장선생님들로 구성된 색소폰 앙상블 연주단이 지금 가음아트홀에서 영상촬영을 위한 연습을 하시고 계시다. 연주 곡목은 색소폰 연주자인 지휘자님이 편곡하신 '시바의 여왕과 보고싶은 얼굴' 이다. 오늘은 연주영상을 찍기위해 모두 모이셨다. 연습하시는데 얼마나 열심히 하시는지 보고있는것만으로도 감동이 밀려온다. 퇴직후에도 저렇게 모이셔서 저런 연주를 하시다니 너무 멋있다. 와 ~ 감동~ 짝짝짝 2023. 7. 19. 가음아트홀 대관 연주회 올해 가음아트홀에서 첫 연주회 대관이 오늘있었다. 낮에는 퇴직하신 교장선생님들의 색소폰 연주회가 열렸고 밤에는 청년단체의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가음아트홀이 공연장으로서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어 오늘 연주는 의미가 깊게 다가온다. 특히 퇴직하신 교장션생님들의 가족을 초대한 연주회는 감동 그자체였다. 퇴직 후에도 소질을 개발하시며 시간을 알차게 보내시는 모습들은 많은 교사들에게 본이될 것 같다. 색소폰을 지도하시는 선생님의 특별연주와 평소 존경하는 하상수 교장선생님의 연주를 담아봤다. 저녁에 청년단체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도 MZ세대답게 통통튀는 진행이 인상적이다. 무려 60명의 관객이 찾아와 관객으로 가음아트홀을 채웠다. 2023. 3. 4.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