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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합창페스티벌 공연을 마치고 12월 13일 금요일 7시 30분창원교원합창단의 창원합창페스티벌 공연을 행복하게 마쳤다.단무장님 부군이 보내오신 3단 화환과 꽃다발, 많은 가족들의 응원은 감동 그 자체였다.이번공연에선 박지훈 편곡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와 '물과 불' 원소의 사랑을 다룬 애니메이션 'Steal The Show'를 연주했다.'Steal The Show' 이 곡은 선생님들의 희망을 받아 합창으로 편곡한 곡인데 다행히 모두들 넘 좋아하시니 감사할 따름이다.이번 연주회를 통해 선생님들도 더욱 합창의 즐거움을 느끼게 된 것 같다.점점 찐단원이 되어가는 단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넘 감사하다.17년을 함께해온 창원교원합창단 '아우룸콰이어'그동안 마지막 인사를 한것만 해도 3번이나 되는데 아직까지 함께 하고있다.합창을 통해 .. 2024. 12. 15.
2024 창원합창페스티벌 이번주 금요일과 토요일 창원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리는 창원합창페스티벌에 페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창원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많은 합창단들이 출연하오니오셔서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12월 13일 금요일 7시 30분 출연팀창원리즈콰이어, 벚소리합창단, 라비타여성합창단, 창원교원합창단, 경남솔리스트앙상블, 마산비비추합창단, 창원레이디스싱어즈12월 14일 토요일 3시 출연팀마산례이디싱어즈, 창뭔마산시니어합창단, 경남CBS선교합창단,경남교원합창단,일신가고파하모니,창원시진해여성합창단12월 14일 토요일 7시 30분 출연팀베데스다합창단, 창원시여성합창단, 월드소울즈심포니코러스, 가온누리합창단, 창원시남성합창단, 창원필콰이어https://youtube.com/shorts/pGThjv8k4Sg?si=nvVUbExo.. 2024. 12. 9.
가음7구역 조합원 임시총회 대관 12월 7일 오늘의 가음아트홀 대관일정은가음7구역 임원선출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임시총회가 오후 2시에 잡혀있다.어제부터 남편과 함께 와서 청소와 기본세팅을 마치고나니 오후에 조합원들이 와서 현수막 부착과 투표함, 기표소, 의자를 재배치하고 돌아간다.난방을 하지않아도 햇빛이 강하게 들어와 겨울에도 아늑한 가음아트홀이다.따뜻한 가음아트홀의 고급스런 분위기와 시설에 흡족해 해서인지 가음7구역은 벌써 3번째 이곳에서 회의를 하고있다.이번 회의 주제는 가음7구역 아파트 재개발을 위한 조합원 임원선출이라약 8~90여명이 투표에 참여하게 될 것 같다.가음아트홀은 공연장이나 강연장에 최적화 되어있지만 회의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2024. 12. 7.
경남 '참 스승상' 시상식 합창공연을 마치고 12월 5일 오후 3시 경남교총회관에서 제9회 경남 '참스승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경남교육청, 경남교총, 삼락회 기관장 및 스승상에 선정된 4명의 수상자와 많은 교육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영광스럽게도 신중년 '가음합창단'이 이 자리에 축하공연을 맡게되어 11시부터 가음아트홀에 모여 1시간 가량 리허설을 진행했다.이후엔 식사타임미리 준비해놓은 과일, 계란, 감, 김밥과 떡볶이로 식사를 하려는데 한 분이 단원들을 위해 대용량의 오뎅탕을 준비해오신 것이다.와... 감동 ... 짝짝짝 그 정성에 놀라 모두 열렬한 박수를 보낸다. 행복한 시간이다.공연만큼 중요한것은 즐기는 마음의 준비이다. 그러기위해 매 연습 시간마다 남편과 함께 간식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래선지 단원들도 나누는.. 2024. 12. 6.
스피디 루틴, 오블완 21일 완료 램수면과 깊은잠이 조금씩 부족한 밤을 보냈다.이번 주를 분석해보면 깊은잠은 1회, 램수면 충족은 4회수면시간과 램수면은 비교적 괜찮으나 깊은잠이 부족한 것이 전반적인 나의 수면상태이다. 어떨때 좀 더 깊게 잠이드는지 좀 더 지켜봐야겠다.마침내 21일 루틴을 완료했다.11월 스피디 루틴은 짧은 시간동안 전속력 질주와 이완을 통해 인지력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해보는 시간이었다.스트롭과제와 책읽기로 인지력 테스트가 더해지니 확실히 단기 집중력이 높아진 것 같다.추억의 곡들을 메들리 합창으로 편곡해 단원들이 외워서 빠른템포로 공연을 하고있는 것이 뇌인지력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에 확신이 간다.BT와 음악이 만날때 시너지 효과는 굉장한 것 같다. 덕분에 티스토리 오블완 21일 과제도 함께 완료했다.❤️ 잘.. 2024. 12. 2.
스피티 루틴 20일차 11월 브레인트레이닝 다이어리를 기록한지도 어느새 20일차 내일이면 루틴의 기본조건 21일을 채우는 날이다.덕분에 티스토리 오블완 첼린지와 함께하게 되어 덤으로 글쓰기 훈련까지 일석이조가 되었다.어젯밤의 수면상태는 램수면 충족 깊은 잠 32분수면 시간은 충분한데 비해 램수면은 비교적 괜찮은 편이고 깊은 잠을 자는 날은 1주에 1, 2회에 그치는 것 같다.아침에 눈을 뜨고 바로 일어나기보다는 얼굴과 전신 두드리기를 가볍게 하고 일어나는 것이 좋은 것 같다.오늘도 푸시업과 병행해 스피디 루틴을 진행하니 호흡이 안정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개운하다.눈감고 한 발서기 중 왼발은 아직 잘 안되고 있다. 평형감각이 약한 상태라 꾸준히 해야할 것 같다.요즘 코의 염증이 심해져 숨쉬기가 힘들었는데 식염수로 3일째.. 2024. 12. 1.
스피디 루틴 19일차 램수면은 충족되고 깊은 잠은 조금 부족한 수면상태로 깨어났다.바로 일어나지 않고 침대에서 얼굴 마사지부터 머리두드리기를 시작하니 눈과 머리가 맑아진다.어제 식염수로 코를 씻어낸 이후 오늘은 어제보다 한결 코막힘이 나아졌다. 왜 이걸 지금까지 안했을까!목까지 염증이 번지지 않게 날마다 해줘야겠다.침대에서 일어나 본격적으로 푸시업과 한 발서기를 추가한 BT루틴 시작.푸시업많이 굽히지 못하고 늘 약간 굽혔다 펴는 상태로 20회를 하고있다. 하지만 이거라도 4세트를 하다보니 조금씩 팔에 탄력이 생기는 것이 느껴진다.눈감고 한 발로 서기오늘도 왼발은 10초를 못넘겼고 오른발은 30초를 넘겼다.왼 발 균형잡기가 정말 힘들다.전속력으로 제자리 뛰기처음 할때만해도 안쓰던 근육을 써서인지 어깨와 팔에 통증이 있었는데 이.. 2024. 11. 30.
스피디 루틴 18일차 램수면은 충족되었고 깊은잠은 약간 부족한 밤이라 비교적 만족스런 수면이다.건조하고 겨울이 되니 비강에 염증이 생기면서 점점 숨쉬기가 답답해진다.일어나 머리 두드리기부터 얼굴과 코주변을 두드리니 시원하다.푸시업과 병행하며 천천히 스피디 루틴에 시동을 걸었다.동작이 끝날때마다 눈을 감고 손의 저릿함과 팔. 다리의 당김을 느껴보고 왼발, 오른발의 균형감각을 찾아가고 았다. 가장 발전의 속도가 느린것이 이 균형 감각이다.전속력 질주가 이젠 빠른 걷기로 바뀌어 버렸지만 30초를 2회째 하고나니 심장의 방망이질 소리가 크게 들려온다. 코가 뚫리면서 한결 숨쉬기가 나아졌다.이완 과정에서 천천히 모든 감각을 느껴보니 온 몸이 편안해지고 있다.마지막 눈가에 온기주기는 언제나 따뜻한 위로이다.한결 눈이 맑아져 인증글 쓰기.. 2024. 11. 29.
스피디 루틴 17일차 어제 '예술로 탐구로' 프로젝트 수업을 잘 마치고 와서인지 넘 홀가분하다.끝이 있다는 것은 너무나 좋은 일이다.어제의 수면 상태는 램수면은 과다이지만 모처럼 깊은잠 회복이다.혈액 한 방울로 치매를 예측하는 시대에 살고있지만 그것을 예방하고 자신의 뇌를 강화시키는 방법으로는 브레인트레이닝 루틴만큼 좋은게 없는 것 같다.나의 뇌를 최강으로 만드는 실험은 앞으로도 계속된다.오늘은 천천히 고유수용감각을 느껴보며 스피디 BT루틴을 진행했다.털기를 한 후 손바닥의 저릿한 느낌을 느껴본다. 소뇌의 힘으로만 균형감각을 찾아가는 눈감고 한 발 서기는 오늘도 왼발 10초, 오른발 20초에 머물렀다.전속력 질주가 느려지긴 해도 피곤했던 눈이 맑아지고 집중력이 높아져 글쓰기 정리도 잘 되고 있다.매달 하는 21일 BT루틴 인.. 2024. 11. 28.
예술로 탐구로 프로젝트 수업을 마치고 마침내 지난 4월초부터 진행됐었던 진해 장천초등학교 5학년 1반과 2반에서의 '예술로 탐구로' 수업이 오늘로 끝났다.이 자리에는 문아트컴퍼니 과장님이 함께 해주셨다.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문화관광부가 프랑스의 예술융합교육을 벤치마킹해서 만든 '예술로 탐구로' 프로젝트는 한 교실에서 여러 과목의 선생님들이 연합해 수업의 목표를 이끌어내는 것이다.우리팀 '교실로 on 아르떼'의 수업주제는 '얘들아 브레인트레이닝 UP, 마음근육 UP하며 놀아볼래?'였다.도덕과 음악의 두 선생님이 함께하며 진행하는 수업으로 수업의 목적은 인성의 신장, 자긍심 고취,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교실 분위기를 이끌어내어 위기의 교실을 안정화 시키기 위해 내면의 변화를 다루는 어려운 수업이다.1학기의 수업이 교사의 주도적인 진행이었다.. 2024. 11. 27.
스피디 루틴 15일차 모처럼 10시에 잠들어 8시간을 넘게 자면서도 새벽엔 꿈까지 꾸었다.램수면은 회복되었으나 깊은잠은 34분에 그친 밤이다.어제 저녁 정회원 줌연수를 통한 스피디 BT루틴은 책을 통한 각자 인지력 상승 점검에 들어갔는데 시작 전 책읽기가 한페이지에 그쳤던 것이 마치고나니 한페이지 반으로 늘어났다.책의 내용이 눈에 들어오지 않던 것이 루틴을 마치고나니 내용도 잘 이해가되며 읽힌다.다른분들도 대부분 나와 비슷한 체험을 채팅창에 올리고 있다.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글자와 색깔이 맞지않는 스트롭과제를 읽어보았다.1분이 걸린다.그리고 본격적으로 스피디 루틴 시-작.털기를 한 후 눈을 감고 저릿한 손바닥 떨림의 고유수용감각을 느껴보면서 루틴을 하나 하나 진행했다.차례로 골반 늘이기까지 마친 후 마침내 워킹에서 이어지는 제.. 2024. 11. 26.
스피디 루틴 14일차 이번달도 2주가 지나갔다. 아침에 일이 있어 평소보다 일찍 일어났더니 눈이 안떠지고 몽롱하기만 하다.그래선지 램수면과 깊은잠도 부족하게 나온다. 새벽에 들어서야 깊은잠이 들때가 많은걸 보니 좀 늦게 일어나는것이 도움이 될것 같은데 그렇게하기가 쉽지 않다.오늘 아침엔 겨우 눈을 떠서인지 사물이 흐릿하고 정신이 몽롱하여 어그적어그적 거리며 다니고 있다.소파로 가서 앉으니 자꾸만 눕고싶다.이제 스피디 루틴을 시작 해야되는데 이 일을 또 어떻게 하나 ... 큰 부담을 안고 가라앉아 있는데 평소 루틴을 시작하는 7시 20분이 다가오자 몸이 벌떡 일어나진다. 푸시업부터 먼저 1세트한 후 털기를 시작하니 고강도 운동으로 갈수록 점차로 의식이 또렷해지고 눈도 맑아진다.눈감고 한발로 서기 30초 오늘은 성공이다.힘드니까.. 2024. 11. 25.
스피디 루틴 13일차 모처럼 깊은잠 회복의 밤이다.일어나니 몸에 균형이 잘 안잡히고 시야가 맑지가 않으며 몸도 무겁다.건조함으로 인해 목과 코에 염증이 생겨나 숨이 답답하지만 아직 약을 먹진 않고있다.스피디 루틴 시작털기를 하고나니 몸이 좀 가벼워진다.늘이기를 할 때마다 뻑뻑해 잘 내려가지가 않는다.기지개펴고 바닥닿기가 쉽지 않다.겨우 닿고 열을 세는데 허리와 다리가 심하게 당겨온다.사이에 푸시업 빠르게 20회 실시 하고나니 점차로 정신이 맑아진다.접시돌리기와 앉아서 고관절 늘이기를 지나 눈감고 한발로 서기를 하는데 양발 모두 20초를 넘겨 비교적 성공했다.드디어 제자리에서 전속려으로 뛰기 30초 2회1회까진 괜찮았는데 2회 들어오니 숨이 방망이질을 치며 속이 메스껍고 어지럽다.예전에 등산할 때 겪었던 상황이다.결국 누워서 .. 2024. 11. 24.
스피디 루틴 12일차 램수면과 깊은잠이 약간 부족한 상태로 일어나 다소 만족한 밤이다.과식을 하게된 날은 확실히 몸이 무겁다.머리 두드리기부터 시작해서 털기, 늘이기, 기지개펴기, 접시 돌리기로 이어지니 다리가 몹시 당기고 양팔에서 요란한 소리가 난다.고관절 펴기 까진 좋았는데 눈감고 한 발로 서기에서 왼발은 10초 오른발은 20도 못넘기고 무너졌다. 오늘은 평소보다 더 안된다.제자리에서 전속력 질주 역시 몸이 무거워 쉽지 않았다.이완후 마무리를 하고나니 한결 개운하다.식사모임으로 인해 과식한 날이면 몸이 무겁고 더부북한 것이 다음날까지 많은 지장을 준다.단 몇 번만 과식해도 체중이 늘어나는것은 한 순간이다. 다시 되돌리는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동안 잘 유지했었는데 조심해야겠다.과식하지 않는것도 깨어있어야 하는 일.. 2024. 11. 23.
스피디 루틴 11일차 램수면은 충족되었으나 깊은잠이 25분이다.상쾌하게 일어나는 것이 힘든 요즘이다. 천천히 일어나 BT루틴 워밍업을 시작하니 쓸데없는 잡념이 계속 끼어든다.감정상태가 별로 좋지못해서인 것 같다.30초 제자리 뛰기 전력질주를 2회나 하고나니 몸이 점점 느려지며 경보걷기 수준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그것도 겨우 마치고나니 무거웠던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다.요즘 지극히 작은 일에 스트레스를 받고 분노를 일으키는 자신을 바라보며 아주 황당하고 당황스러움을 느낀다. 작은 욕심에 빠지니 금새 감정이 어둡고도 황폐하게 변하고 있다.그것은 나자신에게뿐 아니라 가족과 타인에게도 불쾌한 감정을 준다.층간소음에 욱해서 살인까지 저지르며 자신도 제어하지 못해 격한 감정에 빠져드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늘 마음의 상태를 .. 2024. 11. 22.
스피디 루틴 10일차 어젯밤은 램수면은 충족되었고 자다깨다를 반복해서 깊은잠은 부족한 수면상태다. 늦가을에 접어들면서 실내외가 몹시 건조하다보니 목이 약간 칼칼하다. 가장 약한부분이 호흡기라 겨울철마다 목감기를 달고사는데 다행히 호흡기는 아직 무사하다. 인지력을 높이는 11월 스피디 루틴을 시작한지도 어느새 10일째다. 숨이 가쁜 운동을 싫어하다보니 몸도 점점 느려지고 무거웠었는데 이것이 뇌파에도 나타나 두뇌스트레스가 낮다. 이것이 바로 인지력을 떨어지게하는 노화의 요인이었나보다. 그런데 숨가쁜 스피디 루틴을 마치고나니 몸이 빨라졌다. 할 일을 미루지 않게되고 일의 속도도 빨라지는 것 같다. 오전부터 바쁜 일정이 시작되는 목요일이라 오늘은 약식으로 15분간 BT루틴을 진행했다. 스피디 루틴 후에는 마지막 이완과 마무리가 정말.. 2024. 11. 21.
스피디루틴 9일차 깊은잠과 램수면이 약간 부족한 채 잠에서 깨어났다. 수면시간이 좀 더 길었다면 채워질 수면이기에 비교적 만족한다. 생각하고 고민해야할 일이 계속 생겨나면서 그것이 BT루틴 중에 잡념으로 끼어든다. 그래서 오늘 아침 BT루틴은 다소 무겁게 진행했다. 늘 하는 브레인트레이닝인데도 긴장되는 난코스는 푸시업, 눈감고 한발로 서기, 기지개펴고 바닥닿기, 전속력 질주이다. 하지만 오늘도 끝까지 잘 마쳤다. 마치고나니 두뇌스트레스가 올라가는지 당장 업무를 시작해야 할 것 같은 긴장감이 생겨난다. 마지막으로 인증글 미션 작년 9월 BT루틴 후 첫 인증글 올릴 때만 해도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생각을 정리하며 글 올리는 것이 지금은 편해졌다. 때마침 티스토리 블로거가 21일 글쓰기 오블린첼린지를 시작하면서 .. 2024. 11. 20.
스피디 루틴 8일차 자꾸 자다 깨다보니 오늘도 깊은잠이 부족하다.외적요인이던 내적요인이던 수면은 심리상태와 깊은 관련이 있음을 알게된다.깊은잠이 부족한 날은 아침에 일어나는것이 더 무겁다.털기와 팔 늘이기를 하니 당기면서도 시원하다. 하지만 요즘 허리가 좋지않아 기지개펴고 양팔을 아래로 늘어뜨려 손바닥 짚는것도 쉽지가 않다.2회째 하니 다섯손가락의 마디가 겨우 바닥에 닿는다. 일어나니 시원하다.접시돌리기를 하는데 특히 왼팔을 돌릴때 뼈 마디마다 뿌드득 소리가 요란하게 나는걸 보니 왼팔이 더 많이 굳어있나보다.모든 워밍업을 마친 후 다음단계제자리에서 전속력 질주 30초 2회시작전부터 힘들게 느껴진다.마치고 이완명상과 눈가에 온기주기를 하고나니 사물이 또렷해지고 정신이 맑아지며 집중력이 높아진 것 같다.과학고 근무시절 등교.. 2024. 11. 19.
스피디 루틴 7일차 1박2일 가족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BT루틴을 하니 넘 편안하다. 어제 몹시 피곤했는데도 수면앱을 체크해보니 깊은 잠과 램수면이 매우 부족한 채 깨어났다. 침대에서 눈을 뜬 상태로 있다가 얼굴 두드리기, 머리와 전신 두드리기, 골반 양쪽으로 돌리기까지 하고나니 그제야 일어나기가 쉬워진다. 이제 전속력으로 제자리 달리기를 하기전 털기부터 고관절 늘이기까지 워밍업 동작을 하고나니 목과 어깨, 다리 등 곳곳에서 당겨오며 소리까지 난다. 날마다 하는데도 왜이리 굳어있을까! 하루에 그것도 아침에 20여분간 한번밖에 안해서 그런 것 같다. 그래도 마치고나니 시원하다. 틈새 동작으로 푸시업과 눈감고 한발로 서기까지 추가해 오늘도 스피디 루틴을 잘 마쳤다. 마치고나니 확실히 눈과 머리가 맑아진다. 스피디 루틴을 .. 2024. 11. 18.
가족여행 남편과 아들 생일이 비슷해 해마다 11월이 되면 우리 가족은 1박 2일의 생일맞이 여행을 한다. 장소제공은 내가 하지만 각 집마다 5만원씩 매달 저축하고 있는 모임 통장 덕분에 올해도 큰 부담없이 맛있는 식사와 차를 즐길 수 있었다. 올핸 6살이된 하민이 외에도 6개월을 갓 넘긴 손녀가 둘이나 더 늘어나서 새로 개장한 가까운 김해 롯데리조트를 방문했다. 날씨도 춥지않고 청명한 가을날씨라 넘 상쾌하다. 원 룸으로 들어갈 공간은 이미 예약이 차버려 한달전에 예약한 4인실과 3인실에 묵었다. 인근에는 워터파크와 아울렛이 있어선지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며 산책로가 가족단위로 축제분위기다. 창밖으로는 보이는 산책로가 넘 아름다워 우리도 아기들을 유모차에 태우고 산책을 시작했다. 땅거미가 지면서 조명이 커지니 주변이.. 2024. 11. 17.
스피디 루틴 6일차 시어머님을 모시고 시댁식구와 함께 경주에 있는 더 휴 독채 풀빌라로 1박 2일. 가족여행을 왔다. 시설은 최신식 건물이 아니라 뜰이 있는 옛날 주택이지만 그 안에 넓은 수영장과 바베큐 시설, 어린이 게임방, 노래방, 욕실 2개, 방3개 바깥뜰에는 그네와. 트렘펄린이 갖춰져 있어 아이들이 있는 가족여행 장소로는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 자주 깨다보니 깊은 숙면을 취할순 없었지만 새가 지저귀는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어 상쾌하다. 숲이 흔들리는 소리를 들으니 가을의 운치가 느껴진다. 평소보다 과식해 몸은 무거워졌지만 무엇보다 다리가 불편하신 시어머님이 모처럼의 외출을 기뻐하시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이다. 바쁜 아침시간을 보내다 잠시 틈을 내서 방으로 들어와 스피디 루틴을 마쳤다. 밖으로 나와 아침 공기.. 2024. 11. 17.
스피디 루틴 5일차 램수면은 안정되지만 깊은잠은 많이 부족한 채 아침을 맞이했다. 일교차가 큰 늦가을 새벽이 밝아오는데도 어두컴컴 해선지 아침 눈뜨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그래도 제 시간에 일어나는 것을 보면 반복의 힘이 무섭긴 하다. 천천히 털기. 늘이기, 기지개펴기를 하는데 몸이 당기면서도 시원하다. 중간에 푸시업 한번 해주고 다시 접시 돌리기와 고관절 늘이기를 한 후 눈감고 한발로 서기를 했다. 왼발은 아직도 10초를 넘기자마자 무너지는데 오른발은 이제 30초 가까이 버티는 것을 보면 약간 버티기의 뇌감각을 찾은것 같다. 이제 스피디 동작을 위한 워킹을 시작한다. 천천히 워킹 후 제자리에서 전속력으로 달리기 30초 다시 천천히 워킹 후 달리기 30초 30초가 이렇게 길줄이야... 우와 힘들다. 헐떡거리며 숨이 차오르는것.. 2024. 11. 16.
신중년 수기공모전 가음합창단에 연이어 경사가 생겼다. 오현옥선생님이 2024. 신중년 수기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입상한 것이다. 단원 중에는 퇴직교원이면서도 관리자로 퇴직하신 분들이 많으시다. 학교의 삶이 전부였던만큼 퇴직 후의 삶이 미리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이 결코 쉽지가 않기에 이 과정을 기록으로 남긴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나 역시 돌아보면 가장 힘들었던 시기마다 수기공모전에 응모했었다. 교육부 교단수범사례 공모전 신중년 성공수기 공모전 모두 '우수상'에 그쳤지만 힘든 순간들을 헤쳐나온 그 글들은 지금도 남아있다. 가음합창단은 합창뿐 아니라 도전에 대한 열정까지 함께하며 서로의 인생에 시너지를 주는 단체이다. 가음합창단 화이팅! 2024. 11. 15.
스피디 루틴 4일차 모처럼 깊은잠을 회복한 수면회복의 밤이다. 그러나 일어나도 몸은 여전히 무겁기만 하다. 일어나 털기, 늘이기, 굽히기와 같은 몸풀기 동작들을 하다보니 여기저기가 당기고 뻑뻑해서 굳어있는 몸들이 외마디를 지르는것 같다. 전속력으로 제자리 달리기를 2회 하고나니 숨이 어찌나 찬지 숨을 고르는데도 한참의 시간이 걸린다. 온 몸의 긴장을 손끝으로 보내는 이완명상과 눈가에 온기주기를 마치고나니 눈과 정신이 맑아지는 것이 느껴진다. 뇌혈류량이 늘어나서 그런 것 같다. 이제부터 작업하면 속도가 붙을 것 같다. 21일 인증글 쓰기와 청소루틴은 날마다 하는데도 하기싫다는 생각이 자주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써 하고있는 상태를 보면 몸은 이미 자동화 된 것 같다. 오늘 미션도 클리어! 2024. 11. 15.
스피디 BT루틴 3일차 오블린 21일 글쓰기 첼린지가 나의 브레인트레이닝 21일 인증 미션과 함께하면서 기록에 대한 시너지효과를 거두고 있다. 자다깨고 깊은잠이 부족해서인지 눈은 떠지는데 일어나기가 쉽지 않은 아침이다. 1월 주제 스피디 루틴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한 몸풀기 동작들을 하면서 가벼운 푸시업과 눈감고 한발로 서기를 추가했다. 시각에 의지하지 않고 오로지 소뇌의 힘으로 균형감각 뇌회로를 찾아가는 눈감고 한발로 서기는 바로 무너지던 처음에 비해 이제 왼발은 15초, 오른발은 20초를 넘기고 있다. 보지않고 소뇌의 힘으로만 서기는 굉장한 것 같다. 전속력으로 제자리 뛰기 30초를 뛰고 숨고르기를 한 후 천천히 2분간 워킹 그리고 다시 30초 전속력 질주를 하고나니 두번째 달리기에서 속도가 현저하게 느려졌다. 땀과 거친호흡..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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