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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창의인문예술협회/자격증 과정

스피디 루틴 11일차

by 김귀자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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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수면은 충족되었으나 깊은잠이 25분이다.
상쾌하게 일어나는 것이 힘든 요즘이다. 천천히 일어나 BT루틴 워밍업을 시작하니 쓸데없는 잡념이 계속 끼어든다.
감정상태가 별로 좋지못해서인 것 같다.

30초 제자리 뛰기 전력질주를 2회나 하고나니 몸이 점점 느려지며 경보걷기 수준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그것도 겨우
마치고나니 무거웠던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다.

요즘 지극히 작은 일에 스트레스를 받고 분노를 일으키는 자신을 바라보며 아주 황당하고 당황스러움을 느낀다. 작은 욕심에 빠지니 금새 감정이 어둡고도 황폐하게 변하고 있다.
그것은 나자신에게뿐 아니라 가족과 타인에게도 불쾌한 감정을 준다.
층간소음에 욱해서 살인까지 저지르며 자신도 제어하지 못해 격한 감정에 빠져드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

늘 마음의 상태를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얼마나 은혜와 감사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자주 그것을 잊고있다.
그것을 생각하게되면 극단적으로 치우쳤던 생각도 언제 그런생각을 했었는가 할 정도로 평안을 되찾는다. 마치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말씀의 묵상과 간절한 기도의 시간은 영혼의 해갈이다.
지극히 작은일에도 이기심으로 변하는 내모습 이대로 하나님께 나아간다.
나를 십자가에서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그 사랑을 닮아가자.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 사랑은 언제나 온유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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