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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수면은 안정되지만 깊은잠은 많이 부족한 채 아침을 맞이했다.
일교차가 큰 늦가을
새벽이 밝아오는데도 어두컴컴 해선지 아침 눈뜨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그래도 제 시간에 일어나는 것을 보면 반복의 힘이 무섭긴 하다.
천천히 털기. 늘이기, 기지개펴기를 하는데 몸이 당기면서도 시원하다.
중간에 푸시업 한번 해주고 다시 접시 돌리기와 고관절 늘이기를 한 후 눈감고 한발로 서기를 했다.
왼발은 아직도 10초를 넘기자마자 무너지는데 오른발은 이제 30초 가까이 버티는 것을 보면 약간 버티기의 뇌감각을 찾은것 같다.
이제 스피디 동작을 위한 워킹을 시작한다.
천천히 워킹 후 제자리에서 전속력으로 달리기 30초 다시 천천히 워킹 후 달리기 30초
30초가 이렇게 길줄이야...
우와 힘들다.
헐떡거리며 숨이 차오르는것을 앉아서 이완명상으로 풀어주니 온 몸의 긴장이 손끝으로 빠져나간다.
드디어 마지막. 순서
손 비비고 눈가에 온기를 주니 뭔가 세상이 반짝거리는 느낌이다.
스피디 루틴 시작전에 비해 눈과 머리가 맑아졌다.
넘 감사하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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