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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USIC/편곡

[편곡] 친구야 사랑해

by 김귀자 2010. 8. 11.
한스밴드가 불렀던 '친구야 사랑해'입니다.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선정된 7월 9일은 '친구의 날'입니다.
그래서 합창곡으로 다시 편곡을 했습니다.
가사를 보니 친구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겠죠?
이렇게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노래들을 많이 불러야될 것 같습니다.







친구야 사랑해


우리 처음엔 모두 서로 사랑하는 법을 몰랐지
바보처럼 가끔씩은 서로 상처주는 일도 많이 있었지
보고싶은 내 친구들

행복했던 것들은 시간이 흐른뒤에 깨닫듯이
우리들 모두 몰랐어 이렇게 서로가 소중했었는지
환하게 웃어주던 친구야 사랑해
언제나 날 지켜주던 너를 당연하게 생각해서 미안해

니옆엔 항상 내가 있을게 기억해줘 나를
나는 아직도 너의 전화번호를 외우고 있어
그때 우리는 시간이 영원히 우리들 것인줄만 알았지

문득 돌이켜보면 기억하니 학교앞에 작은 분식집들
햇빛이 가득 내려주던 그 거리거리들
높다란 하늘을 향해 크게 웃어보면
아무 걱정도 없이 부러울 것 하나 없던

친구야 사랑해 언제나 날 지켜주던 너를
당연하게 생각해서 미안해
니옆엔 항상 내가 있을게 기억해줘 내 친구야 사랑해

언제나 날 지켜주던 너를 내게는 하나뿐인 친구야
이제 우리 볼수 없어도 널 잊지 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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