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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딸에게 드디어 귀여운 손녀들이 한달 차이로 태어났다.
며느리는 30시간 진통을 겪고도 결국 자연분만을 했고 딸은 둘째 출산도 무사히 자연분만을 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같은 아파트 다른 동에 아들집과 딸집이 있으니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참 행복하고 감사하다.
사랑하는 하민이가 갓 태어난 여동생 지안이를 바라보는 모습이 넘 아름답다.
아들이 활짝 웃고있는 은율이를 안고서 바라보는 모습 또한 넘 사랑스럽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
아름답게 자라서 또 이렇게 아름다운 아이들을 낳았구나. 고마워.
우진아 결혼기념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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