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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분야 직무연수 '소통과 치유를 위한 합창지도법' 연수가 이제 마지막 한 주만을 남겨두고 있다.
나의 최애곡 발표와 자기소개로 시작했던 첫 시간을 시작으로 총 8주 모임 중 7주의 모임이 끝이났다.
선생님들의 다양한 단명 공모와 투표로 인해 정식 합창단명도 정해져 이를 위한 시상식도 가졌다.
단명은 '아우룸콰이어'
아우룸(Aurum)은 금을 뜻하는 라틴어로 황금같이 빛나는 합창단 & 모든 소리를 아우르는 합창단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아우룸 콰이어' 화이팅!
그동안 합창연습과 더불어 파트별 발표 및 음악회 감상까지 다채로운 경험속에서 빡빡한 진행을 해왔지만 모두 행복한 얼굴들이다.
어느새 대망의 음악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선생님들에겐 짧은 시간동안 4곡의 합창곡
'도라지꽃, 고맙소, 백만송이장미, 차라도 한 잔'
을 소화해서 연주까지 해야되기에 다소 버겁고 힘이든 시간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입퇴장 리허설까지 너무 잘 따라오신다.
합창단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우리들의 음악회는 각자의 소질을 살려 '합창, 중창, 독창, 시낭송, 중주' 등 모두 13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파티역시 하우스콘서트 파티처럼 할 예정이다.
음식은 합창단에서도 준비를 하지만 각 파트마다 음식들을 가지고 오기로 해 더욱 풍성해질 것 같다. 나와 남편도 케이크를 준비하려고 한다.
다음주는 인생에서 잊혀지지 않을 한 장면이 될 것 같다.
연수가 끝나고나면 방학중 휴식을 취한후에 내년에 합창활동을 다시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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