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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작시 신작곡 3집 음반에 실린 곡들이 마침내 나왔다.
막상 음반을 받고보니 아쉬운 마음이 크기만 한데...
처음 권영옥 시인의 '별자리 사랑'을 받고서 별처럼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를 고민하며 한참이나 많은 생각에 사로 잡혀 있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이토록 아름다운 시를 쓴 시인은 어떤 분일까!
사뭇 궁금해져 온다.
별자리 사랑
권영옥 작시 / 김귀자 작곡 / Bar. 우재기 / Piano 손영경
밤하늘 직녀별을 올려다보며 드높은 꿈 한없이 펼쳐 나가자던 그대
우- 우- 나에게만 가르쳐 주오 밤풍경 속에서 아직도 아름답던
그 별을 찾아 나선 적이 있나요
추억의 긴 강을 돌아 슬픔의 눈물을 삼킬 때가 있나요
이 밤도 내 가슴엔 그 여름의 직녀별이 푸르게 빛나 그리움 마구 쏟아내는데
우- 우- 내겐 성좌 같은 그대여 가벼운 망설임도 두 손의 떨림도 없이
얼굴 보며 마냥 매달려 울고 싶네요
아 - 잊어도 잊지 못할 그리운 이 내 가슴 한 자리 별이 된 그대 내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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