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여고합창단 정기연주회 연주실황

진해여고 교가입니다. 진해여고를 졸업하신 분들은 가슴이 뭉클하시죠?

<진해여고 교가>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졸업식장에서 'Auld Lang Syne'을 졸업가로 부르고 있죠? 하지만 진해여고는 졸업의 노래가 따로 있답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졸업가>

진해여고 합창부가 부천 청소년 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 2002년에는 부산 합창올림픽 동성부문 은메달,
대중음악합창부문 은메달을 받으면서 정기연주회를 진해시민문화회관에서 2회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당시의 진해여고합창단의 정기연주회의 연주실황입니다.

 

정기연주회 첫 장면의 뮤직비디오 입니다.
진해여고 교정과 강당에서 예쁜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명성왕후 ost '나 가거든' 입니다. 시해되던 순간들의 절규와 후손들이 그녀에게
경의를 표하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촛불 효과의 아름답고 신비함을 표현해보고 싶었는데 초를 사용하지 못하게 해서 효과가 약하네요.

겨울에 연주했기에 샹송 '눈이 내리네'를 택했습니다.
눈 내리는 겨울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보고자 하였습니다.

 

당시에 많이 유행하던 가요를 메들리로 엮어서 연주하였습니다.
파트별로 색다른 모습을 연출하여 앙증맞은 공연이었습니다.

 

합창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받았던 연주곡 '칸타테 도미노' 입니다.

 

역시 부산 합창 올림픽 동성부문에서 은메달을 받았던 '시편 23편' 입니다.

 

이 곡도 역시 2002년 부산 합창올림픽에서 동성부문 은메달을 받았던 박정선 작곡 '산'입니다.

 

마산고등학교를 떠나오면서 만들었던 노래 '그리움이 지는 자리'를 진해여고 합창부원들이
 3학년에  올라가면서 1,2학년들과 헤어질때 부르는 노래로 즐겨 불렀답니다.



존 루터의 '주님주신 아름다운 세상' 입니다. 이 곡은 진해여고합창단의 18번일 정도로
즐겁거나 슬프거나 함께 모일때면 언제나 부르던 노래였습니다.

 

경남 도민일보 합창제때 다함께 부르던 노래로 자주 블려진 노래이기도 하지만 가사가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우리 합창부 정기연주회때 불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