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전국대회 최우수 수상 (경남도민일보, 경남신문)

전국대회 최우수 수상 경남도민일보 보도자료  

창원중앙여고 전국청소년합창대회 최우수

2006년 11월 14일 (화) 08:01:58 채지혜 기자 know@idomin.com

창원 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허욱) 합창부 '세아토'가 제12회 부천시 전국청소년합창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11일 낮 12시 부천시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전국 1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창원 중앙여고는 박정선 곡 무반주 합창 '도라지 꽃', 올반의 '글로리아' 2곡을 불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03년 4월 창단된 창원 중앙여고 합창부는 경남학예발표대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해 2003년 경남교육청에서 합창우수학교로 지정된 바 있다. 또 경남학예발표대회 최우수 3회, 우수 1회, 성결대학 전국고교합창대회 은상을 받았으며, 경남합창연합회(이두용 회장)의 추천으로 이번 부천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김귀자 지도교사는 "교장·교감선생님의 적극적인 격려와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또한 경남의 합창지도 선생님들의 지도 조언 및 격려 그리고 담임선생님들과 친구들의 간절한 소망이 한데 모아진 결과라 할 수 있다"며 "내신성적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앞으로 인문계 고교에서의 합창지도는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이 올해 들어 끊이지 않으면서 수많은 방황의 시간들이 거쳐갔지만,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전국대회 최우수 수상 경남신문 보도자료  

창원중앙여고 합창단 `전국 으뜸'

부천전국청소년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창원중앙여고 합창단이 지난 11일 제12회 부천 전국청소년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앙여고는 지난해 성결대학교 주최 전국고교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한데 이어. 부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감격을 맛 봤으며. 경남합창의 수준을 전국에 알리게 된 기회를 만들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부천 전국청소년합창경연대회는 중·고·대학교에 준하는 연령으로 구성된 청소년합창단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 경기. 강원. 충청. 경남. 부산.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15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올해로 창단 4년을 맞은 중앙여고 합창단은 2003년 경상남도학예발표대회 합창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경남교육청에서 합창 우수학교로 지정될 정도로 경남은 물론 전국 상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중앙여고 합창단은 오는 25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창원그랑프리합창제’ 축하공연에 참가한다. 정오복기자 입력 : 2006-11-14 / 수정 : 2006-11-14 오후 2: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