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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합창단

[보도자료] 진해여고 2002부산합창올림픽 수상

by 김귀자 2010. 8. 10.

[경남을 바꿀 개혁신문 경남도민일보] - www.dominilbo.co.kr

[음악]진해여고 합창단 세계합창 무대‘기염’

2002부산합창올림픽 은메달 2개 수상
본사주최 경남청소년합창 페스티벌에서도 우수한 진면목을 보여준 진해여고합창단이 세계 42개국 260팀이 25개 종목에 걸쳐 경연한‘2002부산합창올림픽’에서 2개의 은메달을 받았다.

진해여고합창단(지휘자 김귀자)은 지난 19일과-26일 부산문화회관·벡스코 등지에서 열린 세계합창올림픽의 동성청소년합창·대중음악합창 등 2개 종목에 출연,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

오스트리아 린츠 대회에 이어 두번째 열린 이번 대회는 여성챔버합창을 비롯해 남성보컬앙상블·무반주보컬재즈·복음성가·무반주민요·혼성합창·종교음악 등 25개 합창부문에서 미국의 ‘크렘쇼’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합창단들이 출연했다.

진해여고가 수상한 은메달은 심사위원에서 61점~8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하는 상으로, 그 위로는 금메달과 챔피온상에 있으며 전 종목에 걸쳐 국내에서 챔피온상을 획득한 합창단은 유일하게 대구의 ‘필그린 선교합창단’의 무반주종교음악 부문이었으며 대체로 중국과 헝가리 등에서 합창부문 강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대중음악합창부문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출연한 진해여고는 ‘사랑은 영원하리’란 노래를 수화와 함께 불러 관객 모두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주었으며, 동성청소년합창부문에서도 박정선 작곡의 ‘산’을 불러 우리음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귀자 지휘자는 “아마추어를 능가한 프로들의 잔치에 겁없이 뛰어들긴 했으나 45명의 전 단원들이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으로 즐기는 합창을 부를 수 있었다”며 “노래연습시간 등 학교합창단으로서의 한계를 느끼며 좌절도 겪었으나 정홍신 교장선생님의 특별활동교육을 통한 배려와 함께 진해시의 합창단복 희사, 동창회의 따뜻한 성원이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한편 진해여고합창단은 지난 2000년 부천전국청소년합창경연대회와 2001년, 2002년의 경남도학예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은 합창단으로 올 12월 중순께 정기연주회를 통해 이번 대회 출연했던 합창곡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진해/오웅근 기자>
●신문게재일자 : 2002/10/28    ●입력시간 : 2002-10-28 11:24      



진해여고 합창단 …2002 부산합창 올림픽 동성청소년, 대중음악 합창 두개 부문 은메달 쾌거 2002-10-31 07:33

세계 42개국 260개 팀 출전, 동성청소년 합창, 대중음악 합창 부문 은메달
“사랑은 영원하리 수화와 산 불러 우리 음악 우수성 알려
김귀자 지휘자 45명 단원들과 배려해 준 정홍신 교장과 합창단복 지원해 준 진해시, 총동창회 성원에 감사

▲세계 42개국 260개팀, 25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 2002 부산합창
진해여자고등학교(교장 정홍신)의 합창단이 2002 부산합창 올림픽에서 은메달 2개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진해여자고등학교 합창단은 김귀자 교사의 지휘로 지난 19일과 26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 세계합창 올림픽 동성 청소년 합창, 대중음악 합창 등 2개 종목에 출연하여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는데 이번에 부산에서 열린 합창 올림픽은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후 2번째 열린 대회였다.
이번 대회에는 여성 챔버합창을 비롯해 남성보컬앙상블, 무반주 보컬째즈 무반주 민요, 혼성합창, 복음성가, 종교음악 등 2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진해여고 합창단은 동성청소년합창과 대중음악 합창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진해여고 합창단은 대중음악 합창부문에서 ‘사랑은 영원하리’를 수화를 곁들여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으며 또한 동성 청소년합창 부문에서는 ‘산’을 불러 우리음악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한몫했다.
더구나 이번 합창제에 출전한 진해여고의 지휘자 (김귀자 교사)는 진해여고에서 무려 5년 동안 합창부를 이끌어 오고 있어서 그 의미를 한층 더 값지게 했다.
김귀자 지휘자는 이번 대회의 출전을 위해서 “어렵고 힘이 들어도 불평없이 굳굳하게 연습에 임해준 45명 단원들과 또한 단원들이 연습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만들어 준 정홍신 교장과 그리고 단원들의 단복을 희사해 주어 사기를 높여 준 진해시와 진해여고 동창회의 따뜻한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진해여고 합창단에서는 오는 12월 정기연주회를 통해 이번 대회에서 부른 합창곡을 진해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으로 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45명 단원들과 지휘자와 반주자는 아래와 같다.
지휘자-김귀자 , 반주자-메조 박지양(2학년), 합창-알토 오제경(1학년), 알토 최진영(1학년), 소프라노 현지아(1학년), 소프라노 곽민정(1학년), 알토 김수진(1학년), 메조 박영아(1학년), 알토 박유진(1학년), 메조 서미정(1학년), 메조 최아름(1학년), 알토 박경진(1학년), 메조 윤다슬(1학년), 메조 김경하(1학년), 메조 김혜진(1학년), 알토 박혜란(1학년), 소프라노 정주리(1학년), 소프라노 조현지(1학년), 메조 김주양(1학년), 알토 백미진(1학년), 소프라노 이찬주(1학년), 소프라노 류재현(1학년), 알토 이소영(1학년), 소프라노 감주영(1학년), 메조 박선아(1학년), 메조 김혜진(2학년), 소프라노 권소영(2학년), 알토 김현숙(2학년), 소프라노 박은정(2학년), 소프라노 조도선(2학년), 알토 서민녕(2학년), 메조 한진희(2학년), 알토 홍희선(2학년), 알토 김근해(2학년), 메조 이슬비(2학년), 소프라노 우신혜(2학년), 알토 김소영(2학년), 알토 황여울(2학년), 메조 박정은(2학년), 메조 배보라(2학년), 소프라노 김민경(2학년), 소프라노 김여진(2학년), 소프라노 이경선(2학년), 알토 김나연(2학년), 메조 김은실(2학년), 메조 조안나(2학년)

편집이사 김홍식
buhogun@hanmail.net


변영태의 세 상 보 기…진해여고 합창단 세계합창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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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7 (목)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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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태의 세 상 보 기…진해여고 합창단 세계합창 무대  
2002-11-04 08:18

진해여고 합창단이 2002년 부산합창 올림픽에서 동성소년합창부문과 대중음악 합창부문 등 2개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더구나 이번 합창올림픽에는 세계 42개국 260개 팀이 출전하여 25개 종목에 걸쳐 경연을 펼쳤는데 여기에 진해여고 합창단이 출연하여 2개 부문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된 것이다.
세계합창 올림픽은 이번이 두번째 대회로 제1회 대회는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린 뒤 이번 대회는 부산에서 지난 19일과 26일 부산문화회관과 벡스코에서 열리게 된 것인데 알려진 바에 의하면 진해여고합창단이 수상한 은메달은 심사위원들로부터 61점에서 81점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받을 수 있는 상으로 은메달 위에는 금메달과 챔피언상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대구의 선교합창단인 필그린 합창단이 유일하고 청소년의 합창부문에서는 헝가리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진해여고 합창단이 이 합창 올림픽에 출전하여 두개부문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수상했다고 하는 것은 진해여고의 영광일 뿐만 아니라 이것은 곧 우리향토 진해의 영광인 것이다.
더구나 오늘과 같은 우리의 교육현실하에서 고등학생들은 입시 지옥에서 헤메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데 이들 합창단원들은 이러한 어려운 환경을 잘 극복하고 세계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된 것이다.
김귀자 지휘자는 필자와의 짧은 전화통화를 통해 “합창단원들이 연습할 수 있는 여러가지 여건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노력해 준 정홍신 학교장과 단원들의 단복지원을 해준 진해시, 그리고 후배들을 위해 온 정성을 기우려 준 진해여고 총동창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그렇다, 진해여고 합창단의 세계합창올림픽에서의 은메달 획득 뒤에는 이러한 많은 사람들의 성원과 관심과 지도가 있었고 또한 단원들의 하나된 단결이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일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세상에 독불장군은 있을 수 없다.
세상은 서로 위하며, 서로 격려하며, 서로 용서하며, 서로 이해하며 함께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다.
진해여고 합창단원들과 그리고 지휘자의 능력에 큰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능력은 일을 이루는 향기로운 꽃이 되기 때문이다.
문득 독일의 시인인 실러의 말이 생각난다.
“우리는 왜 사는가?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산다는 것이 무슨 의미와 가치가 있는가?”라고 그는 말했다. “산다는 것은 꿈꾸는 것이다 꿈이 있다는 것은 희망이 있다는 것이요, 이상을 갖는다는 것이요, 비전을 지닌다는 것이요 목표가 있다는 말이다”라고 했다.
필자가 생각해 볼 때도 공감이 가는 말이다.
우리 사람은 꿈을 가질때 생활의 활력소가 생기게 되고 의욕이 솟구치게 되는 것이다.
꿈이 없으면 우리의 행동에는 활기가 없어지게 된다.
우리 인간 존재의 의미는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어 가며 사는것이 아니겠는가?
이번에 이루어 놓은 진해여고 합창단의 세계대회 은메달 획득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다.
진해여고 정홍신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김귀자 지휘자와 반주자 그리고 45명 단원들의 선전에 큰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진해여고 합창단원들의 선전을 보면서 수능시험을 앞두고 있는 고3 수험생들에게 이 기회를 빌어 한마디 해주고 싶다.
에머슨의 말이다. “나는 그 일을 반드시 이룰수 있다고 확신하는 것, 이것이 성공 제일의 법칙이다” 라고 했다.
나는 성공한다고 확신하면 그는 반드시 성공할수 있다 그러나 나는 실패한다고 생각하면 그는 틀임없이 실패하고 만다.
회의주의자는 결코 큰 일을 할수없다. 회의는 실패의 원인이다.
진해여고 합창단원들이 이룬 쾌거를 생각하면서 “나는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다.
진해 향토의 고3 학생 여러분!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당당하게 수능에 임하십시오,자신감은 곧 성공 제일의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진해여고 합창단원 파이팅!

대표이사 변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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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부르는 소녀들의 멜로디 (진해시보284호)  
 

진해여고합창단, 세계합창무대에서 은메달 획득

 

진해여고합창단(지휘자 김귀자)은 동성청소년합창과 대중음악합창 등
2개 종목에 출연하여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
오스트리아린츠대회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대회에는 여성쳄버합창을 비롯해
남성보컬앙상블·무대반주보컬재즈·복음성가·무반주민요·혼성합창·종교음악 등
25개 합창부문에 42개국 260여팀이 출연했다.
이번 대회의 대중음악합창부문에 출연한 진해여고합창단은
‘사랑은 영원하리’란 노래를 수화와 함께 불러 참석한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으며,
동성청소년합창부문에서도 박정선 작곡의 ‘산’을 불러 우리음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진해여고합창단은 지난 2000년 부천전국청소년합창경연대회와
2001년·2002년 경남도학예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은바 있다.
한편 진해여고합창단은 「세계합창올림픽 수상기념 및 제2회 정기연주회」를
다음달 21일 오후 3시30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진해여고합창단 세계수준 연주 기대 모아...
오유경기자  


진해여고합창단 세계수준 연주 기대 모아
2002년 세계합창올림픽에서 2개의 은메달을 수상한 진해여고합창단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1일 오후3시30분 진해시민회관에서 열릴 계획이어서 관련 경남도교육청 산하 각급 중등학교 합창단을 비롯해 음악지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지난 2000년 부천전국청소년합창경연대회를 비롯해 2001년, 2002년 경남도학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래 세계 42개국 260팀이 25개 종목에 걸쳐 경연한 '2002부산합창올림픽'에서 동성청소년합창 부문과 대중음악합창 부문 등 2개 종목에서 은상을 획득한 진해여고합창단의 높은 기량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이란 여론이다.
이번에 연주할 내용들은 세계에 선보였던 최고수준의 작품들을 그대로 재현할 계획이며 사운드오브 뮤직을 시작으로 산, 칸타테도미노, 주님 주신 아름다운 세상, 시편23, 거룩한 밤, 여자의 마음, 어머니, 닐니리맘보, 눈이 내리네, 고양이중창, 사랑은 영원하리, 가요메들리 등 가요와 샹송, 영화주제가, 복음송, 민요 등 다양한 곡목이 연주된다.
특히 이날 무대에선 김귀자 지휘자의 노래 및 편곡을 포함해 이혜성(칭원대4년)씨의 테너독창, 이정민 씨의 독무, 류진백(창원웅남중교사)씨의 섹소폰 독주, 김보람 씨의 독무 등에 의해 더욱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해여고합창단은 지난 84년 경남중등학생 종합학예발표대회 고등부 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90년과 91년에 이 대회의 고등부 최우수상을 획득해 숨은 잠재력을 과시했고 이어서 96년에 와선 경남도 고교종합학예발표대회에서 합창부문 1위와 제34회 군항제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합창부문 대상을 획득해 주목의 대상이 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2000년-2002년을 진해여고합창단의 황금기라고 일컫는 사람이 적지 않은 이유는 2000년 6월 창원성산아트홀에서 열린 청소년합창페스티벌 등 8회에 이르는 대회 및 공연과 2001년 14회, 2002년 10회에 이르는 행사를 통해 여고합창단의 대명사라는 애칭이 붙을 만치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는 여론에서 기인한다.
진해여고가 이 같은 높은 수준의 합창음악을 연주하기까지는 지휘자 김귀자 교사의 열성과 역량이 큰 몫을 차지하는 한편 이두용 선생을 비롯한 장인옥, 이상필 교사 등 역대 지휘자들의 숨은 노력 또한 매우 컸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 학교가 지닌 자연환경 등은 음악이 연출되기에 적합한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이를 특기활동 등으로 승화시키는 학교측의 노력이 합창단의 깊은 뿌리를 내리는 자양분이 되고 있다고 한다.
진해여고 정홍신 교장은 "여럿이 하나가 되고 하나가 여럿이 되는 천상의 소리를 통해 우리 마음이 밝음을 향해 활짝 열려 모두에게 영광과 축복이 될 것"이란 약속으로 연주회에 초대했다.
(오유경 기자
naya560@hanmail.net /사진첨부)

2002-12-23ⓒ우리뉴스
2002-12-23 오후 3: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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