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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Photo Diary

모두가 주인공이되는 합창

by 김귀자 202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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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인 어려움들은 커져가고 있지만 그래도 의미있고 많은 분들에게 힐링이 되는 일들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창원가곡발표회'도 회원이 모여진다면 한번 시작해보고 싶다.

현재 합창연수가 너무 재미있게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소통과 치유의 합창'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모두가 주인공이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파트별 다양한 소질발표도 이어지고 있는데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재능들을 볼 수 있어 너무 즐겁다.
음악에 어울리는 안무조차 칼군무가 아니고 자신이 가사를 음미하고 해석한것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있다.

첫 곡으로 선생님들의 최애곡 '차라도 한 잔'을 편곡해서 불러보니 모두 넘 즐거워 하신다.
지난주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미니음악회에 이어 이번주는 알토와 남성파트 발표가 있다.

혼성합창단으로서 우리 합창단의 새로운 이름도 공모중이다.
작은 선물이 걸려있어서인지 드디어 멋진 이름들이 게시판에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합창연수 마지막 날 12월 20일에는 합창 5곡과  파트별 발표를 모아 '가음아트홀'에서 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2월에 새로운 단장님을 모셔야   하는데 가능하면 예술을 사랑하는 기업인께서 관심을 가져주어 합창단을 맡아주시면 참 좋을 것 같아 이번기회에 20분 정도 초청할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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