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능력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현란한 기교와 뛰어난음악성으로 인해 사람들은 그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기 때문에 그 대가로 연주력을
파가니니가 1840년 니스에서 죽었을 때 그의 유해는 성 레파라타 거리에 있는 별장에서 방부처리된 후 입관되었다고 하는데 교회는 유해를 매장하는 데 필요한 수속을 고의로 늦추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주교가 파가니니를 기독교의 적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파가니니의 매장 수속은 1년 반 동안이나 계속됩니다.
리에주에서 발간되는 잡지 '역사와 문학'에 실린 카톨릭계의 기사는
" 파가니니는 지난해에 니스에서 죽었다.
그는 신앙에 냉담했고 도덕적 퇴폐의 악명 높던 사나이다. 부활절때 그는 신앙심을 가진 기독교인으로서의 의무를 태만히 했다.
파가니니의 친지들은 제노바의 추기경에게 사정을 호소했지만 추기경 역시 주교가 취한 조치에 찬성함으로인해 그의 유해는 관 속에넣은채로 몇 달 동안이나 니스의 별장에 방치되었다고합니다. 사체의 악취도 부근일대에까지 풍기게 되자 주교는 파가니니의 유해를 지하실로 옮기도록 명령합니다.
마침내 유해는 니스의 묘지에 매장되지 못한 채 빌라 프랑카 근처의 위생 병원에보관되었고 오늘날 파가니니의 시신은 파르마에 매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파가니니는 자신의 연주법을 공개하는 것을 꺼려 그 자신의 일대로 소멸하였다고합니다.
그가 잘 사용한 기법은 사용한 중음주법, 프라지오레토, 스타카토와 레가토의 극단적인 대비, 왼손으로 연주하는 피치카토 등은 바이올린의 표현력을 한 층 빛나는 곡예주법들을 구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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