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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class/오페라 vs 뮤지컬

오페라의 종류1

by 김귀자 2012. 6. 16.

그랜드 오페라(grand opera)

 

- 이탈리아의 오페라 세리아에 대해 프랑스에서 나타난 대 가극이다. 이것은 19세기 프랑스의 특징있는 양식으로 서사시적이고 역사적인 성질의 비극을 테마로 한다. 합창을 중히 다루고, 발레를 넣어 프랑스 사람들의 기호에 알맞게 하였다.

 

롯시니 윌리엄 텔 서곡

서곡 : 막이 오르기 전에 극의 내용을 암시하는 관현악곡

 

 

 

 

오페라 세리아(opera seria)

 

- 18세기 이탈리아 오페라로서, 레시타티브와 아리아를 중히 여기며, 중창이나 합창은 간혹 사용한다. 소재로는 신화나 고대 영웅적인 테마를 주고 사용한다.

 

 

 

Handel -〈Rinaldo〉"Cara sposa" / David Daniels (countertenor)

 

 

 

 

오페라 부파(opera buffa)

 

- 18세기 초 이탈리아에서 생긴 희가극으로서, 차차 유럽 여러 나라에 퍼졌는데 19세기 중엽까지 성행하였다. 소재는 서민생활이나 인정미담을 주로하였고, 그 취재나 형식을 확립한 것은 페르골레지였다.

 

 

Pergolesi - La serva padrona - Stizzoso mio stizzoso

 

John Rawnsley - Largo al factotum - Il barbiere di Siviglia

 

 

징시필(Singspiel-노래연극)

 

18세기 후반 이후 독일에서 발전한 독일 고유의 가극을 말한다. 그 특색은 희극적인 내용, 말로 주고받는 대사를 갖는다는 점이다. 모차르트의 <후궁으로부터의 탈주>, <마적> 등은 그 뛰어난 예이지만, 나중에는 오페레타에게 자리를 내어준다.

 

모짜르트 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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