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01년도 교육현장 수범사례 수상자 관련기사

교육부 - 2001-09-20  
 공지사항 358 번 2001년도 교육현장 수범사례 수상자 발표    

■ 내 용

우리부가 스승존중 풍토조성 및 교육개혁에 대한 이해를 넓힐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2001년도 교육현장 수범사례 수기공모에 대하여 첨부와 같이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좋은 사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상작품은 물론 수상하지 못하신 분들의 원고도 우리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되었기에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시상식 : 2001.10.11(목) 14:00,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
상 금 : 실사과정에서 조사된 수상자 통장으로 시상시 입금될 예정임.  
 
■ 관련자료  
              bbs9_2-358-2001-09-20-1.hwp ( 42574 B)  
 
■ 문의사항/연락처:
 ○담당부서:정책분석과 ○담당자:김송미 ○전화번호:02-720-6612  

 
동아일보 -  2001/09/20 18:32

[교육]제5회 교육현장 수범사례 수기 수상작 발표


교육인적자원부는 20일 제5회 교육현장 수범사례 수기 공모 수상작 57편을 발표했다.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 총 611편이 응모했으며 교단 수범사례 23편, 자녀교육 수범사례 25편, 단체 수범사례 9편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수상자들은 교육부총리상과 상금, 부상을 받게 된다.


최우수 작품은 △교단〓이기호 교사(서울 성수공고)의 ‘사랑으로 희망을 만드는 우리 아이들’ △자녀교육〓박창원 교사(포항 청하중)의 ‘TV로부터의 해방’ △단체〓경남 밀양 멀티미디어연구회의 ‘교육정보화 일념으로 뭉쳐’가 선정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교단 수범사례〓권현숙(울산 동천초등) 류창근(대전 신탄진중) 신영일(고령 도진초등분교) 김귀자(진해여고) 임경희(대전여고) 이미령(김해 경운초등) 백승운(청주 월곡초등) 김남건(시흥 군자중) 성태숙(부산 영도여중) 박영수(영암 삼호중앙초등) 김회권(광주인화학교) 박희순(제주교대 부설초등) 조상수(이천 양정여고) 류웅상(서울 신동초등) 오인균(군포 궁내중) 김상한(안동 풍천중) 황영수(창원 사파중) 서태오(영양 일월초등) 김대권(서울 경신고) 이봉규(대구 성서중) 성인숙(논산 성동초등) 왕태진씨(서울 중부서 경위)


▽자녀교육 수범사례〓고현옥(인천 은혜교회) 최동순(수원여고) 홍춘표(서울 노원구 상계동) 설춘화(대구 조야초등) 김영미(대전 서구 월평동) 전옥란(전남 영양군 군서면) 신양란(파주중) 정경희(충북 청주시 연수동) 김현옥(보성 회천중) 박미숙(서울 종로구 삼청동) 박분연(인천 남동구 구월1동) 강준모(서울 삼일공고) 이범희(청송 제2보호감호소) 조한관(충남 서산교육청) 양주석(청주 대성여상) 오순옥(경북여고) 양인숙(광주 남구 주월1동) 박광숙(김포 검단중) 권정관(안동 북후중) 최은숙(부산 남구 대연4동) 김영미(서울 송파구 삼전동) 김주남(의성 옥전초등) 장성희(경북 포항시 북구 득량동) 이선자씨(경기 양평군 강상면)


▽단체 수범사례〓옥계초등(응모자 이충희) 광주선명학교(〃 지우영) 광주동초등 충효분교(〃 문관식) 서울대 어린이병원학교(〃 송윤경) 일산공고(〃 김용필) 인덕학교(〃 강학구) 서울난우초등 도서관운영위(〃 김경숙) 포항제철동초등(〃 신동구)


<이인철기자>inchul@donga.com



경남도민일보 - 2001/09/22  

교육인적자원부는 21일 교육 정보화를 내걸고 지난 97년 창립된 교사 모임인 ‘밀양멀티미디어연구회’(회장 하해봉 밀양청도중 교사) 관련 수기를‘2001년 교육현장 수범사례 수기 공모’최우수작으로 발표했다.

연구회 부회장인 이충희 밀성고 교사가 쓴 수기 ‘교육정보화 일념으로 뭉쳐’는 지난 4년여 동안 컴퓨터를 익히고 홈페이지를 만드는 데서부터 시작해 화요일마다 모여 연구와 공부를 계속하면서 이룬 성과와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어서 연구회는 더 나아가 교과 자료를 개발하는 데까지 관심을 두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진해여고 김귀자 교사도 이번 수기 공모에서 ‘사랑은 영원하네’를 써내어 교단 수범사례 부문 우수상에 뽑혔다.

98년 진해여고로 옮겨와 합창반에서 사랑을 키우며 믿음을 쌓아가는 과정을 적은 글인데 음악성이 높으면서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 의기소침했던 데서 벗어나 지난해 11월 부천 전국청소년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까지를 실감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경남도민일보가 수상 성적과 무관하게 높은 음악성에 주목하고 진해여고 합창반을 크게 다룸으로써 자신감을 되찾고, 지난 6월 2회째 치른 경남도민일보 주최의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을 통해 새로운 계기를 맞게 된 얘기까지 나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밖에도 김해 경운초등학교 이미령 교사의 ‘아이들 가르치며 나도 발표력이 신장되고’와 창원 사파중학교 황영수 교사의 ‘헛간에서 찾는 산 역사’도 각각 장려상으로 선정되는 등 도내서는 모두 4명이 상을 받게 됐다.

한편 이번 수기 공모 시상식은 다음달 11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훤주 기자 / pole@omi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