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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과학고 일지

미국 탐방기 - 산타모니카 해변

by 김귀자 2015. 10. 29.

LA에 도착해 이틀을 머물게 되면서 오늘 아침식사는 7시 30분, 출발시간은 9시이다. 모처럼 푹 잔것 같다. 버스는 산타모니카 해변을 향해 달리고있지만 교통체증으로 인해 자주 멈춰서고 있다. 베버리힐즈 동네도 지나치고 산타모니카 시내에 들어섰다. 비가 일년에 10번이 채 안내린다고 하는데 오늘은 날씨가 흐린것이 햇볕도 가려주고 우리에겐 럭키이다.


드디어 해변에 도착했다. 날씨가 흐리다가 다시 맑아지고 있다. 갈매기들의 발자욱이 선명하게 찍혀있는 모래사장은 모래가 무척 부드러운것이 마치 호주의 골드코스트 해변을 연상케한다.
산타모니카의 해변을 산책한 후 이제 버스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향하고 있다. 다행히 트래픽이 없어 30분안에 도착할 수 있을것 같다. 하루에 무제한 데이터 사용에 만원하는 로밍해오기를 정말 잘한 것 같다.
그래서 이렇게 기록으로 남길수도 있게된 것 아닌가! 오늘 점심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안에서 자유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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