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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체험기/해외 PHOTO67

Chicago Botanic Garden 1 시카고의 멋진 보타닉 가든(http://www.chicagobotanic.org/)을 빼 놓을 수 없다. 다운타운에서 좀 떨어져 있긴 하지만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다. 내부가 무척이나 넓어 가든을 구경하며 다닐 수 있는 오픈 버스가 무료로 운행되고 있다. 본격적인 정원 구경이 시작 되었다. 수박과 사과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모습 이어서 펼쳐지는 정원의 풍경 2011. 9. 6.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시카고 미술관의 많은 작품들은 다음 동영상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미국 하우스 미니 조형물이 인상적이었다. 2011. 9. 4.
John Hancock Observatory 시간대 별로 달라지는 야경 존 행콕 빌딩 관측소 안에 스티커 사진관에서 찰칵 2011. 9. 4.
허쉬 쵸콜릿 어디서 보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 시간이 맞추어져 있는 시계를 발견했다. 존 행콕의 야경을 보기 위해 거리로 나왔더니 석양이 지기 시작한다. 또 다른 빌딩 안으로 들어갔다. 재미있는 것은 발가락 신발이다.저 만치에 유명한 허쉬 쵸콜릿 가게가 보인다. 이 곳에서는 쵸콜릿 모양의 저렴한 목걸이, 귀걸이가 있어 기념으로 한 세트를 샀다. 2011. 9. 4.
Architecture River Cruise 2 관광지마다 입장시 무조건 포즈를 취하라고 하며 사진을 찍는 곳이 많다. 물론 나올때 사진을 찾거나 말거나 그건 자유지만 이 건축물 관광 보트 투어도 예외는 아니다. 아래층에는 와인과 다양한 음료들이 준비 되어있고 2층엔 완전 땡볕이지만 건축물을 감상하기엔 그만이다. 우리 배에는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노신사가 가이드를 맡았다. 무려 1시간 50분이나 되는 보트 관광을 쉬지 않고 설명하는 가이드가 마침내 목이 아픈지 10분간의 휴식 시간을 이용해 연신 물을 마시고 있다. 해설하는 직업도 쉽지가 않은 것 같다. 그런데 이왕이면 퀴즈식으로 풀어가면 덜 지루할텐데 시종일관 똑같은 톤으로 1시간 이상을 설명하니 엄청 지루하다. 새로운 티칭 기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잠시 해봤다. 다음은 건축물 미니어처들.. 2011. 9. 4.
Architecture River Cruise 1 시카고 다운타운 하면 건축물이다. 시카고에 간다면 빼 놓지 말아야 할 관광이다. 2011. 9. 3.
시카고 맛집 짬뽕과 짜장면 파는 북경 반점 우노피자 치즈케익팩토리 시카고 팝콘 2011. 9. 3.
Skyline Navy Pier의 보트 매표소에 시카고 카드를 보여주니 티켓 4장을 준다. 밤에 타면 더욱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을텐데 좀 아쉽긴 하다. 하늘에서는 4대의 비행기가 곡예 비행쇼가 벌어지고 있다. 2011. 9. 3.
Navy Pier 가족들이 즐겨 찾는 시카고의 명소 중 하나가 이 곳 Navy Pier 이다. 들어가는 입구에 건축물 관광이나 스카이 라인 보트 매표소가 나온다. 공원을 둘러보니 아기자기하고 재미있게 꾸며져 있다. 2011. 9. 3.
시카고 풍경 2011. 9. 3.
시카고 애들러 천문대(Adler Planetarium) 쉐드 아쿠아리움에서 나오니 멀리에 애들러 천문대가 보인다. 필드 뮤지엄, 쉐드 아쿠아리움, 애들러 천문대는 모두 인근에 있어 한번에 세 곳을 다 감상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좋은 것 같다. 천체 관측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들려볼만한 곳이다. 이 곳에서는 3D 안경을 나눠주고 영화관에서 별의 세계를 다큐멘터리로 보여준다. 그런데 어찌나 전문적인 용어로 빠르게 말하던지 결국 졸다가 나왔다. 종일 걸어서인지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저 멀리에 시카고 강변이 보인다. 가까이 다가가니 신랑 신부가 결혼식을 마치고 들러리들과 함께 웨딩 사진을 찍고 있다. 벌써 저녁 시간은 다 되어가고 몸이 지칠데로 지쳐 도저히 시내에 있는 주차장까지 걸어가기가 힘들다. 결국 택시를 탔는데 교통체증으로 인해 10분 거리를 4.. 2011. 9. 1.
시카고의 Shedd Aquarium 필드 뮤지엄 관람을 마치고 나오자 예상대로 날이 활짝 개인다. 쉐드 아쿠아리움은 필드 박물관 인근에 있었다. 사람들이 표를 구입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이 보인다. 하지만 시카고 카드를 가진 우리들은 그 대열에 서지 않고 바로 입장 할 수 있었다. 전시관으로 들어가니 칼라풀하고 익살스런 표정의 물고기들이 시선을 끈다. 잠수부도 물고기와 한데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온 몸을 휘감은 초록뱀도 보이고 이 곳에서 자랑하는 백고래도 일품이다. 다음은 쉐드 아쿠아리움에서 백고래를 소개하는 동영상이다. 2011. 8. 30.
The Field Museum 2 포유 동물을 한 바퀴 돌고 나오니 이번에는 어류관이 이어진다. 이어지는 아프리카 생활상을 담은 전시관을 대충 훓었다. 흥미로웠던 것은 이집트 전시관이었는데 이 곳엔 미니 조형물로 미이라를 만드는 과정들이 자세히 표현되어 있다. 2011. 8. 28.
The Field Museum 박제 동물관 안으로 들어가니 사진에서 많이 보던 거대한 공룡 뼈가 나타난다. 오리가 헤엄치는 곳을 지나니 본격적으로 박제 동물의 왕국이 시작된다. 이곳은 어린이들이 참 좋아하겠다. 그런데 호랑이의 표정이 장난 아니다. 2011. 8. 27.
시카고의 Field Museum 을 향하여 첫 번째 목적지는 'Field Museum'이다. 다시 밀레니움 공원을 지나 한참을 걸어야 한다.거리에 세워 놓은 예쁜 버스도 한 컷 했다.그런데 하늘이 잔뜩 찌푸려 있다. 당장이라도 비가 내릴 기세이다.그 때였다. 자전거도 아니고 한 바퀴로 된 모터카 일행이 팀장의 뒤를 이어 줄지어 지나간다. 걷기에는 너무 멀다보니 이걸 타고 다니는가보다. 마치 어미 닭을 따르는 병아리들 같다. 엄청 재미있어 보인다. 그 장면을 뒤로하고 우리는 터덜 터덜 또 다시 걷기 시작했다. 가다보니 예쁜 화단위에 소년동상 위로 장난스럽게 물줄기가 치솟는 장면이 나타났다. 귀여운 지고.그런데 갑자기 하늘엔 번개가 치기 시작하고 곧 이어 세찬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이때다 싶어 우산을 펼쳐 들었다. 우산이 없는 다른 관광객들도.. 2011. 8. 27.
Go Chicago Card 오전 10시가 다 되어 우리는 28곳의 관광명소를 입장할 수 있는 시카고 카드를 찾기 위해 다시 시내의 Macay's 백화점으로 향했다. 하늘이 흐린 것이 비가 내릴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적중할 것 같다. 하지만 아직은 비가 내리지 않아 걷는데 지장이 없다. 게다가 우산을 준비했는데 무슨 걱정이 있으랴. 햇빛에 약한 내게는 오히려 흐린 날씨가 감사하기만 하다. 버팔로에서 서쪽 방향이라 시카고 올때도 그리 햇빛을 많이 받지 않았고 이곳에서도 종일 걷는데 피곤하지 않도록 적절하게 구름과 해가 나와 참 감사한 시간들이다. 매시 백화점에 도착하여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7층까지 올라가려고 하니 올라갈때마다 한 바퀴씩 도는 바람에 백화점을 샅샅이 구경하게 되었다. 꽤 고급스러운 상품들이 많아 유혹을 느끼긴 했지만 가격.. 2011. 8. 27.
신기한 Cloud Gate 시카고 시민들이 (The Bean)이라고 부르는 스테인레스로 만든 밀레니움 공원 상징물 'Cloud Gate'는 땅콩 모양으로 생겼다. 어떻게보면 꼭 공룡 알 같기도 하다. 관광객들이 뭐가 신기한지 밑에서도 옆에서도 열심히 오가며 사진을 찍어댄다. 가까이 다가가보니 마치 볼록, 오목, 축소, 확대 거울을 보는 것 같다. 마치 거울에 비친 하늘을 보는 듯 하다. 거울을 이용하여 데칼코마니도 만들어보고 거울 속에 비치는 가족 사진을 찍어보기도 하였다.마치 땅콩을 손에 넣은 것처럼... 막 결혼식을 끝낸 게이들을 축하해주기 위하여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는 놀라운 장면을 보게되었다. 양쪽 부모님과 함께 사진 촬영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 보인다. 놀랍다. 흐린 날씨가 맑아지니 더욱 반짝거린다. 2011. 8. 27.
밀레니움 공원에서 체조하는 시민들 밀레니움 공원 주차장에 주차한 덕에 여행의 첫 시작은 밀레니움 파크에서 출발하였다. 시카고 카드를 찾으려면 인근에 있는 메시 백화점 7층엘 가야하는데 10시에 문을 열기까지 기다려야 한다. 서둘러 나온탓에 아침도 걸렀기에 브런치겸 맥도날드로 향했다. 맥도날드 문 입구엔 이른 아침부터 흑인 홈리스가 동전이 든 종이컵을 딸랑 거리고 있다. 가만히보면 도시를 선호하는 한국과는 반대로 미국 도심지엔 가난한 흑인이 많이 살고있고 백인들이나 부자들은 도심지에서 외곽지로 빠져나와 거주하며 도심지로 출퇴근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시카고에는 홈리스를 광고하며 종이컵을 흔드는 흑인들이 많은 것 같다. 이곳에서도 좋은 자리는 장애인석으로 비워두고 있다. 이런 모습은 미국 어딜가나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장애인을 위.. 2011. 8. 26.
빌딩 숲을 이루는 시카고 도심 도착하고보니 뉴욕처럼 지하철을 끊자니 호텔과 지하철 정류장 입구의 거리가 애매하고 택시를 타자니 교통체증에 한번 걸리면 요금이 장난이 아니겠고 버스를 타자니 역시 애로 사항이 많아 네 명이 다니기에는 좀 비싸더라도 도심지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일찍 가서 주차시켜놓고 다니기로 결론을 내렸다. 시카고에서의 운전은 아들이 도맡아서 하기로 했다. 어느 새 다커서 낮선 곳에서 두려움 없이 운전을 해내는 아들로 자라나다니 대견스럽기만 하다. 첫 날은 밀레니움 공원 주차장에 주차했더니 30달러나 된다. 숙소로 돌아갈때까지 종일 주차를 시켜놓고 올라오니 해리스 극장 앞이다. 다니면서 잘 살펴보니 early bird(오전 10시 이전 ) 주차는 14달러 하는 곳이 많았다. 드디어 주차가 끝나고 종일 걷기가 시작되었었다. .. 2011. 8. 26.
시카고 한인식당 조선옥 네비게이션은 한인 식당 ‘조선옥’이 호텔로 가는길에 있다고 가르킨다. 아들이 미리 알아놓은 정보에 의하면 이 식당이 시카고에서 꽤나 유명한 것 같다. 무척 배가 고팠는데 숙소로 가는길에 있어서 다행이다. 도심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조선옥 간판을 마침내 찾아냈다. 근처에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모처럼 한국음식을 만나니 얼마나 반갑던지. 차돌백이 3인분과 냉면 1인분을 시켰는데 고기는 한 4인분은 준 것 같고 다 먹고난 후 밥을 볶아서 준다. 냉면 1인분은 2인분 양으로 해서 두 그릇에 나눠주는데 맛있었다. 계산을 하고나니 한 50달러 정도 나온 것 같다. 맛있었다. 2011. 8. 26.
Beaver Island State Park 교회에서 야외예배로 다녀온 비버 아일랜드 950에이커의 주립 공원은 골프장, 해변, 자연 산책로등 다양한 시설을 겸비하고 있는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었다. 이렇게 대 자연속에서 호흡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이다. 2011. 6. 18.
Allentown Art Festival 학교에서 Allentown Art Festival에 대한 안내가 공지되었다. 올해로 54회를 맞는 이 페스티벌은 버팔로 인근에 있는 알렌타운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다.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인 알렌타운에 도착하니 뉴욕에서 보았던 트리니티 교회도 있었다.이곳은 뉴욕 브룩쿨린 느낌이 물씬 풍겼는데 재즈위십으로 진행한다는 안내가 붙은 교회도 눈에 띈다. 매년 6월에 열리는 이 행사는 두 블럭정도 되는 도로에 차량을 통제한 후 부스를 설치하여 자신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었다. 주로 뉴욕주 동북지역의 미술가들이 각자의 부스에서 작품 소개도 하고 판매도 하는데 이곳에서는 많이 알려진 페스티벌이다. 2011. 6. 18.
그라운드 제로, 세계금융센터 2001년 9월 11일 미국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건물에 항공기 테러를 지시해 근 3천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그날을 추모하는 기념비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자리에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의 외벽 공사가 한창이다. 911 테러로 인한 세계무역센터 붕괴 여파로 손상을 입었으나 재보수로 인해 원래 모습을 찾았다고 한다. 건물안에 야자수가 심어져 있는 광장 건물 밖으로 나오니 거리에는 산책하거나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허드슨 강변이 펼쳐지는 고급 식당가 앞에는 요리사들이 바베큐를 만들고 있다. 항구에는 고급 요트들이 정박해 있다. 페리호가 지나가고 있다. 2011. 5. 29.
Irish Hunger Memorial in Manhattan 1846년과 1850년 사이에 아일랜드에서 기근으로 인해 미국 맨하탄으로 이민 온 사람들이 'Irish Hunger'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장소인데 Brian Tolle이 설계했으며 World Financial Center와 인접해 있다. 기념관의 외벽엔 편지, 자서전, 시에서 발췌한 다양한 글들이 적혀있으며 오디오를 통해 기념관에 대해 설명을 하고있다. 기념물에 사용된 돌들은 아일랜드에서 전역에서 수집하여 가져왔다고 한다. 2011. 5. 29.
타임스퀘어의 Disney store 201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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