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을 살리는 BT

#1월1일차

가장 중요한 수면과 섭식이 운동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걸 잘 알고있기에 근육을 강화하는 것은 내겐 숙제였다.
하지만 평소 운동을 싫어하던 나였기에 같은  층에있어도 필라테스 한 번 가보지 않은터다.
그러니 플랭크, 스쿼트, 슈퍼맨, 런지 같은 자세는 들어만 보았지 해봤을리가 만무하다.
그것도 4분이 안되는 그대에게 음악에 맞춰 3분이라니...

노형철이사님 따라하기 덕분에 어제는 3회를 했지만 오늘 아침엔 일단 동작익히기에 주력해 천천히 20분에 걸쳐 한번 완료했다.
와 강도가 높고 힘이든다.
하지만 이걸 정말 음악에 맞춰 외워서 BT 에어로빅을 할 수 있다면 대박이겠다.
이 댄스 대박이겠는걸!
이번주는 음악에 맞추지 않고 천천히 15동작 익히기에 주력하려고 한다.

어젯밤 모임을 마치고 들어오자마자 화상회의를 통한 근육 살리는 BT를 따라했더니 수면이 매우 좋지는 않지만 램수면, 깊은잠 모두 조금 부족한 상태라 만족한다.
날마다 잘 해낼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