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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Photo Diary

벚꽃놀이

by 김귀자 2016. 4. 5.
창원교사합창단 선생님들과 연습을 마치고 진해 경화역 벚꽃놀이를 다녀왔다.  불꽃놀이까지 이어져 야경이 환상이다.
올해도 못보고 봄을 보내는줄 알았는데 선생님들 덕분에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아 정말 봄이로구나. 
외면했던 마음에 갑작스레  찾아온 아름다움이 경이롭구나. 
오늘밤은 벅찬 가슴을 마음껏 글로 표현할 수 있는 시인이 부럽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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