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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Photo Diary

1월의 첫 연주

by 김귀자 2016. 1. 19.

지난 1월 14일에는 창원 CECO 컨벤션 홀에서 열린 전국 초등교장단 협의회 식전 행사로 창원교사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14명의 적은 인원이 참여했지만 모두 즐겁고 행복한 연주를하여 교장선생님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하루 전에 모여 짧은 연습을 했지만 선생님들의 연주는 기대 이상이었다. 20여분 가량의 5곡 연주 악곡들은 다음과 같다.

 

'내가 말했잖아-가고파-별-나물캐는 처녀-내 나이가 어때서'

 

교장선생님들이 외치는 앵콜의 환호 덕분에 우리는 '조조할인'까지 안무를 곁들여 무려 6곡이나 그 자리에서 소화를 해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최고로 환호를 받은 곡은 역시 '내 나이가 어때서'이다. 앵콜곡까지 '내 나이가 어때서'를 외치셨지만 우리는 각본대로 '조조할인'으로 끝을냈다.

 

선생님들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신 것 같다. 마치고 해안가  맛집에서의 저녁식사와 티타임이 있어서 더 행복한 시간이었다. 선생님들과 추억을 쌓아가는일은 행복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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