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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Photo Diary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 Happy New Year!

by 김귀자 2014. 12. 31.

사랑하는 언니와 동생들

어느새 2015년 새해를 앞두고 있네.

양희은, 양희경 자매가 불후의 명곡에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니 우리 자매들의 옛 모습들이 하나 둘 기억이 난다.

어느새 우리가 이렇게 나이가 들어버렸을까!

정말 세월이 너무 빠른 것 같다.

정신없이 살다보니 서로의 안부도 잘 묻지 못하고 이렇게 시간을 흘려보낸 것 같아 미안해.

양희은, 양희경 자매가 부르는 가사가 너무 가슴에 와닿네.

"넌 아직 예뻐. 넌 너무 예뻐."

나이가 들어도 이 두 자매처럼 서로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우리가 되어 엄마를 기쁘시게 해드리자.

2015년은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감사와 사랑이 넘치는 축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하고 배려와 겸허함으로 감동을 선사할 줄 아는 우리 자매들이 되었으면 해.

날씨가 차가운데 건강 조심하고 행복한 2014년 마무리하길 바래. 

사랑해 언니야 그리고 나의 동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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