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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Photo Diary

언니와 나의 생일을 자축하며

by 김귀자 2016. 6. 8.

정숙언니

 

올해도 언니와 나의 생일이 다가왔네.

생일 축하해. 멀리서 사진으로만 케이크 보내서 미안해.

그래도 생일되니까 좋네.

함께 생일을 기뻐하고 축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

또 한 살이 먹어 약간 슬프기도 하지만 그래도 생일은 가족들의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언니도 건강관리 잘하길 바래.

얼마전 아는 선생님의 아들이 어린이 노래프로그램에 나왔었는데 너무나 아름답고 감동적이라 언니한테 이 노래를 생일축하 노래로 들려줄게.

우리 모두는 늘 이렇게 청아하고 아름다운 어린이의 마음을 간직하길 바라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것이 쉽지가 않네.

언니도 늘 현실속에서 감사함을 발견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늘 그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언니 건강 조심하구 가족들 모두에게도 안부 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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