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MY MUSIC47 [편곡] 업 사이드 다운 - 낙랑 18세 - 난 사랑을 아직 몰라 여학생들의 발랄한 모습을 노래로 엮어보았습니다. 경남청소년합창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창원중앙여고합창단의 화려한 무대를 위해 편곡하였답니다. 역시 효과는 만점이었죠. 이후 여러 학교 합창단에서 많이 불려졌답니다. 여학생들의 귀엽고 발랄한 모습이 그대로 전해지지 않나요? 2010. 8. 11. [편곡] Fame 역시 창원대암고등학교 합창단을 위해 뮤지컬 'fame' 을 혼성합창으로 편곡한 곡입니다. 음악실에서 녹음했는데 연주 실황보다는 깨끗하네요. 2010. 8. 11. [편곡] 날봐 귀순 창원대암고등학교 합창단을 위해 혼성합창으로 편곡한 가요 '날봐 귀순' 입니다. 단원들이 안무를 너무나 귀엽게 잘 짰죠? 이 곡이 나오고 전국에 대히트를 쳤답니다. 2010. 8. 11. [편곡] 쉘브르의 우산 주제가 I will wait for you 뮤지컬 영화 '쉘브르의 우산' 은 어린시절 무척이나 감동적으로 본 영화였습니다. '영원히라고 할지라도 난 당신을 기다리겠어요' 라는 의미 심장한 가사는 결국 이별을 암시하게 되죠. 샹송을 영어로 번안한 ' I will wat for you' 가사의 애잔한 선율을 합창곡으로 편곡해 보았습니다. I will wait for you If it takes forever I will wait for you. For a thousand summers I will wait for you. Till you're back beside me, till I'm holding you. Till I hear you sigh here in my arms. 평생이 걸리더라도 난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 여름이 천 번 올 동안 난 당.. 2010. 8. 11. [편곡] 추억의 소렌짜라 음악교과서에 나왔던 샹송 '추억의 소렌짜라' 입니다.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죠. 단조이지만 경쾌한 리듬이 이 곡을 더욱 아름답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안무를 넣어 밝게 연주를 하면 더욱 효과가 있답니다. 추억의 소렌짜라 그리운 내 소렌짜라 항구에 뜬 저배여 언제까지 내마음을 붙들어놓고 놓아주지 않으려는가 그리웁던 그옛날이 눈속에 아른거려 바다 저멀리에서 그리웁던 나의 임이 돌아오고 있다네 아 소렌짜라 찬란한 태양빛 아래 아 소렌짜라 그리운 항구여 먼동이 틀 무렵에는 항구가 떠오른다 별들의 모습은 사라지고 배는 떠나간다 아득한 저 바닷가로 하얀모래 바닷가에 남은 저 돚단배는 파도에 흔들이며 어데론가 아무도 몰래 떠내려갔구나 아 소렌짜라 찬란한 태양빛 아래 아 소렌짜라 그리운 항구여 지금도 그리워 2010. 8. 11. [편곡] 세레나데 - 하얀집 슈베르트의 와 팝송 을 메들리로 엮어보았습니다. 이 곡도 지난날에 대한 그리움이 절절하게 묻어있네요. 가슴이 뭉클해져오는 곡입니다. 명랑한 저 닭빛아래 들리는 소리 무슨 비밀 여기있어 소근거리나 만날 언약 맺은 우리 달 밝은 밤에 우리 서로 잠시라도 잊지못하여 정다웠던 그날이 가슴속에 물들면 잊지못할 추억들이 다시 되살아나네 언덕위에 하얀집 어둠속에 물들면 그리웠던 추억들이 다시 되살아나네 2010. 8. 11. [편곡] 친구야 사랑해 한스밴드가 불렀던 '친구야 사랑해'입니다.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선정된 7월 9일은 '친구의 날'입니다. 그래서 합창곡으로 다시 편곡을 했습니다. 가사를 보니 친구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겠죠? 이렇게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노래들을 많이 불러야될 것 같습니다. 친구야 사랑해 우리 처음엔 모두 서로 사랑하는 법을 몰랐지 바보처럼 가끔씩은 서로 상처주는 일도 많이 있었지 보고싶은 내 친구들 행복했던 것들은 시간이 흐른뒤에 깨닫듯이 우리들 모두 몰랐어 이렇게 서로가 소중했었는지 환하게 웃어주던 친구야 사랑해 언제나 날 지켜주던 너를 당연하게 생각해서 미안해 니옆엔 항상 내가 있을게 기억해줘 나를 나는 아직도 너의 전화번호를 외우고 있어 그때 우리는 시간이 영원히 우리들 것인줄만 알았지 문득 돌이켜.. 2010. 8. 11. [작곡] The old familiar faces(그리운 옛 얼굴들) 1990년 가을의 어느날이었습니다. 동네 슈퍼에서 장을 보고있었는데 금발의 아기를 유모차에 태운 멋진 파란눈의 외국여자가 슈퍼안으로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20대 후반쯤 되어보이며 미니스커트와 멋진 가죽쟈켓을 입은 그녀를 제가 놓쳤을리가 없죠. 먼저 아기에게 눈인사를 나누고 '아 유 어메리컨' 했습니다. 대답은 '농, 아임 프랑쉐' 였습니다. 알고보니 남편이 한국에 파견나온지 1주일밖에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날 이후로 우린 친구가 되었죠. 서로의 집을 왕래하면서 많은 프랑스 가족들을 소개 받게 되었습니다. 영어나 불어를 잘하냐구요? 노우입니다. 고교시절 불어시간에 잠시 배운것 이상은 불어도 잘 하지 못합니다. 봉쥬르(안녕하세요?) 메르씨보꾸(감사합니다) 일페 보(날씨가 좋네요.) 뭐 그 정도죠. 문법이.. 2010. 8. 11. [편곡] lovely popsong medeley (러브스토리 - 대부 - 고엽) 가을을 맞이하여 가요메들리와 함께 편곡한 lovely popsong medeley 입니다. 남선생님은 몇 분 안되시지만 최대한 느낌을 살려서 표현해 보았습니다. 색소폰 연주로 시작하는 전주부터 설레임이 이는 곡입니다. 이 곡은 사랑의 감정을 더욱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영화 러브스토리와 대부 ost 그리고 고엽 주제가를 엮어서 가을의 정취를 표현해 보았습니다. 러브스토리 - 대부 - 고엽으로 이어집니다. lovely popsong medeley (러브스토리 - 대부 - 고엽) 2010. 8. 11. [편곡] 마리자 강변의 추억 실비바르땅이 불렀던 샹송 '마리자 강변의 추억'입니다. 진해여고에 있으면서 아름다운 벚꽃을 바라보며 가사를 개사하여 만든 곡입니다. 좀 더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하여 강변을 거니는 듯한 모습과 포크댄스를 안무에 넣어보았습니다. 도민일보 청소년 합창제를 위해 준비했던 것이라 관객을 위한 멘트도 넣었답니다. 2010. 8. 11. [작곡] 별의 노래 이 곡은 1999년 진해여고 연극부를 위해 작곡한 곡입니다. 별의노래(연극대본중에서) 밤 하늘에 가득한별 하나하나 꿈과 사랑안고 기도드려요 꿈과 사랑 안고서 달빛속에 흩어진별 하나하나 쓸쓸한 추억안고 하염없이 하염없이 우네 아 먼곳의 별님이여 그리워 그이름 불러보네 아 떠도는 별님이여 보이다가 풀밭에 지네 아 먼곳의 별님이여 그리워 그이름 불러보네 아 떠도는 별님이여 보이다가 풀밭에지네. 2010. 8. 11. [편곡] 졸업의 눈물 진추하의 '졸업의 눈물'을 언젠가 졸업식에서 불렀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개사하고 편곡해 보았습니다. 지금 우리들은 헤어지지만 그리운 시절을 못 잊을거야 우리 함께했던 지난 시간들 학교 생활은 축복 이었죠. 이젠 모두 없이 혼자 세상을 헤쳐나가는 그 시간이 다가오네 졸업의 눈물 축하의 환희 우정과 사랑 이제는 안녕 선생님과 나의 친구들에게 감사함의 꽃다발을 드립니다. 학교 운동장을 걸어나오면서 지난 기억들에 눈물집니다 이젠 배웠던 교과서와 친구들 선생님들과 작별해야 할 시간 졸업의 눈물 축하의 환희 사랑과 우정 이제는 안녕 2010. 8. 11. [편곡] 선생님 사랑해요 모든 선생님들에게 사랑하는 전하는 노래입니다. 스승의 날이나 정년퇴임식때 특히 많은 선생님들이 감동하시던 곡입니다. 어느날 문득 우리 마음을 설레게 하는 선생님 온거야 늘 웃음 가득한 멋진 선생님 모습 우리 맘속에 가득 차고 난 거울앞에서 매일 단장을 하며 선생님 만나기를 기도해 선생님 책상에 수줍게 쓴 우리 편지와 장미꽃 한 송이를 몰래 놓고 돌아선 그날을 잊을 수 없어 우리들의 정성스런 마음이기에 나의 선생님 너무 소중해 선생님 우릴 어떻게 보실까 맘졸인 순간들 잊지못할 추억 그리운 그 시절로 돌아가고파 사랑하는 선생님께 돌아가고파 2010. 8. 11. [편곡] 탱고 메들리 탱고메들리는 영화 ‘여인의 향기’ OST에 나오는 ‘Por Una Cabeza’와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를 메들리로 편곡한 곡입니다. 창원교사합창단을 위해서 만든 곡인데 감사하게도 대전여성합창단과 포스메가 남성합창단에서 연주를 해주셨네요. 2010. 8. 11. [편곡] 가요 메들리 창원교사합창단을 위해 선생님들이 좋아하시는 곡들을 모아서 만든 가요 메들리 입니다. 전 합창 단원의 주인공화를 위해 노래방에서 선생님 한 분 한 분의 애창곡들을 들어보았죠. 그래서 탄생한 곡입니다. 모두에게 즐거움과 행복함을 준 합창이었습니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 그건 너 - 무인도 - 고래사냥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2010. 8. 11. [편곡] 야래향 영화 '댄서의 순정' 삽입곡 '야래향' 입니다. 등려군이 불러 유명해졌던 '야래향'은 열대지방에서 서식하는 나무로 밤이 되면 그 향기가 최고조에 달한다고 합니다. 합창단을 위해 여성 3부 합창곡으로 편곡했답니다. 난 항상 기다렸어요. 그대만 기다렸어요. 지금껏 견뎌왔던 그대의 모든 기억이 내겐 한여름 꿈과 같았죠. 내가 이러는게 그댄 혹시 당황스럽나요 처음 본 순간부터 알고 있었죠 우린 이렇게 될 줄 알았죠. 얼마나 기다렸는지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댄 몰라요 나의 사랑을 2010. 8. 11. [편곡] 그리움-약속-여고시절 창원중앙여고합창단을 위해 편곡한 곡입니다. 누구에게나 고교시절은 아련한 추억인 것 같습니다. 아름다웠던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가사도 개사하고 익숙한 멜로디들을 메들리로 엮어보았습니다. 상일여고합창단이 멋진 안무로 연출하여 연주를 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2010. 8. 11. [편곡]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 영화 '하모니'를 통해 더욱 많이 알려진 이문세의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입니다. 하모니를 통해 서로의 아픔이 치유가 되고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들이 그려진 눈물샘을 자극했던 영화였습니다. 저도 오랜시간동안 합창을 지도해오게 된 원동력은 치유의 힘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합창을 통해 치유되어가는 모습은 결국 저를 합창 전도사로 만드는군요.ㅎㅎ 그러려면 무엇보다 좋은 가사와의 만남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곡은 심오한 세상살이를 아주 유쾌하게 펼쳐가면서 단원들을 밝게하는 노래입니다. 자신이 원하는일을 하면서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돈보다도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되고, 슬픔보다 기쁨이 많은 것을 알게되고, 사랑놀인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닌것도 알게되고. 자기가 맡은일을 사랑하고 책임을 다하다보면 어둔밤이.. 2010. 8. 9. [노래] 정읍사와 쌍화점 제가 모시고 있는 국악가곡의 명인이신 조순자 선생님께서 총 연출하신 소리극'천년의 소리'에서 고려가요 쌍화점과 백제가요 정읍사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극은 1막에선 신라가요,백제가요,고려가요로 이루어져있고 2막은 조선시대 가곡과 시조 3막은 현대국악가요를 넣어 연기,무용등이 들어간 극음악 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정읍사와 쌍화점은 제가 편곡하여 진해여고합창부와 함께 노래하였는데 합창부 소리가 아주 약하게 들어가고 있죠? 지금은 창원 MBC가 된 마산 MBC에서 녹음을 해서인지 자주 MBC 라디오 방송 '우리가락 시나브로'에서 쌍화점을 방송으로 자주 내보내어주었고 따라서 인터뷰도 세번씩이나 하게 되었답니다. 제게는 아주 재미있는 기억들이죠. 밑에 쌍화점과 정읍사에 대한 설명들을 함께 실었으니 잘 못불렀지만 한.. 2010. 8. 7. [노래] The Saddest Thing The Saddest Thing 멜라니 사프카가 부른 'The Saddest Thing'을 듣게 될때면 고등학교 첫 발령지가 떠오른다. 제 2의 고교시절을 보낼 정도로 수많은 추억을 가졌었던 곳! 처음 발령을 받았을땐 정말 모든것이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인문계 고등학교 임에도 불구하고 화색이 없는 아이들의 얼굴들. 잦은 가출, 부모가 계시지 않아 해인사 스님들이 보호자가 되어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난 행 복했었던 내 어린시절을 떠올렸다. 이 아이들도 행복할 권리가 있는데... 방송실이라곤 하지만 마이크 달랑 하나 있는 열악한 방송실! 내가 있을때만해도 한학년에 3반까지 있었지만 나중에는 한반이 줄어들어 거의 2반 정도의 수준을 겨우 유지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시절엔 음악과 미술 두과목을 가르치면서 .. 2010. 8. 7. [작곡] 별자리 사랑 한국 신작시 신작곡 3집 음반에 실린 곡들이 마침내 나왔다. 막상 음반을 받고보니 아쉬운 마음이 크기만 한데... 처음 권영옥 시인의 '별자리 사랑'을 받고서 별처럼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를 고민하며 한참이나 많은 생각에 사로 잡혀 있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이토록 아름다운 시를 쓴 시인은 어떤 분일까! 사뭇 궁금해져 온다. 별자리 사랑 권영옥 작시 / 김귀자 작곡 / Bar. 우재기 / Piano 손영경 밤하늘 직녀별을 올려다보며 드높은 꿈 한없이 펼쳐 나가자던 그대 우- 우- 나에게만 가르쳐 주오 밤풍경 속에서 아직도 아름답던 그 별을 찾아 나선 적이 있나요 추억의 긴 강을 돌아 슬픔의 눈물을 삼킬 때가 있나요 이 밤도 내 가슴엔 그 여름의 직녀별이 푸르게 빛나 그리움 마구 쏟아내.. 2010. 8. 6. [작곡] 옛 고향 가사에서 한국적인 아늑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이 곡은 신작시 신작곡 7집에 실린 '옛 고향'입니다. 가사를 받아들고보니 경운기를 따르는 은빛자전거가 오르락 내리락 거리며 사라져가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네요. 그 느낌을 담아보려 애를 썼습니다.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한폭의 그림같은 경운기와 자전거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지 않나요? 옛 고향 김귀자 작곡 이진호시 바리톤 김성일 냇가에 줄지어 선 미루나무 가지에 구름 한 자락 펄럭이고 그 아래 곧게 뻗은 길 위로 경운기를 따라가는 은빛 자전거 살진 강아지 한 마리 꽃길 따라오며 날 보고 반갑다 짖어대는 소리 뻐꾸기 울음은 지금도 여전한데 어쩌다 낯선 사람 되어 여기 홀로 섰는가! 들녘 멀리 밀려나 버린 그 옛날을 하나하나 이삭 줍고 있는 마음 2010. 8. 6. 이전 1 2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