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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at Buffalo, SUNY( http://www.buffalo.edu/ 뉴욕주립대학교)가 있는 버팔로는 대부분의 SUNY계열 중 가장 큰 학교이다보니 학생수가 많을 뿐 아니라 가격대비 질 높은 교육으로 한국유학생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특히 석 박사과정이 명문으로 알려져 있고 학비가 저렴해서인지 실력있는 한국유학생들이 많이 이곳을 선택하는 것 같다.
뉴욕에서 자동차로 6시간 반 거리다보니 뉴욕출신들도 꽤 되는데 이곳에 살고 있는 교민들도 공부하는데는 만족도가 큰 교육도시이며 조용해서 살기가 좋다고 말한다. 음식점과 마트를 제외하고는 유흥가가 없어 특별히 청소년들이 놀만한 곳도 없고 만 21세가 되기 전에는 술도 팔지 않는다. 그러니 자연히 공부 외엔 할 것이 없는 것이다.
캠퍼스는 3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특히 명문 버팔로 치대 등 의학 관련 학과들이 있는 south campus 건물은 고풍적인 모습을 그대로 하고 있어 꽤나 멋있다.
대부분의 학부와 대학원이 몰려있는 north campus의 규모는 어마어마하다. 앞으로 ELI (어학연수원)수업도 여기서 받게 된다. 건물들이 모두 통로로 연결되어 있어서 비가오거나 눈이 내릴때 편하게 다닐 수 있다.
새로 생긴 downtown campus에는 학교와 이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생명과학연구단지가 몰려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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