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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에 대한 일기도 이제 마지막 여행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새해의 출발과 함께1월 2일부터 4박 5일 예정으로 떠나는 여행은 올랜도 플로리다 ‘디즈니 월드’이다. 무더운 여름에 비해 겨울이 성수기인 올랜도는 4인 가족 기준으로 아무리 싸게 잡아도 대략 5000불이 넘어간다. 하지만 ‘프라이스 라인’을 통하여 모두 4000불이 넘어가지 않도록 예약을 마쳤다.
지금까지 예약한 내용으로는 4박 5일 호텔과 왕복 비행기의 요금이 2261달러, 중형급 렌터카 대여 세금 포함 128달러, 유니버설 스튜디오 1일 티켓, 디즈니 테마파크 3일 티켓 비용이 1349달러 정도다. 모두 할인이 많이 된 가격이다.
호텔은 아침식사와 주차 그리고 인터넷이 무료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근에 있는 별 3개짜리 ‘Hyatt Place Orlando Universal Hotel’이다. 후기를 읽어보니 비교적 평점이 높아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는 것 같다. 프라이스 라인이 아니었더라면 아마도 이런 여행은 꿈도 꾸지 못하지 않았을까! 그러나 지금까지 한 여행 중 우리에게는 가장 비싼 여행이 될 것 같다.
2012년의 첫 시작을 디즈니월드에서 보내게 된 만큼 동심의 세계 속에 흠뻑 빠져보고 싶다. 이 여행이 아름답게 마쳐질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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