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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디즈니 월드가 있는 올랜도에 도착했다. 평소보다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인다.
4박 5일 일정이었지만 강행군 이었다. 그런데 예상하지 않았던 비용들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가방 두 개를 부치는 비용이 50달러나 되는 것이다. 다음은 렌터카이다. 예약 확인과정에서부터 차를 받는 과정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다. 받은 차가 고장이 나서 바꾸는 과정에서 네비게이션 차량을 원했더니 업그레이드를 하라고 한다.
그들의 수 많은 요구사항에 따라가다보니 결국 처음 예약한 값의 두 배가 되었다. 성능이 좋지 않은 네비게이션 대여가 무려 5만원 가까이 나왔다. 미리 알았더라면 빌려서라도 가지고 왔을텐데. 이럴 때 영어가 좀 더 능숙했더라면 더 자세히 물어보고 결정할 수 있었을텐데 그들도 그점을 이용하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호텔에 도착하니 추가 요금을 60달러를 받는다. 긴 소파가 있는 넓은 방이었지만 간이침대가 따로 없어 다소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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