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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을 함께하던 나의 오랜 동반자 창원교사합창단선생님들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우리가 되었다.
그런데 이번 명퇴소식을 너무 늦게 알려드렸다.
차마 미리 말하지 못하던 나의 마음을 눈치 채셨는지 화분과 감사패를 보내오셨다.
감사패에 모든 마음이 담겨있었다.
한없는 감사와 감동이 밀려온다. 세상에 이보다 더 큰 상이 또 있을까!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창원교사합창단 선생님들
창원교사합창단과 정말 많은 곡들을 함께 연주했었지만 그 중 가장 기억나는 곡은
봉림고 음악실에서 해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연습했었던 영화 클래식 OST '사랑하면 할수록'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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