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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곽 TED T 기술(Technology), E 오락(Entertainment), 디자인(Design)의 이니셜로 만들어진 TED는 ‘Ideas worth spreading(퍼뜨릴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있다. 18분간의 사람들에게 평범하지만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설득력있게 연설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창원과학고등학교의 TED 발표 수업은 자신의 특기를 중심으로 5분 이내로 자신의 생각을 말하며 발표하는 수업이라고 할 수 있다. 첫 발표는 '링 마술'이었다. 마술을 처음 접하게 되었을때의 경험담과 함께 보여주었던 마술은 친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2013. 3. 18.
음악감상 발표 수업 매시간 수업이 시작되면 각 반에서는 자유롭게 순번을 정하여 자신이 선곡한 클래식이나 국악곡들을 소개하며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고있다. 아이들은 저마다 특별히 애착을 가지고 있는 곡들을 친구들에게 정성들여 소개를 하면서 친구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교사가 일방적으로 준비하여 감상하는 방법도 좋지만 학생들이 직접 음악을 고르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게됨으로서 발표력이 향상되어가는 것 같다. 올 한 해 계속되는 발표를 통해 많은 성장이 예상된다. 1일 DJ가 되어 음악을 소개하는 모습 2013. 3. 18.
협응능력을 키우는 아카펠라 수업 음악수업시간을 통하여 광할한 정글의 왕 사자를 주제로 만든 미국 애니메이션 'LIion King'의 OST ' The Lion Sleeps Tonight' 을 아카펠라로 연습하고 있다. 가사도 너무나 좋고 자연을 노래하는 곡이라 '환경'과 관련된 수업을 받은 후에 부르게되면 너무나 좋은 곡이다.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아카펠라' 모두가 힘을 합쳐야만 멋진 코러스가 되기에 아이들이 모이기만 하면 '위 ~'하며 삼삼오오 화음을 맞추고 있다. 아직 멋진 화음이 나오진 않지만 서서히 창의적인 모습과 밝은 표정으로 변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니 흐뭇한 마음이다. 늘 이과과목 공부에만 전력투구하는 과학고 학생들이기에 이렇게 함께 서로 소통하며 화음을 맞추어가는 모습들이 더 필요한지도 모르겠다. 이런 과정들을 통.. 2013. 3. 17.
Rosas Pandan 랄라라라라(반복-f, p) 아 니아 시 로사스 판단(띠가딩딩딩) 기 카 파인 타 완 사 카 부 키 란 카 닌요 마퀴 우반 우반 사 기사 우 록 냐 카리 냐완 바 리 타오 다이 아 콩 푸 후난 마 오이 카 비린 사 콩 기 니 카 완 아윗 냐라 빙카 라 안 냐가 보사 아 통 카 붕 투 란 띠기딩 띠기딩(아이 아이 아이) 아이 야 사 콩 바 리 타우 마닌돗 바 옥 사 야후 다우 야 목 앙 카 북 나우 띠기동 띠기동 띠기동 인 타우 삽시 도 동 낙 타나우 강 인 다이 낙 타비 사이앙(사양) 라 와이 아이 아이 아이(반복) 라라라라라(달세뇨-처음으로) ~ 띠기동 띠기동 띠기동 인 타우 삽시 도 동 낙 타나우 강 인 다이 낙 타비 사이앙 라 와이 아이 아이 아이 아이 앙라 와이 로사스 판단(장미나무)이 여기에 있다.. 2013. 3. 15.
[보도자료] 예술 없던 창원과학고, 음악 수업 도입 창원과학고에서 음악 수업이 시작되면서 조용하던 학교에 아이들의 노래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오기 시작한다. 음악교과서가 없어서 얽매이지 않고 아이들과 마음껏 수업을 할 수 있게되어 참 행복하다. 수행평가를 중심으로하는 음악수업에 대해 연간 계획을 말하고나니 아이들 역시 즐거워하는 눈치다. 그런데 이것이 웬일인가! 수업한지 3일만에 도민일보에서 취재를 나온 것이다. 교감선생님과 인터뷰를 마친 기자는 나와 인터뷰를 한다음 수업을 받은 학생들을 불러 또다시 인터뷰를 한다. 어제 인터뷰했는데 기사가 오늘 나왔단다.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과학고등학교에서는 음악수업이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취재감이 되는가보다. 정말 아이들에게 치유가 되고 도움이 되는 음악수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 이곳 .. 2013. 3. 7.
창원과학고에서의 새로운 시작 3.1일자로 창원과학고로 전입해오면서 모든것이 새로워졌다. 1,2,3학년 모두 합쳐 약 200여명되는 전교생이 모인 대강당에서의 3월 4일 입학식 풍경도 무척 새로웠다. 모자와 가운을 입고 졸업행사를 했던 선배들처럼 1학년 신입생들도 가운을 입고 2,3학년의 축하의 박수와 함께 교장선생님으로부터 꽃 한송이를 받아들고 자리에 앉았다. 애국가 4절과 교가를 지휘하기 위하여 나도 그동안 잘 꺼내입지 않았던 지휘복을 꺼내 입고 단상으로 올랐다. 엄숙한 식의 진행속에 등장했던 2학년들의 축가는 바로 '드림 하이' 안무와 함께 아이들이 보여준 랩과 댄스는 자유롭고도 생동감이 넘쳐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짓게 한다. 이렇게 창원과학고에서의 교단생활이 시작되었다. 2013. 3. 7.
Pavane-가브리엘 포레 파반느 / 가브리엘 포레  세 렝 도르 세 티이르 시스 에 세 뚜 노 벵커르세 미어 틸 세 리데 레 레이 네 드 노 커르컴므 일 송 프로 보 컹 컴 일 송 피에 투 주르컴 옹 오 즈 허니예 쉬르 노 소르 제 노 주르페트 레 제 땅시옹 오브제베 라 메 주 르오 라모 텔렝 주 르 라카 당스 에 무엥 렝 르에 라 슈 테 플루 쉬 르 누 라 바트로 비엥 르 카티예누세봉 비엥 토 러 라 케 낄 송 레 쉐르 미 무와 낄 송 폴 에르 코 케  에 세 투 주르 드 메 메 에 세 땅시 투 주르 옹 사 도 레 옹 스 에 옹모디 세 자 무르옹 사 도르 옹 스 에 옹모디 세 자 무르아 듀 미르 틸 에 글레 클로 에 데 몽 무 커르아 듀 동 에 봉 주르 오 티랑 드 노 커르에 봉 주르    꿈꾼 뒤에  어스름 잠 속에 매혹의 .. 2013. 2. 25.
창원과학고등학교 부임 2013년 3월 1일자로 창원과학과학고등학교(http://www.csh.hs.kr/)에 발령이 났다. 무척이나 근무해보고 싶었던 학교인지라 기대가 된다. 오늘은 전입교사를 비롯해서 전교직원 모임이 있는 날이었다. 대부분 이지적인 용모를 갖추고 있는 젊은 교사들이다. 회의를 마친 후 저녁식사를 하며 전 교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첫 인상 역시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움이 동시에 느껴진다. 그러면서도 자유스러움이 묻어나는 모습들이 보기가 좋다. 학교 홈페이지에는 전입교사를 환영하는 팝업창을 비롯해 각종 수상 소식이 올라오고 사진관에는 제1회 조기졸업식 사진이 올라와 있다. 교복이 아니라 예복을 갖춘 학생들의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다. 2년만에 대학을 들어가는 아이들이기에 얼마나 공부에 파묻혀 살아가야만 할까 하는.. 2013. 2. 19.
레미제라블 2013. 2. 8.
Cantemus 2013. 2. 5.
Evening Songs 2013. 2. 5.
윌리엄텔 서곡 - 엄마의 잔소리 2013. 2. 2.
[편곡] K-pop Show Choir (초련 - 아름다운 밤) 2013. 1. 25.
[편곡] 러빙유-용고스타일 2013. 1. 25.
[편곡] 백만송이 장미 작년에 유행했던 가요 '내 귀에 캔디'를 만인이 사랑하는 러시아 노래 '백만송이 장미'를 상일여고합창단을 위해 편곡했습니다. 창원교사합창단을 제3회 정기연주회를 위해 다시 올해 초에 '백만송이 장미'만 따로 편곡하게 되었습니다. 2013. 1. 25.
[편곡] 동요연곡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많은 창원교사합창단 선생님들이 동요를 무척 부르고 싶어해서 올해 초에 편곡한 동요메들리 입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창작동요를 엮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림그리고 싶은날-화가-뚱보새-아기염소로 이어집니다. 특히 뚱보새는 역발상으로 날씬한 사람이 연기를 해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2013. 1. 25.
창원대암고등학교 실황연주 감상 창원그랑프리합창제 초청연주에 우리 대암고등학교 합창단 미라클러스코러스도 참여했습니다.이 연주회에 참석하기 위해 단원들이 부르고 싶어하는 가요를 선정하는 회의를 열었답니다.  '10점 만점에 10점'을 비롯하여 '날봐 귀순'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곡들이 추천되었습니다. 그런데 노래말이 너무 선정적인 곡은 제외하자고 했습니다.결과 아이들이 만장일치로 선택한 곡이 가요 '날봐 귀순'입니다.그래서 저도 본격적으로 편곡 작업을 시작했고 아이들은 안무를 짜는데 여념이 없었습니다.피날레를 장식했던 이 곡이 공연장에서의 호응도는 굉장했습니다.ㅋㅋ날봐 귀순 역시 혼성곡으로 편곡한 페임입니다. 피날레의 화려함을 높이기위해 중간곡으로 선정한 이 곡에선 안무의 강도를 절도있게 조절했습니다.페임 연주 첫 곡으로 불렀던 예레.. 2013. 1. 24.
예술 융합교육 사례 연수 강의 2013. 1. 24.
경남합창세미나 연주 영상 및 사진모음 2013. 1. 24.
합창의 첫 걸음 2013. 1. 22.
진해용원고합창부 경남합창제 창원공연 2013. 1. 14.
진해용원고등학교 1학년 합창페스티벌 2013. 1. 14.
학교합창활성화를 위한 특수분야 직무 연수 경남합창세미나에서 '합창의 첫 걸음' 이라는 주제로 첫 시간의 강의를 맡았다. 짧은 시간이기에 두뇌를 활성화 시키는 체조부터 시작 해서 합창의 효과에 대한 경험담 그리고 그동안 출판하지 않았던 앵콜송 K-POP 편곡 악보를 가지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려 한다. 내 뒤로 이어지는 대단하신 강사들의 강의가 무척 기대가 된다. 이번 연수도 많은 배움의 시간이 될 것 같아 기쁜 마음이다. 2013. 1. 12.
예술교육선도학교 운영 관련 초청강연 (원주 상지여중) 2013. 1. 5.
코다이 연수를 마치고 창의적 아카펠라 합창지도법을 성공리에 마쳤다. 너무나 행복했던 값진 시간이었다. 너무나 감동이었기에 더 이상의 표현이 필요없는 것 같다. 이번 연수는 내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시너지 효과라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함께했던 20명의 회원들에게 큰 희망이 된 것 같아 연수를 개최한 보람이 참으로 크다. 이 그룹이 제대로 육성 될 수 있도록 섬기는 리더가 되고자 한다. 이번에 함께하신 분들은 정말 축복이다. 한 명 한 명 끊임없이 이어지는 테스트가 긴장의 연속이었지만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훈련 과정이었기에 모두에게 너무나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201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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