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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추석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볼때면 늘 우리 가족을 보는 것 같다. 어릴때부터 화음을 맞추며 자라온 우리 자매들이다. 어느새 모두 나이가 들고 어린시절의 모습은 사라졌지만 이 영상을 보면 어린시절의 우리 모습이 떠오른다. 군인이셨던 아버지와 우리 자매들 영화에서 형제들이 모여 노래를 부르던 것처럼 나도 '우리집 찬가' 를 2곡이나 만들어 자매들과 함께 불렀다. "모두들 모여요 아가씨들 정답게 노래를 불러보세요...." "우리는 정답고 즐거운 자매들.... " 하하하 추억하니 그때가 그리워진다. 손님들이 올때면 노래를 부르며 손을 흔들며 배웅해주던 고교시절의 추억 정숙언니야 생각나지? 기타를 잘치는 큰언니. 노래만 나오면 화음을 넣곤 했던 수경이,,, 감성이 넘치는 옥길이의 피아노 소리... 추석이 다가오니 .. 2013. 9. 17.
Touch Love(주군의 태양 ost), 빠빠빠 2013. 9. 10.
물망초 (Non Ti Scordar Di Me)/ 파발로티 Ferruccio Tagliavini(이, 1913-1995) - 물 망 초 - 독일의 직장 여성인 엘리자베스는 평소 이태리를 동경하여 로마에 있는 지사로 근무를 신청하여 루돌프란 사람의 여비서가 된다. 루돌프는 이미 애인이 있었으나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집을 마련해 주는 등 많은 친절을 베풀고, 이윽고 둘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하지만 이에 앙심을 품은 루돌프의 옛 애인이 엘리자베스에게 루돌프의 여성편력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모함을 하고 이에 상처받은 엘리자베스는 루돌프를 떠나 다른 회사로 직장을 옮기게 된다. 어느날 엘리자베스는 친구와 함께 테너 탈리아비니의 공연을 보게 된다. 탈리아비니가 부르는 '물망초'에 감동한 나머지 루돌프와의 아팠던 추억이 떠올라 눈물을 흘린다. 탈리아비니는 노래를 부르.. 2013. 9. 9.
미니 과학 뮤지컬 과학고에 와서 새로운 시도로 과학 뮤지컬 수행평가를 했던 학생들의 동영상 자료 편집을 마쳤다. 짧은 시간이지만 토론하며 만들어낸 '원자 모형의 변천사' 뮤지컬이다. 이렇게 표현하고나니 원자 모형의 변천과정이 쉽게 이해가 된다. 이외에도 반별로 다양한 주제들을 택했다. 에너지에 대해 철학적 주제를 담은 '대체에너지 무엇이 문제인가?' 과학인물사를 다룬 '노벨'과 '로잘린드 프랭클린'의 이야기도 있다. 반에서 토론후 그들이 원하는 주제를 선정한 것이다. 싱가폴 체험연수에서 1학년들이 오늘 돌아왔다. 앞으로 1학년들은 Sicence & Music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궁금하다. 과학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해보고나니 보다 쉽게 과학으로 다가갈 수 있음을 느낀다. 2학기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내겐 많은 과제가.. 2013. 8. 28.
정기연주회의 어려움 새로운 댄스곡 '스윙 베이비' 편곡을 시간안에 못마칠까봐 가슴졸였는데 마침내 개학후 첫 연습인 오늘 선생님들에게 악보를 나눠주고 연습할 수 있게되어서 감개가 무량하다. 다행히 선생님들도 만족하시는 것 같다. 휴 힘들어서 죽는줄 알았다. 이렇게 열심히하고 있는데 사방 팔방으로 시청, 교육청, 예술과 기업을 연결하는 메세나 단체에 문을 두드리고 있지만 현재 모두 No인 상태다. 매달 회비를 내며 연습을 하고있지만 그것으로는 매주 김밥으로 대신하는 저녁식사 비용으로 거의 다나가는 편이다. 슬프게도 내가 아는 많은 예술단체들이 기업과 연결이 되어 약 천만원 정도의 지원을 받고 있는곳이 많았다. 요즘 좋은 지휘자란 좋은 음악만 잘만든다고 좋은 지휘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있다. 재정적인 지원까지도 이끌어낼 수 .. 2013. 8. 27.
[융합예술] 음악을 들으며 악보와 그림을 그려요 2013. 8. 21.
후원이 절실한 합창단의 운영 얼마전 세계적으로 만인에게 사랑받는 너무도 유명한 합창곡 '사랑은 영원하리'의 작가 James Michael Stevens &Joseph M. Martin 중 James Michael Stevens 씨가 유튜브에서 2002년도 진해여고합창단이 불렀던 동영상을 보고 댓글을 이렇게 올리셨다. James Michael Stevens : 고맙습니다 귀자씨 행복해요. 김귀자 : I'd appreciate your consideration. James Michael Stevens : Great job!! Thanks for singing our song. Love the sign language. 정말 감사합니다!!!... 김귀자 : Thank you so much. I like your music. I love .. 2013. 8. 17.
예술영재교육 심화과정 연수 참가 5일 8월 5일부터 9일까지 예술영재교육 심화과정 출석연수를 받기위해 서울로 가고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공부하게되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것 같다. 과학고에도 수, 과학에 많은 영재들이 있다. 이들중 음악성이 풍부한 아이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이들의 감성을 잘 이끌어내면 창의력을 키우는데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배움의 시간이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다. 6일 어제와 오늘 종일 이어지는 강의와 토론 그리고 문제제기.. . 내가 알고있는 것은 무엇일까? 늘 잘해보고 싶지만 정리되지않은 생각속에서 도무지 제대로 정확히 구체적으로 아는것이 없이 열망만 있을뿐이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지만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고싶고 해야할런지 방향에대해선 좀 감이 잡히는것 같다. 함께하는 음악교사들이 서.. 2013. 8. 15.
여름방학 특별문화체험 2 오후 일정은 더 감동이었다 부드러운 감촉의 갯벌체험, 모세의 기적처럼 바다가 갈라진다는 신비의 바다길, 운무에 쌓인 바닷가에서 바라본 낙조 정말 일품이다. 국악원으로 돌아오자마자 놓치지 않은 마지막 북춤 공연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일정 휘모리 장구장단 배우기를 마치고 돌아와서 진도에서의 마지막 밤을 자축하기위해 치킨을 시켜놓았다. 마지막 날이다.아침부터 비가 보슬보슬 내리기 시작한다. 어제들리던 새들은 숨어버렸는지 들리지 않고 대신 가야금 소리가 그들을 대신하고있다. 민요 진도아리랑을 배우러가기전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13. 8. 15.
여름방학 특별문화체험 1 여기는 진도 국립남도국악원이다 여름방학특별문화체험으로 가족들과함께 전통문화체험중이다 오늘은 전국 각지에서온 가족들과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들의 지역특색의 공연감상과 진도 강강술래를 배웠고 남은 일정은 지역관광, 사물놀이체험, 공연관람, 마지막으로 민요배우기까지 프로그램이 빡빡하게 남아있다. 너무나 알차고 적은 비용의 체험이라 경쟁이 치열하여 이곳에 오는것이 마치 복권에 당첨된 기분이다 다행히 가족들도 좋아한다 . 이곳에서도 많은 배움의 시간을 보내게되어서 참으로 기쁘다. 등록했음을 증명하는 이름표를 달아야지만 식당 및 공연관람, 여행이 가능하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데 운무에 둘러쌓여있는 숲속에서 새소리가 매미들과 합세해 요란한 합창을 하고있다. 새들의 합창, 모심는 소리, 베틀소리, 강강술래.. 2013. 8. 15.
음악 지도자의 길 너무나 귀한 여름 방학이 지난 7월 19일부터 시작이 되었다. 헌데 이번 방학은 정말 감사하고 또 보람이 있는 시간들을 보내게 될 것 같다. 하루 하루가 날아가는 화살처럼 쏜살같이 달려가버리는 시간 과거의 나는 교직에 있으니까 교직생활 하다가 남들 하는데로 관리자의 길을 가는 것이 인생의 당연한 목표라 생각했었다. 그래서 20여년 이상을 별다른 목표없이 학교생활에 충실했고 충실하다보니 그에 따른 점수도 당연히 따라왔다. 하지만 마지막 단계에 와서 생각해보니 내가 좀 더 하고싶고 행복한 일은 그것이 아니라는 알게되었다. 내가 진심으로 하고싶어하는 일은 관리자 보다는 바로 음악 지도자의 길이었다. 난 보다 하고싶은 일을 선택하기로 결정했다. 그러자 융합인재교육, 예술영재교육, 창의인성교육, 수업에 적용할 수.. 2013. 8. 1.
2013 예술영재교육 교원직무 심화연수 대상자 선정 분야별(시각예술, 음악, 전통예술, 무용) 예술영재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제 적용 ㅇ 연수종별: 직무연수 (심화과정) ㅇ 연수과정명: 2013 예술영재교육 교원심화직무연수 (120시간, 성적산출) ㅇ 연수기간 : 2013. 7. 20.(토)~2013. 12. 21.(토) - 사전연수: 2013. 7. 20.(토)~2013. 8. 2.(금)/온라인 연수 - 출석연수: 2013. 8. 5.(월)~2013. 8. 9.(금)/참석연수, 강의‧실기 및 토론 - 현장적용실습Ⅰ: 2013. 8. 12.(월)~2013. 10. 18.(금)/교육현장적용기간 - 워크숍 : 2013. 10. 19.(토)/참석연수, 상호피드백 및 종합토론 - 현장적용실습Ⅱ: 2013. 10. 21.(월)~2013. 12. 19.(목)/교.. 2013. 8. 1.
고흐, 드가, 샤갈 2013. 7. 16.
These are Photos Of God's Most Beautiful Creations 2013. 7. 7.
개투제라블 2013. 7. 3.
얌모 콘서트 앙상블 2013. 7. 3.
아름다운 해저 풍경 2013. 7. 3.
소리의 전달 2013. 6. 27.
난타 배우기 지난 3월부터 시작되었던 난타 실기 지도자 과정 연수를 마침내 완수했다. 실기 평가이후 김해까지 가서 전통무용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고 돌아왔다. 이제 겨우 두들기는 것이 조금 익숙해진 것 같다. 전통 무용을 전공하거나 타악기에 대한 애정이 많은 분들과 함께 시작해서인지 많은 공부가 되고있다. 2학기에도 팀원들과 작품 연습을 함께하려고 한다. 이왕 시작한건데 깊은 맛이나는 난타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전통무용 공연에서 다양한 춤을 보고있노라니 캐나다 언니가 많이 생각난다. 어린시절 언니가 무용하거나 장고를 칠때 내가 많이 따라다녔었는데... 언니야 북 재미있네. 예전에 언니가 치던 북가락 배우니까 옛날 생각이 나더라. 2013. 6. 27.
우쿨렐레 배우기 2013. 6. 27.
교실 아카펠라를 활용한 합창지도 연수(6월 14일 삼정자초등학교) 2013. 초등맞춤식공모제직무연수 예술교과와 타교과의 융합수업을 위한 예술실기능력 향상 연수 시간표 월일 요일 시간 교시 6월 3일 6월 7일 6월 10일 6월 13일 6월 14일 월요일 (삼정자초 시청각실) 금요일 (삼정자초 시청각실 및 체육관) 월요일 (삼정자초 시청각실) 목요일 (삼정자초 시청각실) 금요일 (삼정자초 시청각실) 1 15:00 ~ 15:50 교과서 속 민요지도를 위한 실기 연수 미조초 교사 김영희 교과서 속 탈춤지도를 위한 실기연수 경남산촌유학원교사 이채옥 동화구연의 이론과 실제 한국동화구연 협회장 연순자 미술교과 단원별 도입과 지도의 실제 홍선생미술 창원지사장 최경동 교실 아카펠라를 활용한 합창지도 연수 창원과학고 교사 김귀자 2 16:00 ~ 16:50 3 17:00 ~ 17:50 2013. 6. 26.
대한민국 1교시 - 장애 이해 교육 2013. 6. 19.
우리는 외계인이다 키가 작아서 학우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폭력적으로 변하던 중학생이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지내면서 마음을 열어가고, 서로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특집드라마. 2013. 6. 19.
코다이 교수법 자격증 과정 창원 연수 안내 코다이 교수법 자격증 과정 창원 연수 1. 연수기간 : 2013.8.12(월) ~ 8.14(수) 30시간 2. 연수등록 http://cafe466.daum.net/_c21_/bbs_list?grpid=1R8Ih&fldid=RIr8 3. 연수장소 창원대학교 11호관(인문대학) 강의실 407호 4. 연수기관 : (사)한국코다이협회 5. 연수비용 : 20만원 6. 입금계좌 : 농협 302-0624-4225-41 7. 모집인원 : 20여명 (선착순) 2013. 6. 17.
언니와 나의 생일을 자축하며 언니 생일 축하해 해마다 생일이 같아서 함께 축하하고 기억할 수 있어서 참 좋네. 사진으로나마 꽃 보낼게.ㅎㅎ 나도 오늘 하루가 너무 정신없이 지나가버린 것 같애. 언니 아래에 있는 그림 너무 좋지? 이순구 화백의 '웃는 얼굴'이야. 이 그림만 보면 해맑은 웃음이 절로 나오는 것 같애. 어릴때 언니 모습과 닮았어. 언니의 웃는 모습이 떠오른다. 늘 이렇게 웃는 모습으로 살아야 건강해진데. 근데 쉽지는 않지? 나도 그래.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도 웃으면서 살아가자 언니. 건강조심해. 사랑해 언니... 노래 선물로 '돌아오라 소렌토로와 물망초' 보낼게. 사랑하는 언니 언제나 부족한 동생한테 많은 격려 보내줘서 너무나 고마워. 언니가 한국에 같이 있었으면 너무 좋을텐데... 늘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야. 언니야.. 201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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