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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01년도 교육현장 수범사례 수상자 관련기사 교육부 - 2001-09-20 공지사항 358 번 2001년도 교육현장 수범사례 수상자 발표 ■ 내 용 우리부가 스승존중 풍토조성 및 교육개혁에 대한 이해를 넓힐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2001년도 교육현장 수범사례 수기공모에 대하여 첨부와 같이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좋은 사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상작품은 물론 수상하지 못하신 분들의 원고도 우리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되었기에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시상식 : 2001.10.11(목) 14:00,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 상 금 : 실사과정에서 조사된 수상자 통장으로 시상시 입금될 예정임. ■ 관련자료 bbs9_2-358-2001-09-20-1.hwp ( 42574 B) ■ 문의사항/연락처: ○담당부서:정책분석과 ○담당자:.. 2010. 8. 10.
[보도자료] 앵콜영어동요 (스포츠 서울) 동아일보(95.6.1) 6월 1일자 및 스포츠 서울(95.5.14)기사내용 현직 여교사 3명이 우리의 동요를 영어로 부른 앨범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로 이름 붙여진 이 음반에는 얼굴(심봉석작사 신귀복작곡)을 타이틀 곡으로 오빠생각, 가을밤, 하늘나라동화등 A면에 6곡과 B면에 섬집아기, 고향생각등 5곡의 동요가 담겨있다. 음반제작에 참여한 교사는 마산고 음악담당 김귀자, 서울 신림고 영어담당 노정현, 김포초등학교 박영애교사등 3명. 이들은 어린이가 친근감을 갖고 영어에 접근토록 하기위해 지난해 초부터 기획과 준비를 시작, 최근 음반을 내놓았다. 상업성이 완전 배제된 것은 아니지만 교육적인 측면이 더 크다. 기획은 뮤직라인의 최규식씨, 편곡은 유영선씨가 맡았고 노래를 부른 교사들은 전국의 학교에.. 2010. 8. 10.
[교육경남] 나의 제언 2002년 교육경남(여름)호에 실린 '나의 제언' p154 좋은 교사 꿈꾸기 진정한 교육이란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계발하고 인격을 존중하며 장차 사회의 주인공으로 나아가는데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이끌어 내는 것이 아닐까! 그것은 곧 경상남도 교육 지표이기도 한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간 육성' 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오늘날의 교육은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자신감과 사랑, 꿈 그리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마음들을 올바로 제시해 주지 못하고 있다. 오로지 좋은 대학에 입학하는 것만이 인생의 성공이라고 생각하여 무조건 한길로만 줄을 세워 몰아세우는 데서부터 아이들의 방황은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교과 목표의 정의적이고 가치적인 측면은 도외시 한 채 입시와 관련하여 점수 관리에만 열중하는.. 2010. 8. 10.
[교육경남] 여기 이 선생님 2004년 교육경남(봄)호에 실린 '여기 이 선생님'- 제 156호 선생님의 홈페이지인 ‘김귀자의 음악살롱(http://kwija.new21.net)’엔 제자들 과 함께 음악을 통하여 꿈과 희망을 아로새겨 가는 진솔하고 따뜻한 모습들이 넘쳐흐른다. "내가 노력해 왔던 것은 합창을 통해서 사랑을 배우고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일이었으며 공연 그 자체보다는 그 과정을 통해서 각자가 앞으로 나아갈 인생 을 준비하는 창조의 시간들을 가르치는 일이었다.“ 라고 말하는 김귀자 선생님 은 아이들과 하나 되기 위해 기다릴 줄 아는 그런 선생님이다. 학생들이 무대에서 받는 박수와 찬사를 통해 인격적인 존중을 받고 가치 있는 존재임을 깨닫게 하려는 교사의 섬세한 배려와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아로 새겨 나가는 모습들은 .. 2010. 8. 10.
[보도자료] 합창곡집 출간 창원중앙여고 김귀자 교사 두번째 합창 편곡집 펴내 일선학교 음악교사가 학교생활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담아 합창편곡집(도서출판 중앙아트)을 펴냈다. 창원중앙여고에 근무하는 김귀자 교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합창 편곡집을 출간 한 것. 김교사가 이번에 펴낸 합창곡집은 학교를 주제로 한 ‘학교 가는길’. 창작 합창곡(김귀자 작사 작곡) ‘학교 가는 길’과 ‘나의 학교’. 행사를 위한 특별합창(김귀자 개사 편곡)인 ‘스승의 은혜’. ‘독도는 우리땅’. ‘선생님 사랑해요’. ‘친구야 사랑해’ 등 음악으로 민족의 혼을 일깨우고 선생님과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김교사가 악보집을 출판하게 된 것은 지난 20년간 합창지도를 해오면서 겪었던 아픔과 기쁨 그리고 변화해 가는 제자들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기록했.. 2010. 8. 10.
[보도자료] 에세이 출간 (경남도민일보) 창원 중앙여고 김귀자 교사 '합창' 에세이 펴내 왜 합창을 지도하냐고요? 2006년 10월 18일 (수) 채지혜 기자 know@idomin.com 창원 중앙여고 김귀자 음악교사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 가 발간됐다. 는 (주)에세이가 웹진에세이 창간 5주년을 맞아 에세이 작가 100인을 발굴하여 출간하는 사업에서 78번째 작품으로 펴낸 것. 합창 지도교사 김귀자의 음악 인생 이야기가 실린 이 책에는 입시부담과 개인주의적인 성향으로 합창에 소극적이던 제자들을 합창의 세계에 끌어들여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과 자신감을 깨우쳐온 지난 20여 년의 교단 수기가 생생한 사례와 함께 펼쳐진다. 지난 2004년 7월 이라는 합창편곡집을 낸 데 이어, 2005년에도 이라는 두 번째 합창편곡집을 펴내 '합창 전도사'의 역할.. 2010. 8. 10.
[보도자료] 전국대회 최우수 수상 (경남도민일보, 경남신문) 전국대회 최우수 수상 경남도민일보 보도자료 창원중앙여고 전국청소년합창대회 최우수 2006년 11월 14일 (화) 08:01:58 채지혜 기자 know@idomin.com 창원 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허욱) 합창부 '세아토'가 제12회 부천시 전국청소년합창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11일 낮 12시 부천시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전국 1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창원 중앙여고는 박정선 곡 무반주 합창 '도라지 꽃', 올반의 '글로리아' 2곡을 불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03년 4월 창단된 창원 중앙여고 합창부는 경남학예발표대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해 2003년 경남교육청에서 합창우수학교로 지정된 바 있다. 또 경남학예발표대회 최우수 3회, 우수 1회, 성결대학 전국고교합창.. 2010. 8. 10.
[보도자료] 합창으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 창원 대암고등학교 마산,창원,진해 내일신문(2007. 9. 16. 688호 9 교육란) 합창으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 창원 대암고등학교 창원시 대방동 62-1번지 대암산 자락에 위치, 좋은 기운과 더불어 즐거운 학생들이 행복하게 생활하는 대암고등학교장(교장 허철회), 1학년(12학급)과 2학년(9학급)이 전부인 두 살 배기 학교, 합창단이 있어 더욱 자랑스러운 학교, 학교 앞에 수식어를 대려고 하니 아이들의 학교 자랑이 무성하기만 하다. 지난 9월 1일 성산아트홀 대극장 모 신문 주최 청소년 합창 페스티벌을 멋지게 장식한 대암고 합창단을 만났다. 점심 종소리에 급식소보다 음악실로 먼저 모여드는 학생들, 합창의 묘미는 서로를 하나 되게 하는데 있다며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아이들로부터 합창을 향한 그들의 열정을 알 수 있었다.. 2010. 8. 10.
[보도자료] 창원교사합창단 창단식 (경남도민일보, 경남신문) 창원교사 합창단 창단 음악과 함께 행복한 교육을…초·중·고 30여명으로 구성 2007년 02월 15일 (목) 채지혜 기자 know@idomin.com 창원 교사 합창단이 창단식을 했다. 지난 13일 오후 5시 창원 미래웨딩캐슬 4층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고영진 교육감을 비롯해 강수명·박종훈 교육위원·허만옥 창원시 교육장·창원지역 학교 교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 겸 창단 연주회를 펼쳤다. 지난 13일 창원서 열린 창원 교사합창단 창단 연주회. 창원 교사 합창단은 지난 2006년 10월 20일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밝고 건전한 교육풍토에 기여하며 건전한 공연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데 목표를 두고 결성됐다. 초·중·고 교사 30여명으로 구성된 창원 교사 합창단은 이날 창단 연.. 2010. 8. 10.
창원교사합창단의 창단 그리고 특별 연주회 2006년 12월에 창원교육청에서 주관하는 1교 1특색 교육활동 성과발표회에 출연한 장면입니다. 남선생님이 처음엔 한 분 이셨답니다. 그래도 그 한분을 위한 연출이 계속 되었습니다. 창원교사합창단이 2007년 2월 13일에 창원 미래웨딩캐슬 4층에서 창단식을 가졌습니다. 그곳에는 고영진 교육감을 비롯해 강수명·박종훈 교육위원·허만옥 창원시 교육장·창원지역 학교 교장 등 120여명이 참석하셨구요 저희들은 창단식 겸 창단 연주회를 펼쳤습니다. 다음은 평생학습축제 연주회에서 공연한 장면입니다. 마침내 남선생님이 한분, 두분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창원교사합창단이 혼성합창으로 전환하기 시작하면서 선곡, 배치, 성부에 대한 고민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2007년 7월 창원합창제 공연장면.. 2010. 8. 10.
천재작곡가들의 요절 천재는 요절하는가! 오페레타 '마님이 된 하녀'를 쓴 26살에 요절한 페르콜레지 예수그리스도의 죽음을 바라보는 성모마리아의 슬픔을 노래한 '스타바트 마테르'는 병약한 몸을 이끌고 수도원에서 폐병으로 요양하던 중 두달동안 썼던 그의 마지막 유작이다. 이 마지막 곡을 쓰면서 병약함 속에서도 사랑했던 여인과 그의 죽음을 슬퍼할 어머니를 떠올렸을 것 같다. 마지막 제 12곡 2중창 '라르고 아사이'에서 처절한 아멘의 외침은 절규에 가깝다. 39세에 요절한 모짜르트 4세에 협주곡을 작곡하고 9세에 오페라를 작곡했다는 신화를 낳을정도로 그의 음악적 영감은 무한대였고 그것을 물레에서 실을 뽑아내듯이 쉽게 곡으로 옮겼다. 병약했던 모짜르트는 마지막까지 '레퀴엠'을 작곡하다가 눈을 감고만다. 31세에 요절한 '가곡의 왕.. 2010. 8. 10.
오이스트라흐 부자  1974년 유럽 연주여행 중 심장마비로 죽기까지 솔직하고 따뜻했던 인품으로 인해 세계 음악팬들의 인기와 존경을 한 몸에 받았다.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는 아들 이고리와 연주여행을 통해 이중주로 이름을 날렸는데 이 두 부자의 유명한 협주곡이 모차르트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이다. 여기서 아버지 다비드는 아들 이고리에게 바이올린을 맡기고 자신은 뒤에서 비올라를 연주한다. 바이올린의 연주가 최대한 빛이 날 수 있도록 뒤에서 받혀주는 비올라의 연주속에 깊고 숭고한 사랑이 묻어난다. 이를 두고 "누가 보아도 연주실력이 월등한 아버지가 바이올린을 맡아야 할 것같지만 아들보다 뒤에서 걸으려고 하는 부성애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고 평론가들은 전하고 있다. 아들 이고리 오이스트라흐는 아버지의 후광으로 국제적인 바이올리.. 2010. 8. 9.
클라라 하스킬 1895년 루마니아 태생의 유태인 5살에 아버지를 잃는다 6살 때 악보를 알지 못한 상태에서 단 한번 들은 모짜르트 소나타를 그 자리에서 재현하고 악장 전체를 다른 조로 바꾸어서 연주 브람스 협주곡을 단 이틀 만에 오케스트라 총보를 포함한 악보 전체를 암기해서 무대에 서고 리스트 협주곡을 단 하루만에 암보했다던 천재소녀 15세 때 파리음악원 수석 졸업 청순하고 고혹적인 빼어난 미모 모든 면에서 완벽함을 갖추었던 클라라 하스킬의 어린시절 이야기다. 그러나 한참 피아노의 전성기를 보내던 18세에 ‘세포경화증’(Sclerosis)이라는, 뼈와 근육이 붙거나 세포끼리 붙어 버리는 불치의 병으로 인해 20대에 그녀의 외모는 저주에 걸린 공주처럼 곱추가 되어버린 채 반백의 노인이 되어버리고 만다. 차라리 마법에 걸.. 2010. 8. 9.
[보도자료] 도민일보 [사람 in]에 실린 기사를 읽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여러번 신문지상에 나에 대한 기사가 실렸었지만 이번처럼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바중있게 소개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선생님들말씀처럼 가문의 영광이다. 도민일보에 10면에 나오는 [사람 in]은 그야말로 특별하거나 대단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집중 취재되어 실린다. 그들이 갈구하는 메세지를 충분히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을 수 있는 란이다. 그걸보며 나도 저런 지면에 실릴 수 있다면, 하는 꿈을 조심스럽게 가져왔었던 것이 얼마전 이었는데... 도민일보 채지혜기자로부터 인터뷰 요청을 받았다. 내가 그 란에 실리다니 아직도 꿈만같다. 그동안 쌓였던 말들이 많았던지 나도모르게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말, 말들... 그렇게 떠든지가 한시간이 넘었다. 그러다 갑자기 죄송하다는 .. 2010. 8. 9.
프리덤 라이터 (Freedom Writers, 2007) 오후에 보았던 영화 '프리덤 라이터'의 강렬한 여운이 머리를 떠나지 않고있다. 캘리포티아 소재 윌슨 고교의 교사로 부임한 에린 그루웰은 꿈 많고 실력있는 신규 교사이다. L,A에 폭동이 일어나고 인종차별이 만연하며, 부모의 학대가 이어지고, 친구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아이들은 갱, 마약, 폭력, 살인이 난무하는 환경속에 빠져들어가고 있다. 늘 총을 휴대하고 다녀야만하는 상처받은 미국의 10대 아이들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무시당하면서 수없는 절망감을 느끼게 되지만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아이들을 위해 목숨을 건 헌신으로 용기있게 아이들에게 다가간 선생님은 마침내 공감대를 찾아내고야 만다. 그녀는 어려운 생활환경으로 절망속에 살아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재미있고 다양한 수업방식을 시도하며 학습의욕을 복돋우기 시작.. 2010. 8. 9.
마지막 강의 카네기 멜론대학교의 랜디 포시 교수가 2008년 7월25일 46세로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는 췌장암이 재발되었고, 암세포가 간에 전이되어 현대의학으로는 치료할 방법이 없다는 말기암 판정을 받고 작년(2007년) 9월 "당신의 어릴적 꿈을 진정으로 성취하는 일"이라는 "마지막 강의"를 하게 됩니다. 2010. 8. 9.
[편곡]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 영화 '하모니'를 통해 더욱 많이 알려진 이문세의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입니다. 하모니를 통해 서로의 아픔이 치유가 되고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들이 그려진 눈물샘을 자극했던 영화였습니다. 저도 오랜시간동안 합창을 지도해오게 된 원동력은 치유의 힘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합창을 통해 치유되어가는 모습은 결국 저를 합창 전도사로 만드는군요.ㅎㅎ 그러려면 무엇보다 좋은 가사와의 만남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곡은 심오한 세상살이를 아주 유쾌하게 펼쳐가면서 단원들을 밝게하는 노래입니다. 자신이 원하는일을 하면서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돈보다도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되고, 슬픔보다 기쁨이 많은 것을 알게되고, 사랑놀인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닌것도 알게되고. 자기가 맡은일을 사랑하고 책임을 다하다보면 어둔밤이.. 2010. 8. 9.
Don't ever give up! 대통령의 겸손 미국 링컨 대통령의 아버지는 제화공이었습니다. 의원들은 신분이 낮은 제화공 아들이 대통령에 당선된 것이 못마땅했습니다 그래서 약점 찾기에 혈안이 돼 있었습니다 링컨이 취임연설을 하기 위해 의회에 도착했을 때 한 늙은 의원이 빈정거렸습니다 “링컨씨, 당신의 아버지는 한때 내 구두를 만드는 사람이었소 이곳에 있는 의원들 중 상당수가 당신의 아버지가 만든 구두를 신고 있소 그런 형편없는 신분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사람은 아마 없을 거요.” 링컨은 조금도 불쾌한 감정을 나타내지 않고 오히려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취임연설 전에 아버지를 기억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제 아버지는 ‘구두의 예술가’였습니다 혹시 아버지가 만든 구두에 문제가 생기면 내게 즉시 말씀해주십시오 제가 잘 수선해 드리지요.” 2010. 8. 8.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우동 한 그릇" - 구리 료헤이 / 우동 한 그릇(一杯のかけそば) -  해마다 섣달 그믐날(12월 31일)이 되면 일본의 우동집들은 일년중 가장 바쁩니다. 삿포로에 있는 우동집 도 이 날은 아침부터 눈코뜰새 없이 바빴습니다. 이 날은 일 년중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밤이 깊어지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빨라졌습니다. 그러더니 10시가 지나자 손님도 뜸해졌습니다. 무뚝뚝한 성격의 우동집 주인 아저씨는 입을 꾹 다문채 주방의 그릇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편과는 달리 상냥해서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은 주인여자는, 임시로 고용한 여종업원에게 특별 보너스와 국수가 담긴 상자를 선물로 주어 보내는 중이었습니다. "요오코 양, 오늘 정말 수고 많이 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아요." "네, 아주머니도 새해 복 많.. 2010. 8. 8.
환상 환 상 / 네르발 그 곡을 위해서라면... 나는 모든 것을 버리리니... 롯시니도... 모짜르트도... 그리고 베버도... 활기없고... 아주 오래 된... 그 곡은... 내게만은... 은밀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그 곡을 들을 때마다... 나의 혼은... 200년씩이나 젊어진다. 루이13세 시대... 내게는 보이는 듯하다 석양이... 황금빛으로 물들인... 푸른 언덕이 펼쳐지는 것을... 그리고... 돌로 둘레를 쌓은... 벽돌 성벽... 붉은 색깔로 물든... 스테인드 글래스의 창... 커다란... 공원으로 둘러싸여... 성의 발목을 적시며... 시냇물은... 꽃들 사이를 흘러 간다... 그리고... 한 귀부인이... 높다란 창가에... 금발에다... 검은 눈동자로... 옛날의... 2010. 8. 8.
피아노 조크 victor borge(빅터보가 1909-2000) 덴마크계 미국인 해학가, 피아니스트, 코미디언, 엔터테이너 왕벌의 비행 2010. 8. 8.
리스트 / 라 캄파넬라 La campanella 러시아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 연주 원곡은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 2번 3악장을 리스트가 피아노로 편곡한 곡이다. "라 캄파넬라"는 '종'이라는 뜻이다. 리스트의 라캄파넬라는 초절기교 연습곡 중의 하나이며 파가니니의 주제에 의한 대 연습곡은 6곡, 이 중 3번인 라 캄파넬라가 특히 유명하다. 리스트를 사람들이 편곡의 왕이라고 부르는데, 이유는 리스트가 편곡해놓은 곡이 원곡보다도 더 좋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편곡에 남다른 열정을 보인 리스트는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고 불리울 정도로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 겸 작곡가인 '파가니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본인이 피아노계의 파가니니가 되겠다고 할만큼 파가니니의 음악세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곡은 기교적으로 대단히 어려운 곡이며, 화려하고 아.. 2010. 8. 8.
폴포츠와 수잔보일 2010. 8. 8.
호로비츠를 위하여 2010. 8. 8.
사랑 2010.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