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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창의인문예술협회23

스피디 루틴, 오블완 21일 완료 램수면과 깊은잠이 조금씩 부족한 밤을 보냈다.이번 주를 분석해보면 깊은잠은 1회, 램수면 충족은 4회수면시간과 램수면은 비교적 괜찮으나 깊은잠이 부족한 것이 전반적인 나의 수면상태이다. 어떨때 좀 더 깊게 잠이드는지 좀 더 지켜봐야겠다.마침내 21일 루틴을 완료했다.11월 스피디 루틴은 짧은 시간동안 전속력 질주와 이완을 통해 인지력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해보는 시간이었다.스트롭과제와 책읽기로 인지력 테스트가 더해지니 확실히 단기 집중력이 높아진 것 같다.추억의 곡들을 메들리 합창으로 편곡해 단원들이 외워서 빠른템포로 공연을 하고있는 것이 뇌인지력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에 확신이 간다.BT와 음악이 만날때 시너지 효과는 굉장한 것 같다. 덕분에 티스토리 오블완 21일 과제도 함께 완료했다.❤️ 잘.. 2024. 12. 2.
스피티 루틴 20일차 11월 브레인트레이닝 다이어리를 기록한지도 어느새 20일차 내일이면 루틴의 기본조건 21일을 채우는 날이다.덕분에 티스토리 오블완 첼린지와 함께하게 되어 덤으로 글쓰기 훈련까지 일석이조가 되었다.어젯밤의 수면상태는 램수면 충족 깊은 잠 32분수면 시간은 충분한데 비해 램수면은 비교적 괜찮은 편이고 깊은 잠을 자는 날은 1주에 1, 2회에 그치는 것 같다.아침에 눈을 뜨고 바로 일어나기보다는 얼굴과 전신 두드리기를 가볍게 하고 일어나는 것이 좋은 것 같다.오늘도 푸시업과 병행해 스피디 루틴을 진행하니 호흡이 안정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개운하다.눈감고 한 발서기 중 왼발은 아직 잘 안되고 있다. 평형감각이 약한 상태라 꾸준히 해야할 것 같다.요즘 코의 염증이 심해져 숨쉬기가 힘들었는데 식염수로 3일째.. 2024. 12. 1.
스피디 루틴 19일차 램수면은 충족되고 깊은 잠은 조금 부족한 수면상태로 깨어났다.바로 일어나지 않고 침대에서 얼굴 마사지부터 머리두드리기를 시작하니 눈과 머리가 맑아진다.어제 식염수로 코를 씻어낸 이후 오늘은 어제보다 한결 코막힘이 나아졌다. 왜 이걸 지금까지 안했을까!목까지 염증이 번지지 않게 날마다 해줘야겠다.침대에서 일어나 본격적으로 푸시업과 한 발서기를 추가한 BT루틴 시작.푸시업많이 굽히지 못하고 늘 약간 굽혔다 펴는 상태로 20회를 하고있다. 하지만 이거라도 4세트를 하다보니 조금씩 팔에 탄력이 생기는 것이 느껴진다.눈감고 한 발로 서기오늘도 왼발은 10초를 못넘겼고 오른발은 30초를 넘겼다.왼 발 균형잡기가 정말 힘들다.전속력으로 제자리 뛰기처음 할때만해도 안쓰던 근육을 써서인지 어깨와 팔에 통증이 있었는데 이.. 2024. 11. 30.
스피디 루틴 18일차 램수면은 충족되었고 깊은잠은 약간 부족한 밤이라 비교적 만족스런 수면이다.건조하고 겨울이 되니 비강에 염증이 생기면서 점점 숨쉬기가 답답해진다.일어나 머리 두드리기부터 얼굴과 코주변을 두드리니 시원하다.푸시업과 병행하며 천천히 스피디 루틴에 시동을 걸었다.동작이 끝날때마다 눈을 감고 손의 저릿함과 팔. 다리의 당김을 느껴보고 왼발, 오른발의 균형감각을 찾아가고 았다. 가장 발전의 속도가 느린것이 이 균형 감각이다.전속력 질주가 이젠 빠른 걷기로 바뀌어 버렸지만 30초를 2회째 하고나니 심장의 방망이질 소리가 크게 들려온다. 코가 뚫리면서 한결 숨쉬기가 나아졌다.이완 과정에서 천천히 모든 감각을 느껴보니 온 몸이 편안해지고 있다.마지막 눈가에 온기주기는 언제나 따뜻한 위로이다.한결 눈이 맑아져 인증글 쓰기.. 2024. 11. 29.
스피디 루틴 15일차 모처럼 10시에 잠들어 8시간을 넘게 자면서도 새벽엔 꿈까지 꾸었다.램수면은 회복되었으나 깊은잠은 34분에 그친 밤이다.어제 저녁 정회원 줌연수를 통한 스피디 BT루틴은 책을 통한 각자 인지력 상승 점검에 들어갔는데 시작 전 책읽기가 한페이지에 그쳤던 것이 마치고나니 한페이지 반으로 늘어났다.책의 내용이 눈에 들어오지 않던 것이 루틴을 마치고나니 내용도 잘 이해가되며 읽힌다.다른분들도 대부분 나와 비슷한 체험을 채팅창에 올리고 있다.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글자와 색깔이 맞지않는 스트롭과제를 읽어보았다.1분이 걸린다.그리고 본격적으로 스피디 루틴 시-작.털기를 한 후 눈을 감고 저릿한 손바닥 떨림의 고유수용감각을 느껴보면서 루틴을 하나 하나 진행했다.차례로 골반 늘이기까지 마친 후 마침내 워킹에서 이어지는 제.. 2024. 11. 26.
스피디 루틴 14일차 이번달도 2주가 지나갔다. 아침에 일이 있어 평소보다 일찍 일어났더니 눈이 안떠지고 몽롱하기만 하다.그래선지 램수면과 깊은잠도 부족하게 나온다. 새벽에 들어서야 깊은잠이 들때가 많은걸 보니 좀 늦게 일어나는것이 도움이 될것 같은데 그렇게하기가 쉽지 않다.오늘 아침엔 겨우 눈을 떠서인지 사물이 흐릿하고 정신이 몽롱하여 어그적어그적 거리며 다니고 있다.소파로 가서 앉으니 자꾸만 눕고싶다.이제 스피디 루틴을 시작 해야되는데 이 일을 또 어떻게 하나 ... 큰 부담을 안고 가라앉아 있는데 평소 루틴을 시작하는 7시 20분이 다가오자 몸이 벌떡 일어나진다. 푸시업부터 먼저 1세트한 후 털기를 시작하니 고강도 운동으로 갈수록 점차로 의식이 또렷해지고 눈도 맑아진다.눈감고 한발로 서기 30초 오늘은 성공이다.힘드니까.. 2024. 11. 25.
스피디 루틴 13일차 모처럼 깊은잠 회복의 밤이다.일어나니 몸에 균형이 잘 안잡히고 시야가 맑지가 않으며 몸도 무겁다.건조함으로 인해 목과 코에 염증이 생겨나 숨이 답답하지만 아직 약을 먹진 않고있다.스피디 루틴 시작털기를 하고나니 몸이 좀 가벼워진다.늘이기를 할 때마다 뻑뻑해 잘 내려가지가 않는다.기지개펴고 바닥닿기가 쉽지 않다.겨우 닿고 열을 세는데 허리와 다리가 심하게 당겨온다.사이에 푸시업 빠르게 20회 실시 하고나니 점차로 정신이 맑아진다.접시돌리기와 앉아서 고관절 늘이기를 지나 눈감고 한발로 서기를 하는데 양발 모두 20초를 넘겨 비교적 성공했다.드디어 제자리에서 전속려으로 뛰기 30초 2회1회까진 괜찮았는데 2회 들어오니 숨이 방망이질을 치며 속이 메스껍고 어지럽다.예전에 등산할 때 겪었던 상황이다.결국 누워서 .. 2024. 11. 24.
스피디 루틴 12일차 램수면과 깊은잠이 약간 부족한 상태로 일어나 다소 만족한 밤이다.과식을 하게된 날은 확실히 몸이 무겁다.머리 두드리기부터 시작해서 털기, 늘이기, 기지개펴기, 접시 돌리기로 이어지니 다리가 몹시 당기고 양팔에서 요란한 소리가 난다.고관절 펴기 까진 좋았는데 눈감고 한 발로 서기에서 왼발은 10초 오른발은 20도 못넘기고 무너졌다. 오늘은 평소보다 더 안된다.제자리에서 전속력 질주 역시 몸이 무거워 쉽지 않았다.이완후 마무리를 하고나니 한결 개운하다.식사모임으로 인해 과식한 날이면 몸이 무겁고 더부북한 것이 다음날까지 많은 지장을 준다.단 몇 번만 과식해도 체중이 늘어나는것은 한 순간이다. 다시 되돌리는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동안 잘 유지했었는데 조심해야겠다.과식하지 않는것도 깨어있어야 하는 일.. 2024. 11. 23.
스피디 루틴 11일차 램수면은 충족되었으나 깊은잠이 25분이다.상쾌하게 일어나는 것이 힘든 요즘이다. 천천히 일어나 BT루틴 워밍업을 시작하니 쓸데없는 잡념이 계속 끼어든다.감정상태가 별로 좋지못해서인 것 같다.30초 제자리 뛰기 전력질주를 2회나 하고나니 몸이 점점 느려지며 경보걷기 수준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그것도 겨우 마치고나니 무거웠던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다.요즘 지극히 작은 일에 스트레스를 받고 분노를 일으키는 자신을 바라보며 아주 황당하고 당황스러움을 느낀다. 작은 욕심에 빠지니 금새 감정이 어둡고도 황폐하게 변하고 있다.그것은 나자신에게뿐 아니라 가족과 타인에게도 불쾌한 감정을 준다.층간소음에 욱해서 살인까지 저지르며 자신도 제어하지 못해 격한 감정에 빠져드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늘 마음의 상태를 .. 2024. 11. 22.
스피디루틴 9일차 깊은잠과 램수면이 약간 부족한 채 잠에서 깨어났다. 수면시간이 좀 더 길었다면 채워질 수면이기에 비교적 만족한다. 생각하고 고민해야할 일이 계속 생겨나면서 그것이 BT루틴 중에 잡념으로 끼어든다. 그래서 오늘 아침 BT루틴은 다소 무겁게 진행했다. 늘 하는 브레인트레이닝인데도 긴장되는 난코스는 푸시업, 눈감고 한발로 서기, 기지개펴고 바닥닿기, 전속력 질주이다. 하지만 오늘도 끝까지 잘 마쳤다. 마치고나니 두뇌스트레스가 올라가는지 당장 업무를 시작해야 할 것 같은 긴장감이 생겨난다. 마지막으로 인증글 미션 작년 9월 BT루틴 후 첫 인증글 올릴 때만 해도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생각을 정리하며 글 올리는 것이 지금은 편해졌다. 때마침 티스토리 블로거가 21일 글쓰기 오블린첼린지를 시작하면서 .. 2024. 11. 20.
스피디 루틴 7일차 1박2일 가족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BT루틴을 하니 넘 편안하다. 어제 몹시 피곤했는데도 수면앱을 체크해보니 깊은 잠과 램수면이 매우 부족한 채 깨어났다. 침대에서 눈을 뜬 상태로 있다가 얼굴 두드리기, 머리와 전신 두드리기, 골반 양쪽으로 돌리기까지 하고나니 그제야 일어나기가 쉬워진다. 이제 전속력으로 제자리 달리기를 하기전 털기부터 고관절 늘이기까지 워밍업 동작을 하고나니 목과 어깨, 다리 등 곳곳에서 당겨오며 소리까지 난다. 날마다 하는데도 왜이리 굳어있을까! 하루에 그것도 아침에 20여분간 한번밖에 안해서 그런 것 같다. 그래도 마치고나니 시원하다. 틈새 동작으로 푸시업과 눈감고 한발로 서기까지 추가해 오늘도 스피디 루틴을 잘 마쳤다. 마치고나니 확실히 눈과 머리가 맑아진다. 스피디 루틴을 .. 2024. 11. 18.
스피디 루틴 6일차 시어머님을 모시고 시댁식구와 함께 경주에 있는 더 휴 독채 풀빌라로 1박 2일. 가족여행을 왔다. 시설은 최신식 건물이 아니라 뜰이 있는 옛날 주택이지만 그 안에 넓은 수영장과 바베큐 시설, 어린이 게임방, 노래방, 욕실 2개, 방3개 바깥뜰에는 그네와. 트렘펄린이 갖춰져 있어 아이들이 있는 가족여행 장소로는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 자주 깨다보니 깊은 숙면을 취할순 없었지만 새가 지저귀는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어 상쾌하다. 숲이 흔들리는 소리를 들으니 가을의 운치가 느껴진다. 평소보다 과식해 몸은 무거워졌지만 무엇보다 다리가 불편하신 시어머님이 모처럼의 외출을 기뻐하시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이다. 바쁜 아침시간을 보내다 잠시 틈을 내서 방으로 들어와 스피디 루틴을 마쳤다. 밖으로 나와 아침 공기.. 2024. 11. 17.
스피디 루틴 5일차 램수면은 안정되지만 깊은잠은 많이 부족한 채 아침을 맞이했다. 일교차가 큰 늦가을 새벽이 밝아오는데도 어두컴컴 해선지 아침 눈뜨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그래도 제 시간에 일어나는 것을 보면 반복의 힘이 무섭긴 하다. 천천히 털기. 늘이기, 기지개펴기를 하는데 몸이 당기면서도 시원하다. 중간에 푸시업 한번 해주고 다시 접시 돌리기와 고관절 늘이기를 한 후 눈감고 한발로 서기를 했다. 왼발은 아직도 10초를 넘기자마자 무너지는데 오른발은 이제 30초 가까이 버티는 것을 보면 약간 버티기의 뇌감각을 찾은것 같다. 이제 스피디 동작을 위한 워킹을 시작한다. 천천히 워킹 후 제자리에서 전속력으로 달리기 30초 다시 천천히 워킹 후 달리기 30초 30초가 이렇게 길줄이야... 우와 힘들다. 헐떡거리며 숨이 차오르는것.. 2024. 11. 16.
스피디 루틴 4일차 모처럼 깊은잠을 회복한 수면회복의 밤이다. 그러나 일어나도 몸은 여전히 무겁기만 하다. 일어나 털기, 늘이기, 굽히기와 같은 몸풀기 동작들을 하다보니 여기저기가 당기고 뻑뻑해서 굳어있는 몸들이 외마디를 지르는것 같다. 전속력으로 제자리 달리기를 2회 하고나니 숨이 어찌나 찬지 숨을 고르는데도 한참의 시간이 걸린다. 온 몸의 긴장을 손끝으로 보내는 이완명상과 눈가에 온기주기를 마치고나니 눈과 정신이 맑아지는 것이 느껴진다. 뇌혈류량이 늘어나서 그런 것 같다. 이제부터 작업하면 속도가 붙을 것 같다. 21일 인증글 쓰기와 청소루틴은 날마다 하는데도 하기싫다는 생각이 자주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써 하고있는 상태를 보면 몸은 이미 자동화 된 것 같다. 오늘 미션도 클리어! 2024. 11. 15.
스피디 브레인트레이닝 루틴 스피디 BT루틴 2일차에 들어가면서 전속력으로 제자리 뛰기 질주를 해서인지 안쓰던 근육이 쓰여 양 어깨가 뻐근하다. 어제 뛸땐 땀이 별로 안났는데 오늘은 땀이 많이 난다. 처음 30초 달리기에 비해 두번째 달리기는 좀 느려졌다. 여기에 평소하던 푸시업과 눈감고 한 발서기, 두드리기를 추가하니 고강도 훈련이 된 것 같다. 어제 한번해서 익숙해진 탓인지 어제만큼 두뇌의 집중력이 높아진 것 같지않은 이유는 모바일 인증글을 쓰면서 눈이 피로해진 탓인것 같다. 오늘도 감사한 하루 출발! 2024. 11. 13.
레벨 업 워크숍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경상권 하계워크샵이 김해에서 열렸다. 사인을 한 후 문아트컴퍼니에서 준비해준 간식을 들고 연회장으로 들어서니 한 분 두 분 들어오시고 계신다. 2학기 수업을 앞두고 오랜만에 팀원들을 만나니 너무 반가웠지만 모두 다른 조로 배정되어 다른 팀의 예술가들과 만나게 되었다. 직접 얼굴을 대면하며 서로의 고충을 털어놓으니 많은 도움이 된다. 마치고 우리팀 선생님들과 모처럼 식사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 교과서 저작권 보상금 정산이 지난번에 완전히 끝난줄 알았는데 오늘 작은 금액이긴 하지만 또 나왔다. 참 감사하다. 2024. 8. 23.
브레인트레이닝 다이어리 주말이 되니 다시 게을러져 브레인트레이닝 루틴을 건너뛰고 싶은 유혹이 일어난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고있는 와중에도 이미 몸은 5월의 BT루틴을 시작하고 있다. 이것이 루틴이다. 근데 오래된 루틴이라 할지라도 억지로 한다면 깨어질 수 밖에 없다는 사실도 알게됐다. 작년 6월 혹독하게 폐렴을 앓은 이후 9월부터 시작된 정회원 BT루틴에 참여해 규칙적인 BT와 쉼을 반복하며 꾸준히 5월까지 이어온 BT루틴! 따로 유산소 운동도 안하고 영양제 한 알 먹지않고 있지만 기상후 BT루틴과 청소루틴만으로도 근력과 면역성이 호전됨이 느껴진다. 브레인의 속성인 꾸준함! 덕분에 잔병치레가 크게 줄었다. 꾸준함을 계속 이어나가는 것이 앞으로 나의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는 비결이 될 것 같다. 어젯밤 늦게 잠든치고는 아직 .. 2024. 5. 27.
12월의 BT 루틴 미션 완수 #21일차 크리스마스 아침을 맞아 집중력 훈련으로 난이도가 높았던 12월의 BT 미션을 마침내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눈감고 워킹을 하며 나의 걷기 상태를 점검할 수 있었고 한 발로 서기를 통해 몸의 균형과 중심을 잡을 수 있었고 푸쉬업을 통해선 초보단계의 상체 일으키기 훈련으로 팔의 근력을 조금이나마 기를 수 있었다. 브레인트레이너 다이어리를 통해 목표를 세우고 트레이닝을 하다보니 그동안의 발전과정이 잘 들여다 보인다. 기록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너무나 큰 것 같다. 꾸준하게 기록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루틴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번달의 목표는 9,10,11월의 트레이닝이었던 몸의 이완을 돕는 스트레칭, 좌우뇌 교차운동, 스트레스 완화 운동을 추가하고 거기에 건강박수와 대청소까지 추가했다... 2023. 12. 25.
12월의 BT 루틴 1일차 #1일차 12월 BT루틴은 집중력 트레이닝이다. 근데 '한 발로 서기와 깍지끼기'의 균형잡기가 무척 힘들다. 눈을 뜨면 좀 괜찮은데 눈 감고 하니 왼발 균형잡기가 특히 힘들다. 또 발을 앞으로. 내민 상태에서 깍지를 끼고 뻗어주는 것 또한 균형이 잘 안 잡힌다. 푸쉬업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터라 엎드려서 상체 올리기로 시작했다. 이번달은 난코스인 것 같다. "두드리기와, 목운동'을 추가해 시간을 늘렸고 유연성을 기르는 '상체숙이기'는 주간계획에 넣었다. 해보니 BTD를 계획하는 일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손글씨로 기록하는 것이 무척 힘이 들지만 기본 샘플을 따라 충실히 해보려 한다. 2023. 12. 5.
경남교육연수원 강의 퇴직 전 훈장을 찾으러 갔었던 이후 다시 경남교육연수원을 찾게된 것은 퇴직이후 처음이다. 예전보다 시설이 많이 좋아진 것 같아 보인다. 303 대형강의실엘 가보니 5열 10석으로 줄이 잘 맞추어져 있었다. 하지만 보기만 해도 숨이 막혀온다. 이런 환경에서는 주로 강의식 수업만 가능할 것 같다. 지난번 다담연수를 맡으셨던 연구사님께서 내수업을 보셨던 터라 큰 강의실로 배정 해주시고 공간을 넓히기 위한 자리배치도 도와주셨다. 구성원은 초등영어 전담교사가 대부분이었고 62명을 2반으로 분반한 5일간의 강행군 일정이었다. 드디어 오늘이 연수 마지막 날이다. 오늘따라 폭우가 쏟아져서인지 선생님들이 늦게 오신다. 강의실로 들어오는 쌤들의 표정에는 미소보다는 지쳐있는 기색이 역력하다. 선생님들은 마지막 날이니 좀 더.. 2023. 1. 13.
새해 첫 연수 합창 연수를 마치고 2023년 새해 첫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1월 4일과 5일에 진행했다. 12명의 적은 인원이라 쾌적한 수업을 할 수 있었지만 강사 두명이 이틀간 15시간을 진행해야했기에 마치고나니 거의 탈진 상태가 되었다. 36년간의 음악수업에 대한 고민을 수업 에세이로 정리했다면 이번에는 그 내용들을 실기수업으로 적용해본 셈이다. 전국을 누비며 연수에 투자한 경비만 해도 지금생각해보니 굉장하다. 합창, 코다이, 오르프, 달크로즈, 오디, 영국창의예술, 서울대 행복대학, 브레인트레이너 등 이 과정을 통해 이젠 나만의 수업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중이다. 그래서 참 감사하다. 지난번 다담연수를 담당하셨던 연구사님이 영어과 연수에 강사로 위촉을 해주셔서 다음주 13일 금요일엔 경남교육연수원에서 6시간이나.. 2023. 1. 6.
음악회 준비 특수분야 직무연수 '소통과 치유를 위한 합창지도법' 연수가 이제 마지막 한 주만을 남겨두고 있다. 나의 최애곡 발표와 자기소개로 시작했던 첫 시간을 시작으로 총 8주 모임 중 7주의 모임이 끝이났다. 선생님들의 다양한 단명 공모와 투표로 인해 정식 합창단명도 정해져 이를 위한 시상식도 가졌다. 단명은 '아우룸콰이어' 아우룸(Aurum)은 금을 뜻하는 라틴어로 황금같이 빛나는 합창단 & 모든 소리를 아우르는 합창단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아우룸 콰이어' 화이팅! 그동안 합창연습과 더불어 파트별 발표 및 음악회 감상까지 다채로운 경험속에서 빡빡한 진행을 해왔지만 모두 행복한 얼굴들이다. 어느새 대망의 음악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선생님들에겐 짧은 시간동안 4곡의 합창곡 '도라지꽃, 고맙소, 백만송이장미, 차라.. 2022. 12. 14.
교사를 위한 겨울방학 중 특수분야 직무연수 안내 다양한 음악교수법을 활용한 두뇌개발 음악놀이 지도법 1. 일시 : 2023년 1월 4일 ~ 2023년 1월 5일 (15시간) 2. 연수 장소 : 가음아트홀(가음정빌딩 6층) 3. 연수 대상 : 유·초·중등,특수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선착순 20명) 4. 연수비 : 40,000원 5. 강의내용 Mirror 활동/ 브레인 짐/ 오르프·코다이·달크로즈 음악놀이/ 다양한 음악교수법을 적용한 수업의 실제와 사례/ 그림책과 창의예술수업 6. 강사 : 김귀자(프리랜서), 진선희(수석교사) ​ 7. 신청서 제출 : lsw9323@naver.com​ 행복한 인간관계를 만들기 위한 행복 실천기법 1. 일시 : 2023년 1월 9일 ~ 2023년 1월 10일 (15시간) 2. 연수 장소 : 가음아트홀(가음정빌딩 6층) 3...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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